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천안 성거산 위래산 산행(18/10/14/일/맑음)

성거산 정상석을 지나 군부대에 이르면 정상으로 표기된다

정상을 지나 서 있는 이정표에서 우물목고개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정표에서 산 허리를 돌아 내려가자 군부대 입구에 도착한다

군부대 입구 길가에는 황국이 예쁘게 피어있다

우물목고개 방향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간다

천홍1 저수지와 성거읍이 좌측으로 내려다 보인다

산행 들머리인 각원사 방향을 바라본다

소나무 숲 길

성거산 순교 성지

성거산 순교성지 주차장 한 켠에 서 있는 안내석

성거산 성지순례 안내

순교성지를 들러보고 다시 도로로 올라온다

사리목 고개에서 도로를 벗어나 숲 길로 접어든다

숲 길로 접어들기 전 인증샷(월악개 촬영)

우물목 고개

우물목 고개 이정표

우물목 고개를 지나 오르막 경사로를 따라 오르자 촛봉(갓봉)애 도착

촛봉(갓봉) 인증샷

갓봉에서 가야 할 위래산을 바라본다

오르막 경사면을 오르자 위래산 230m 이정표가 반갑다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나무

푹신푹신한 능선길을 따라 잠시 지나면 정상

명성 뒤를 따라오고

위래산성 표지석

위래산 이정표

위래산성 표지석 뒤 숲속에 세워져 있는 위래산 표지석

그러나 위래산은 표지석에서 200여미터를 더 가야 있다

위래산 삼각점

월악개는 위래산 정상에 또 하나의 흔적을 남긴다

정상에서 우리는 노랗게 물들어가는 싸리나무 숲을 헤치며 하산한다

위래산성 공사중

위래산성은 백제사조 온조왕이 마한 목지국의 진왕으로 부터 북동 100리 땅을 봉토 받아 백제 첫 도읍지(하남 위례 해발525.9m인 위례산 정상을 둘러싸고 있는 태뫼식 산성으로 둘레는 950m 정도로  성벽은 토.석혼축 공법과 석축공법의 2중구조로 이루어져다.

흙과 돌을 혼합하여 쌓은 부분을 자연암반을 평탄하게 고른후 1.5m 너비로 2열로 돌을 평행으로 쌓고 그 위에 흙과 잡석 및 기와조각을 섞어 쌓았으며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의 높이는 1.5m이고 돌로 쌓은 성벽은 경사가 급히 40m 구간에만 남아 있는데 주로 자연함석으로 쌓았는데. 현재 높이 4m 정도이다.

위래성 우물터

위래산 용샘이 전하는 이야기

위래산 우물터에서 길도없는 계곡과 경사면을 따라 이리저리 헤치며 내려오다 보니 길을 만난다

명성은 금성사를 확인하고

위래산 계곡으로 흘러내린 맑은 계곡물에 젖음땀을 씯어내고 마을회관 방향으로

뒤를 돌아 지나 온 위래산을 바라본다

마을회관앞 버스종점에서 마을 주민에게 버스시간을 물으니 30분후에 온다고 하면서

장정 걸음으로 40여분 걸어가면 입장에 도착한다고 하여 우리는 걷기로 하고 걷기 시작

길가에 있는 감나무에는 익어가는 감이 토실토실하다

노랗게 익어가는 감을 바라보니 탐스러움이 느껴진다

길가 양 옆으로는 국화꽃이 탐스럽게 피어있다

좀 더 큰도로로 들어서자 국화꽃과 함께 해바라기가 자라고 있다

해바라기 열매가 탐스럽다

억새꽃도 부는 바람에 은빛 물결을 이룬다

불어오는 바람에 일렁이는 은빛 억새가 예쁘다

어죽식당에서 옛날어죽과 천안 쌀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신덕2리 버스정류장에서 천안역행 버스를 타면서 오늘 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