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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한번 꼭 가 보고 싶었던 경기 광주의 알프스 또는 광주의 작은 지리산이라고 하는 태화산에서 백마산까지의 능선 종주산행을 하다

최근 경강선 전철이 개통되어 서울에서 곤지암까지 전철이동이 가능해져 산행 들머리를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작은 안나의집에서 시작하기로 한다

오늘산행은 6산 5봉 : 6산(태화산, 마구산, 마락산, 벌덕산, 정광산, 백마산), 5봉(연지봉, 희망봉, 노고봉, 발리봉, 용마봉), 미답 2산(미역산, 마름산)

 

 

06:13경 까치산역에서 출발하여 신도림역-강남역(2호선), 강남역-판교역(신분당선), 판교역-곤지암(경강선) 환승 전철로 07:50경 곤지암역 도착

곤지암역에서 예계교와 사거리를 건너 우측길로 직진 후 도착한 곤지암버스터미널에서 08:35 출발하는 37-3번버스편으로 작은 안나의집에서 하차

 

 

곤지암 버스터미널에서 추곡리방향 37-3번 버스편으로 30여분만에 추곡리 작은 안나의집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50여미터 후진하면 태화산 입구

 

 

태화산 들머리에서 신행채비를 하고 09:00경 출발

 

 

ㅇ 산행일자 : 2017.2.25(토). 날씨 흐림....................산행객(2명) 명성, 그리고 나...................................................................................................

ㅇ 산행코스 : 작은 안나의집-병풍바위-태화산-연지봉-마구산(말아가리산)-마락산-휴양봉-벌덕봉-정광산-노고봉-용인고개-발리봉-용마봉-백마산-초월역

ㅇ 산행기록 : 거리(15.86km), 소요시간(약7시간, 09:00~16:00), 평균속도(2.5km/h), 고도(최저/71m, 최고/665m), 소모칼로리(3,108kcal)..........................

  ㅇ 산행조건 : 남풍 봄바람 끝이 제법 쌀쌀하고, 음지는 며칠전 내린 눈이 꽁꽁얼어 무척 미끄러워우며, 오후에는 길이 녹아 질퍽거린 상태로 산행객은 적은 편

 

 

산행기록

 

 

산행지도

 

 

태화산 입구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잠시 오르면 나타나는 흑염소 전골 요리집 산마루 식당 통과

 

 

산마루 식당을 지나 우측으로 가면 미역산으로 오르고 직진하면 본격적인 태화산 산행 들머리 주차장이 나온다

 

 

우리는 태화산 방향으로 직진하여 삼거리 갈림길에서 병풍바위로 오르는 좌측길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갈림길에 서 있는 목재 이정표에는 태화산 정상까지는 1.05km, 백마산까지는 12.15km로 표기되어 있다

 

 

병풍바윗길로 오르기 직전 명성

 

 

병풍바윗길은 경사가 심하고 음지라서 며칠 전 내린 눈이 녹아 얼음으로 꽁꽁 얼어 무척 미끄럽다

 

 

병풍바위에 오르니 노송 한그루가 병퓽바위에 뿌리를 내려 자라고 있다

 

 

병풍바위 노송에서 인증샷

 

 

병풍바위에서 들머리인 유정리 도척 저수지를 내려다 본다

 

 

병풍바위 노송

 

 

병풍바위 인증샷

 

 

병풍바위 인증샷

 

 

태화산으로 오르는 음지는 땅이 꽁꽁 얼어있고 그 위로 눈이 쌓여 있어 무척 미끄럽다

 

 

통신시설

 

 

통신시설을 지나 오른쪽으로 가면 태화산 정상

 

 

철조망 사이로 등산로가 열려있다

 

 

들머리에서 출발한지 55분만에 태화산 정상 도착(2.1km지점)

 

 

곤지암터미널에서 같은 버스편으로 함께 온 홀로 산객님께서 촬영해 주신 사진

 

 

태화산 정상 인증샷

 

 

태화산 유래

 

 

태화산 정상 모습

 

 

연지봉 삼각점으로 헬기장 한 켠에 있다

 

 

연지봉 인증샷

 

 

연지봉 헬기장에서 미역산과 태화산을 뒤 돌아 본다(좌측은 미역산 우측은 태화산 정상)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어 길을 잃지 않고 산행할 수 있었다

 

 

마구산으로 오르는 갈림길에서

 

 

인증샷

 

 

마구산 입구

 

 

마구산 능선에서 뒤를 돌아보니 미역산과 태화산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마구산 정상 도착, 조금지나다 보니 마구산을 말아가리산으로 표기되어 있는 표시판을 보고 한참을 웃었다

 

 

명성 말아가리산 인증샷

 

 

나도 인증샷

 

 

용인에서 올라온 산행객님이 합동 촬영해 줌

 

 

능선 좌측 용인방향의 용인공원묘지

능선 좌측은 용인으로 양지라서 따뜻해 보이고 우측은 광주로 음지라서 추워 보인다

 

 

용인 금어리 갈림길 안부에 서 있는 이정표

 

 

잠시 오르면 삼각점만 있고 정상표시판도 없는 마락산 정상

 

 

마락산과 휴양봉 사이 안부에 서 있는 표시판에 말아가리산이라는 표시를 보고 한참을 생각하다 마구산임을 알고나서 한참을 웃엇다

 

 

안부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면 활강장을 지나게 된다

 

 

활강장에 도착하니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으며 활강하는 사람들이 활강중이거나 준비중이다

 

 

한사람은 이미 활강중이고 급방이라도 날아갈 듯 활강 준비중이다

 

 

곧바로 훌쩍 날아 버린다

 

 

두사람이 시원스럽게 하늘을 날고 있다

 

 

주변을 돌며 활강 중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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