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핏대봉산 약수봉(꼭두봉) 오지산행(19/10/06/일/흐림)
오늘은 영월군 중동면 직동리와 녹전리 사이로 뻣어있는 핏대봉산-약수봉 오지산행에 나선다
아침 10:13경 직동리 마을에 도착하여 채비를 마치고 마을 안내도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직동리 마을 앞으로는 단풍산이 자리하고 있다
ㅇ 산행일자 : 2019.10.6(일) 날씨 흐림..서울마운틴클럽을 따라서...
ㅇ 산행코스 : 직동리-도로-핏대봉산-옥광산-암릉구간-약수봉-녹전리
ㅇ 산행기록 : 거리(5.8km), 소요시간(2시간28분, 10:13~13:00), 평균속도(2.2km/h)
산행기록(트랭글)
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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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동리 마을에서 뾰쭉하게 솟아있는 핏대봉산을 바라보며 도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뒤를 돌아보면 양 날개를 펼치고 읹아있는 독수리의 형상으로보이는 단풍산이 자리하고 있다
직동리에서 포장도로를 따라가다가 좌측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등산로를 따라
급격한 경사면으로 올라 능선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핏대봉산 정상에 도착한다
핏대봉산 정상에서 직동리마을 을 내려다 보니 멀리 목우산이 조망된다
핏대봉산 정상 인증샷
능선에서 핏대봉산을 갔다가 원점으로 되돌아 와야 한다
오르는 능선은 길이 희미하고 고사목들이 앞을 막고 있다
크고작은 암릉들을 헤치며 오르고 또 오른다
급경사 암릉구간은 안전을 생각하며 지그재그로 오른다
암릉구간이 까칠하다
능선에 도착하여 경사면을 따라 오르다 보면 우측 옥광산에서 소나무를 묶어놓아 고사목이 되어 버렷다
직동리를 사이에 두고 능선 좌측 건너편으로 단풍산이 함께 하고 있다
우측으로 보이는 올망졸망한 산군들이 예쁘게 자리하고 있다
옥광산 정상부 직벽에 가까운 암릉꼭대기
꼬리 겨우살이
조망이 시원스럽게 탁트인 전망좋은 곳에서 잠시 넋을 잃고 주변 풍광을 감상한다
오른쪽 아래로는 복구된 옥광산 흔적이 보인다
이제 직벽에 가까운 급경사면으로 내려간다
앞으로는 가야 할 약수봉이 어서오라 손짓을 하고있다
약수봉 정상
좌측으로는 단풍산이 손에 잡힐듯 가까워 보인다
직동리 마을을 내려다 본다
경사면 양지에 자라고 있는 생강나무잎은 노랗게 단풍이 지고 있다
노란 생강나무 단풍이 예쁘다
약수봉(푯대봉)에 도착
이제 녹전리 도화동천 합류지점으로 하산한다
능선을 따라 내려서자 길가에는 진한 향기를 풍기고 있는 황국이 만발해 있다
쑥부쟁이
쑥부쟁이
직동리에서 도화동길을 따라 옥동천으로 흐르는 계곡이 도화동천인가 보다
쑥부쟁이
날머리에는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도화동천 맑은계곡물에서 젖은 땀을 씯고 올라서서 단풍산을 바라본다
석송
내리 종점
헛개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