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산행/산행사진

3. 북한산 효자2동에서 독바위역까지 종주 (18/11/03/토/흐림)

tarzan13 2018. 11. 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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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 정상목에 기대어 쉬고 있는 여인의 뒷모습은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건너편으로 구를듯 말듯한 입석 바위 2개는 오늘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문수봉 암봉 한 켠에 파여있는 웅덩이에는 물이 고여있다



문수봉 아래로 바위 사이로 문수사가 보인다



문수봉에 오르면 가장 높은 봉우리로 문수봉이 저기일텐데 하는 생각이 항상 든다



문수봉 너머로 바봉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문수봉에서 향로봉에 이르는 비봉능선 상에 슬픈전설을 품고있는 사모바위와

신라의 영토 확장의 상징으로 진흥왕순수비가 있는 비봉이 또렷하게 조망된다




문수봉 암릉에서 비봉능선으로 내려가는 철제 난간



철제 난간이 없었을 적에는 소수 인원만이 직벽에 가까운 암릉을 기어올랐고

대부분이 청수동 암문으로 우회했으나, 지금은 대부분이 이 코스를 선호한다



여기를 통과하면 승가봉 정상



승가봉 통과



승가봉에서 앞으로 사모바위와 비봉 그리공 향로봉을 바라본다



승가봉에서 서울시내 방향을 내려다 본다



사모바위를 통과한다



비봉 정상에는 순수비가 선명하다



향로봉 가기전 자리한 암봉에 서서 삼각산과 의상능선을 바라 본다



서울시내 방향을 바라보니 구기동과 너머로 북악산 그 뒤로 남산이 조망된다



구기동 이북5도청과 주택들



향로봉에서 족두리봉은 좌측방향이나, 불광사로 하산하기 위해서 우측방향 진행한다



기자촌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하산로는 둥글둥글한 화강암돌로 포장되어 있다



불광사가 가까워지자 아직 남아있는 단풍이 참 예쁘다



폭포위의 계곡에서 젖은 땀을 씯고 내려서니 불광사에 도착한다



불광사를 지나고 도로를 따라 독바위역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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