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남양주 운길산 예봉산(16/5/28/맑음)
절상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나타나는 전망좋은 포토죤에 서 있는 바위님
나도
고사목 뒤로 보이는 운길산
수종사 갈림길에서
시가 있는 등산로
한적한 숲길을 걷노라면(김유진)
어딘가에서...............................................
나무타는 향내와 짙어가는 녹음에..................
푸근한 공기속으로 스며들고 싶어진다...........
기분좋게 불어오는 미풍은 옷깃을 날리게 하고
머리카락 사이사이로 어루만지는 산들거림은.
감감소식인 친구가 부르는 손짓 같았다.........
운길산 정상
운길산 너머로 천마지맥 구간을 비켜 서있는 구래산 방향을 바라본다
가야 할 능선을 바라본다
적갑산
적갑산 명성
나도
바위님도
전망좋은 곳에서 지나온 운길산에서 적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본다
좌측으로 갑산 고래산 방향을 바라본다
활공장에서 바라 본 덕소
활공장에서 금방 하늘을 나라오른 행글라이더
또다른 행글라이더가 이륙준비를 한다
날아오르기 직전
활공장을 떠나자마자 날아 올랐다
교차 활공도 한 모습이 경이롭다
덕소와 한강을 내려다 보며 활공하고 잇는 행글라이더가 부럽다
활공하면서 내려다 본 전경은 어떨까? 꼭 한번 해보고 싶어지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활공장을 떠나 철문봉 도착
철문봉
한강 건너 검단산을 바라본다
예봉산 정상
철문봉에서 팔당으로 내려선 능선을 바라본다
주 줄기없아 세개의 가지만으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
팔당 예봉산 소공원
하산도중 계곡에서 알탕 후 팔당리 식당에서 골뱅이무침을 안삼아 시원한 막걸리로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길가에 피어있는 붉은 장미
붉은 장미가 유난히도 에쁘다
팔당역에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