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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부여읍내로 들어가는 도증 멀리 열기구 2개가 공중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이 포착된다

버스가 부여읍 부소산성 안내소앞에 도착하자 하차하여 산행채비를 마치고 산행을 시작한다

 

ㅇ 일자 : 2025.6.22(일) 맑은날 강서아리산악회를 따라서

ㅇ 코스 : 부소산성 입구-삼충사(의열문)-부소산(군창지)-퇴뫼식 산성길-반월루-낙화암(백화정)-고란사-

              사자루-숲길-영일루-남령근린공원-충의사-금성산-화지산-궁평지-주차장

ㅇ 기록 : 거리(9.6km), 소요시간(3시간 59분, 09:00~13:00), 평균속도(3.1km/h), 

 

트레킹 기록(램블러)

 

부소산성 입구 통과

 

부소산문에서 입장료(65세이상은 무료)를 정산하고 입장하여 본격적으로 트레킹을 시작한다

 

부소산성 개념도

 

부소산성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사적 제5호. 삼국시대 백제의 도성(都城)이다. 둘레 2,200m, 면적 약 102만㎡. 부여 서쪽을 반달 모양으로 휘어감으며 흐르는 백마강에 접해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테뫼식 산성을 1차로 축조하고, 다시 그 주위에 포곡식 산성을 축조한 복합식 산성이다. <삼국사기> 백제본기에는 사비성(泗沘城)·소부리성(所夫里城)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곳은 538년(성왕 16) 웅진(熊津, 지금의 공주)에서 사비(지금의 부여)로 천도하여 멸망할 때까지 123년 동안 국도를 수호한 중심산성이었다. 대개 성왕의 천도를 전후해 쌓은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한편으로는 500년(동성왕 20)경 처음 테뫼식 산성을 축조하고, 성왕이 천도할 무렵 개축한 뒤 605년(무왕 6)경 완전한 성을 이룬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먼저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테뫼식 산성은 현재 군창터가 있는 곳으로 둘레 1,500m의 성벽을 등고선을 따라 거의 토축했는데, 일부 석축한 부분도 있다. 이 성 안에는 1915년 불에 탄 쌀이 발견된 군창 자리와 백제식 가람의 방형 건물터가 있으며, 유인원기공비(劉仁願紀功碑)도 이곳에 있다가 부여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지금은 영일루(迎日樓)와 반월루(半月樓)가 있다.

부소산에서 가장 높은 표고 106m 지점 사비루(泗沘樓) 부근에 약 700m 둘레의 테뫼식 산성이 있는데, 여기에는 사비루와 망루지(望樓址)가 남아 있다. 이 두 테뫼식 산성의 외곽선을 포곡식 산성이 연결하고 있어 백제의 독특한 산성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성내에는 동·서·남문지가 있으며, 북쪽 골짜기에 북문과 수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고란사, 낙화암(落花巖), 서복사(西復寺) 터, 궁녀사(宮女祠) 등이 있다. 부소산성은 주위의 보조산성인 청산성·청마산성과 함께 도성을 방어하는 구실을 했으며, 평시에는 왕과 귀족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비원으로 활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삼충사 의열문 통과

 

숲으로 가로질러 오르니 이정표가 나오기에 일단은 부소산 정상으로 향한다

 

숲 실은 인적이 없어 한산하다

 

부소산 정상에 도착하니 공사중으로 가림막으로 막혀 있다

 

부서산 정상이 부소산성 둔창지라는 표지석만 덩그러니 ....

 

퇘뫼식 산성들을 따라서 반원루까지 흙으로 만들어진 산성위로 걷는다

 

퇘뫼식 산성길

 

반월루에 도착한다. 반월루는 부소산 서남쪽 언적위에 자리잡은 누각이다.

반원루에 오르면  부여읍을 한 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장소이나 원래는 수루가 있었다고 하는데

오래전에 없어져서 1972년에 이 곳에 반월루를 세웠으며 반월루는 부소산성의 예 이름인반월성에서 따 온이름으로 

반월은 멀리 흐르는 백마강의 모습이 달과 같다고 하여 븐여진 이름이라 한다

 

낙화암과 고란사 갈람길에서 우선 낙화암(백화정)으로 가 보기로 한다

 

낙화암에 세워져 있는 백화정

 

낙화암 전망대에서 백마강 건너편 풍경을 바라본다

 

건나편으로 왕흥사지가 있는 산도 조망해 본다

 

백화정에 올라 낙화암을 내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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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송이라 할 만한 운치있는 소나무 한그루 

 

거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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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사는 한창 공사중

 

고란약수 먹으러 고고

 

가다보니 삼성각앞을 통과

 

고란약수 한모금 마시고

 

염원을 담아 적어 메달아 놓은 하트모양의 리본들

 

삼성각 위 바위군

 

범종도 한번 쳐 보고

 

고란사 아래로는 고란사 선착장이 자리하고 있다

 

인증

 

사자루는 부여 부소산성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누각으로, 이곳은 달구경을 했다는 송월대가 있던 자리로

사자루는 조선 순조 24년(1824)에 부여군수 심노승이 임천군 군사리에 세운 것으로,

조선시대 임천의 관아 정문이었던 배산루를 1919년에 이곳으로 옮겨 짓고는 사자루라 이름하였다.

 

인증

 

숲길을 따라가다보니 계곡으로 깨끗한 계곡물이 흐른다

 

계곡 다리에서

 

내리막 계단길을 따라 내려온다

 

열심히

 

하늘을 향해  쑥쑥 자라고 있는 소나무 군락

 

퇘뫼식 산성길

 

부소산성 현황도

 

영일루를 통과한다

 

부여여자고등학교 옆길을 통과하여 남령근린공원으로 진행

 

공원길을 따라 오른다

 

걷기좋은 길

 

남령근린공원에서 지나온 부소산을 뒤돌아 본다

 

남령근린공원에 자리한 충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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