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홍천 약수산 응복산 백두대간 산행(15/5/24/일/맑음)

 

예쁘게 피어있는 철쭉꽃

 

 

고목사이로 난 등산로도 지난다

 

 

 

 

독초 박새풀 군락지

 

 

 

 

응복산 못미쳐 명개리 갈림길을 지난다

 

 

왔던 능선을 뒤돌아 본다

구룡령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 한 능선은 육중해 보이고 그 뒤로 설악산 주봉과 능선이 병풍처럼 서 있다

 

 

설악산을 클로즈업 해 본다

 

 

응복산 정상에 도착하기 전 오르막 꽅부분에 철쭉나무 한그루에는 철쭉꽃이  탐스럽게 피어있다

 

 

 

 

응복산 정상 도착

 

 

 

 

정상에서 가야 할  만월봉을 바라보니 멀리 황병산이 조망된다

 

 

노인봉 너머로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는 황병산 정상이 보인다

 

 

뒤어서 막걸리 마시는 산객에게 촬영 부탁했더니 이렇게 찍어 놓았다

 

 

이제는 만월봉으로 가야한다

 

 

응복산 시원한 그늘아래에서 점심을 마치고 앞을 보니 대간 능선은 만월봉을 지나 오대산 두로봉으로 이어져 있다

 

 

왼쪽 끝부분은 선자령 풍력발전기 단지가 조망되고, 오른쪽 안테나가 서 있는 정상은 황병산

 

 

 

 

 

 

등산로가 잠깐 숲에서 빠져 나올때에는 햇살이 따갑다

 

 

1,000미터이상의 고원지대에서 볼 수 있는 나무들...

 

 

박새풀: 여로라고 하는 독초로 사약원료로도 사용했다고 한다.

유일하게 맷돼지가 몸속에 축적된 기생충을 없애기 위해 박새풀을 마구잡이로 뜯어 먹는다고 한다

 

 

큰 앵초꽃 너무 예쁘게 피어있다

 

 

그늘진 숲속에 수줍은 듯 숨어서 피어있다

 

 

통마름골 갈림길이다

 

 

통마름골 갈림길 이정표에서 10m정도 가면 만원봉 정상이다

 

 

만월봉에서 응복산을 되돌아 본다

 

 

통마름 갈림길에서 능선을 따라 통마름골 방향으로 간다

 

 

내리막 등산로가 평탄하여 걷기가 좋다

 

 

줄기만 무성하게 자란 이 풀 이름을 모르겟다

 

 

'통마름골 계곡 폭포 너무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숲길 등산로를 벗어나자 뜨건 태양에 노출된 도로로 이어진다

 

 

몇 채의 집이 옹기종기 몰려있는 마을을 지나니 포장도로가 나타난다

 

 

포장도로 옆으로 흐르는 통바람골 게곡물이 참 맑다 

 

 

시멘트 포장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