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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리 버스종점)

 

7월들어 주말마다 개인사로 인해 산행을 못하다가 오늘에야 산행이 가능하여 번개산행에 나서다

오늘산행지는 용문 연수리종점에서 백운암을거쳐 백운봉-함왕봉-장군봉-감미봉-상원계곡으로 하산하는 계곡산행


 

용산역에서 07:03분 출발하년 용문행 전철로 0840분경 용문역에 도착하여 버스터미널로 이동

용문버스터미널에서 09시경 출발하는 연수리핼(7-1) 시내버스편으로 09:20경 연수리 종점에 도착



 연수리 종점에서 내리자 날씨는 흐리고 용문산 정상은 안개에 가려져 보이질 않는다


 

연수리 다리를 건너지 않고 왼쪽길을 따라가야 백운봉으로 갈 수 있고

만약 다리를 건너면 신점리 용문산 입구 방향으로 가는 길이므로 주의가 필요한 곳


 

다리 입구 왼쪽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가 잘 보이질 않는다


 

수득골(수도골)계곡을 끼고 백운암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야생다래가 탐스럽게 열려 익어가고 있다


 

마운틴벨리 입구에서 직진구간 차단막이 설치되어 있고 절망으로 담장이 설치되어 있어 잠시 혼선이 왔으나

차단막을 넘어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니 수득골(수도골) 계곡과 만나고 건너편으로 백운암이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다


 

백운임 입구 입석


 

백운암 입구까지 찾아와서야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ㅇ 산행일자 : 2017.7.30(일).. 날씨(흐린 후 맑음)..샌행객 4명(장성화, 명성, 백태신, 나(타잔)..................................

ㅇ 산행코스 : 연수리 종점-백운암-(수득골)-숯가마터-형제우물-백운암-함왕봉-장군봉-감미봉-상원계곡-연수리 종점

ㅇ 산행기록 : 거리(11.79km), 소요시간(07시간 35분. 09:20~16:55), 평균속도(1.9km/h),고도(저/184m,고/1,072m)......



 

산행기록


 

백운암 앞 백온봉 들머리는 별장 담장과 수득골 사이로 이어진 소로를 따라 시작된다


 

별장 철제담장을 따라가다 수득골을 건넌다


 

수득골 계곡물은 오지의 천연계곡으로 맑은물이 시원스럽게 흐르고 있다



게곡을 끼고 오르다 잣나무숲을 지날때면 흘러내린 땀이 머리에서 줄줄 흘러내린다

 

 

게곡물이 시원스럽게 폭포를 이루어 흘러 내린다


 

찬 기온이 감도는 시원한 계곡에서


 

지금까지 완만한 경사를 따라 오다가 계곡을 건너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된다


 

장성화님을 앞세우고 뒤에서 함께 올라오는 박태신님의 배려가 고마울 뿐


 

쉬자파크 갈림길에서 우리는 직진


 

오르막이 심하여 흐르는 땀을 주체할 수가 없다


 

계곡물 웅덩이만 봐도 시원한 느낌


 

쓰러진 나무와 돌틈사이로 망태버섯이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네요


 

숯사마터 통과


 

형제우물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를 보니 백운봉까지 앞으로도 1.1km


 

형제우물


 

커자란 바위아래 틈새로 샘물이 훌러내리고 있어 마셔보니 정말 시원하고 단맛이 나는 듯 하네요


 

등산로 옆으로 동자꽃이 피여 있습니다


 

7월내내 산행을 못했더니 산수국은 이미 절정기를 지난 듯 합니다


 

안부에 도착


 

안부 인증샷


 

안부에서 백운봉으로 향하는 나무계단에서서 뒤를 돌아보니 용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힘있는 근육처럼 펼쳐져 있다


 

계단을 오로면서 시원하게 조망되는 용문산을 바라 봅니다


 

용문산 정상은 안개에 가려 모습을 보여주질 않네요


 

용문산 입구방향에서 짙은 안개가 빠른 속도로 올라옵니다


 

용문산 정상을 배경으로


 

용문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성화님과 박태신님도 올라 옵니다


 

드디어 백운봉 정상에 올라 양평읍내를 내려다 봅니다


 

정상 인증샷


 

백운봉 정상석


 

인증샷


 

백운봉 정상석 뒤로 용문산 정상이 보입니다


 

올라온 연수리 방향을 내려다 봅니다


 

멀리 유명산과 대부산 방향을 바라 봅니다


 

백운봉 정상에서 용문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 봅니다

 

 

함왕봉, 장군봉, 용문산 정상


 

용문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근육질 남성의 근육처럼 보입니다


 

 나무숲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을 받으며 산수국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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