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산행/산행사진

2. 경기 광주 관산-소리봉-앵자봉-양자산 종주(19/1/6'일)

tarzan13 2019. 1. 8. 18:23
728x90


양자산 전망대에서 지나 온 능선을 배경으로



양자산은 정상을 기점으로 하여 북쪽으로는 양평군 강상면과 강하면을

남쪽으로는 여주시 신북면과 금사면을 경계를 이루는 해발 709.5m로

한수(漢水)아래 경기에서 제일 높은 산이라 강남 제일봉이라 불리우며


양자산은 "평평한 들판에 버드나무가 즐비하다"는 뜻을 지닌 양평에서

남한강변을 뒤덮었던 버드나무 숲과 함께 보였기에 생겨진 이름이라고


정상에 올라서면 여주시, 광주시, 양평군, 이천시가 사방으로 조망되며

북으로는 남한강 너머 청계산, 유명산, 용문산으로 이어지는 한강기맥

남으로는 제2영동고속도로 너머로 원적산, 설봉산, 태화산이 조망된다



양자산 인증샷



양자산 인증샷



양자산 음지에는 지난번 내렸던 잔설들이 남아있다



양자산에서 각시봉 방향으로 헬기장 통과



헬기장 주변은 바짝 마른 숲이 우거져 있다



공터를 지나고



앞으로 각시봉이 송곳처럼 뾰쭉한 모습으로 서 있다



영명사 갈림길



아무런 표시도 없는 각시봉 통과



여름이면 땀을 흫리며 올라온 산객들이 땀을 말리기 위해 쉴 수 있는 쉼터



여기에서 길없는 능선으로 직진할까 망설이다가 오른쪽 백자리 방향 등산로를 따라 하산

 


임도 도착



임도를 따라 잠시 지나면 임도는 왼쪽으로 구비구비 이어지기에 우리는 임도를 버리고 직진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343봉에서



백자리 부근에 이르자 집라인 시설이 눈에 들어오고



벌목중인 능선을 따라 하산



이충원의 묘



이충원의 묘



이충원의 묘 앞에는 연못이 설치되어 있다



백자리 마을로 들어간다



마을을 지나 88번 도로로 나온다



백자리앞 정류장



양평행 버스는 여기에서 기다려야 하는데 버스가 오지않아 택시로 양평시장까지


여주시 신북면 백자리 마을앞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