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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분경 화곡역을 출발하여 09:40경 내장산 서래탐방지원센타 입구에 도착한다

햇빛이 포근하게 내리쬐어 따뜻해 보이나 살랑살랑 불어대는 봄바람이 제법 쌀쌀하다.

서래탐방지원센타 앞 주차장에서 앞을 바라보니 암봉으로 이루어진 서래봉이 조망된다

 


ㅇ 산행일자 : 2017.2.19(일).......................강서다울을 따라..........................................................................................

ㅇ 산행코스 : 서래탐방지원센타-서래약수-서래봉-불출봉-망해봉-연지봉-까치봉-신선봉-연자봉-장군봉-유구치-동고리-주차장

ㅇ 산행기록 : 거리(12.59km), 소요시간(약 5시간 50분, 09:40~15:30), 평균속도(2.3km/h), 고도(최저/113m, 최고/787m)............



(산행기록)



산행지도



서래탐방지원센타 출입구를 통과하여 계곡을 지나 오르자 걷기 좋은 길이 나타난다.

불어오는 바람은 분명 봄바람인데 앙상하게 서 있는 나무들에게서는 아직은 봄을 느낄 수 없다



잠시 지나자 경사가 심한 나무계단으로 이어진다.

경사가 심하기에 복식호흡으로 호흡을 조절하며 천천히 오른다



나무계단을 지나 꽁꽁 얼어 미끄러운 등산로를 조심스럽게 오르자 서래봉과 불출봉 갈림길

오늘 산행코스에는 서래봉은 없었으나 순간 심한 갈등끝에 서래봉을 다녀오기로 작정한다


서래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음지라서 눈녹은 물들이 꽁꽁얼어 무척 미끄러워 기다시피 철계단에 이르러
몇 개의 급경사 철계단을 오르 내리다가 마지막 계단을 오르자 사방조망이 시원한 서래봉 정상에 이른다

 


서래봉 정상에서 가야 할 불출봉과 망해봉 연지봉을 바라본다



서래봉에서 마주 보이는 곳이 내장산의 주봉 신선봉이다

선선봉 주봉은 독수리 한마리가 금방 날아갈 듯 날개짓을 하려는 형상처럼 보인다

까치봉 신선봉 연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음지에는 아직도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좌측으로 끝에 솟아있는 봉우리가 장군봉



장군봉 좌측으로는 순창에 펼쳐져 있는 봉우리들이 켜켜이 자리하고 있다



서래봉에서 불출봉 망해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과 좌축으로 정읍이 조망된다



정읍시내  방향



서래봉 인증샷



서래봉 인증샷



서래봉을 왕래할 수 있는 급경사 철계단



서래봉 급경사 철계단



서래봉에서 갈림길까지 되돌아와 안부에 오르니 야트막하게 자란 산죽나무잎들이 아침 햇살에 반짝거린다



암릉이라곤 하지만 걷기좋은 평지 육산 등산로가 간간히 이어진다



등산로 옆에 누군가가 쌓아놓은 돌무더기탑



잠시 뒤돌아 보니 내장사 입구 좌측으로 장군봉이 우뚝 서 있다



불출봉으로 올망졸망 이어지는 암릉능선을 바라본다



암봉위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는 마치 장군이 호룡하며 우뚝 서 있는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



뒤를 돌아 보니 서래봉 암봉이 유난히도 우뚝 서 있다



내장 저수지가 발 아래로 조망된다



불출봉 정상 인증샷



회장님도 정상 인증샷



정상 인증샷



가야 할 망해봉 암봉이 앞으로 보인다



암봉을 오를때마다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무리가 없다



암봉에서 지나온 불출봉 서래봉 방향을 뒤 돌아 본다

양지바른 쪽에 고만고만한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암봉을 기준으로

서래봉을 지나 월영봉까지 장수들이 도열하듯 꼬리를 물고 이어져 있다


내장산 계곡방향을 내려다 본다



망해봉으로 오른다



망해봉을 지나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으로 이어진 눈덮힌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지나온 암릉을 뒤 돌아 본다



내장산 계곡방향을 다시 내려다 본다



가야 할 능선을 다시 조망해 보고



망해봉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



망해봉 인증샷



망해봉 너머로 입암산 갓바위봉 방향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가야 할 연지봉 까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뒤로 백양산(상왕봉-백학봉) 능선이 조망된다



지나 온 암릉과 내장산 계곡

가을이 되면 내장산 계곡에는 발 디딜틈도 없는 단풍관광객들이 빼곡했을텐데



망해봉에서 연지봉으로 이어지는 급경사 암릉에는 철계단이 설치되어있다



암릉



연지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구간은 꽁꽁언 얼음길로 무척 미끄럽다



연지봉 인증샷



연지봉에서 점심을 먹고 까치봉으로 향한다


까치봉 도착



까치봉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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