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산 성치산 무자치골 폭염산행(19/08/11/일/맑음)
오늘은 폭염속에서도 충남 금산과 전북 진안의 경계를 이루는 성치산을 찾아 간다
06:20경 출발한 버스는 10:10경 용덕고개에 도착하자 먼저온 산행객으로 붐빈다
금산 성치산에는 무자치골에 12 폭포가 있어 여름철에는 유명하다. 그러나
계곡이 깊지 않아서 비가 내린 다음이 아니면 폭포의 장관은 기대할 수 없다
하산하면서 내가 본 12폭포중에 극히 몇개만 폭포로 볼 수 있으나 대부분은
폭포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초라한 그저 평범한 계곡에 지나지 않은 것 같다
11:15경 산행채비를 마치고 용덕고개 좌측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ㅇ 산행일자 : 2019.08. 11(일) 날씨 맑음(폭염).. 산마루그린산악회를 따라서..
ㅇ 산행코스 : 용덕고개-성치산-암릉-공터삼거리-무자치골 갈림길-성봉-신동봉-무자치골 12폭포-모치마을
ㅇ 산행기록 : 거리(11.20km), 소요시간(4시간21분, 10:15~14:37), 평균속도(2.9km/h),고도(245~689m)
산행기록(트랭글)
산행궤적 : 성치산-성치산성봉-신동봉_20190811_101558(bkje55-20190811_143737).gpx
용적고개에서 좌측 등산로를 따라 뜨겁게 작렬하는 태양을 피하지 못하고 오르기 시작한다
능선을 따라 오르자 오른쪽으로 간벌지역이 나타나고 오른쪽 건너편으로 명덕봉 능선이 함께한다
간벌지역위 능선의 시원한 숲속으로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용덕리 마을을 내려다 본다
등산로 주변에는 소나무와 참나무가 혼재되어 자라고 있다
지나 온 능선을 뒤돌아 본다. 멀리 대둔산도 희미하게 조망된다
간벌지를 벗어나면 숲속으로 이어진 등산로로 접어든다
오르막에서는 가픈숨을 몰아쉬며 쉬엄쉬엄
앞으로 성치산(670.4m) 정상이 조망된다
성치산 좌측으로 명도봉이 우뚝 서 있다
전망좋은 곳에서 좌측으로 바라보니 성치산을 지나 가야 할 성봉이 조망된다
성봉 왼쪽으로는 신동봉이 뽀쭉하게 서 있고 그 뒤 멀리로는 민주지산 능선이 아닐까
올망졸망한 바위를 우회한다
여기에서는 성치산을 갔다 와야 한다
선답자들의 리본이 많은 아래를 통과한다
넓은 공터 가장자리에 사각형의 돌이 박혀있어 누군가 성치산이라고 적어 놓았다
성치산 정상 인증샷
성치산에서북쪽으로 멀리 완주 대둔산의 암릉 위용이 드러나고
그 앞에 자리하고 있는 산은 완주 운주면에 있는 천등산으로 보인다
성치산 정상 인증샷
성치산 정상 인증샷
성치산 정상 인증샷
성치산 정상 인증샷
A코스팀 성치산 정상 인증샷
성치산을 지나 암릉구간 전망좋은 곳에서 가야 할 성봉을 바라본다
멀리 왼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능선은 민주지산 능선으로 보인다
암릉지개 끝자락에 명품송이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진안군 주천면 소재지가 주변 산으로 쌓여있어 포근해 보인다
그 뒤로 봉화산에서 곰직이산 운장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예쁘다
가야 할 성봉과 신동봉
바람이 무척 세차다
정망좋은 곳에서 무자치골과 성봉에서 신동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본다
이정표에 적혀있는 거리는 신뢰가 가질 않는다
올망졸망한 암릉도 가볍게 건넌다
성봉 인증샷
성봉 인증샷
성봉 안내판
성봉에서 신동봉으로 진행한다
암회색 광대버섯(독버섯)
영지버섯 유생
흰가시 광대버섯(독버섯)
신동봉 인증샷
신동봉 인증샷
신동봉에서 성봉까지 2km, 십이폭포까지 3km
신동봉에서 지나 온 성봉을 바라본다
성봉에서 좌측으로 이어진 성치지맥 능선
무자치계곡에 도착
무자치계곡 합수점은 신동봉에서 1,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