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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즉시 가야 하는 10가지 증상

 
미루다가 병 키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차일피일 미루다가 큰 병을 키운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우리가 정말 심각한 상태일 때만 병원에 가야 하는 것이 아니다. 작더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할 증상이 있다. '메디신넷'에서 최근 소개한, '병원에 가야 하는 열 가지 증상'을 살펴보자.

1. 머리를 부딪힌 경우

머리를 어딘가에 부딪혔다면 뇌진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어지럽거나 메스껍거나 구토하거나 집중하기 어렵거나 기억력에 문제가 생긴 경우, 기분이 급작스레 변하고 빛과 소음에 민감해진 경우 의사를 찾아가자.

 

2. 고열이 나는 경우

고열이 나거나 열이 오래가면 심각한 상황일 수 있다. 고열이나 오래 계속되는 열은 심각한 징후일 수 있다. 39도 이상 열이 나거나 3일 이상 열이 나면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수도 있다. 열이 내렸다가 하루 정도 지나 다시 오르는 상태도 안전하지 않다. 만약 3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열이 있다면 즉시 의사를 찾아가자.

 

3. 기침이 2주 이상 기침 계속되는 경우

기침이 좀처럼 낫지 않는다면 심각한 상태일 수 있다. 만약 기침이 나면서 굵은 가래, 녹색이나 노란색 가래가 있거나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발목에 부종이 있는 경우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4. 급작스레 체중이 감소한 경우

살을 빼려고 노력하지 않았는데 6개월 동안 몸무게의 5~10%가 빠졌다면 의사를 찾아가자. 갑상선 질환이 있거나, 당뇨병, 간 질환, 크론병, 셀리악병, 혹은 궤양성 대장염일 수 있다. 우울증이나 암에 걸린 경우, 약물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도 급작스레 살이 빠질 수 있다.

 

5. 가슴, 복부, 골반에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가슴이나 복부 또는 골반 부위에 심한 통증이 있다면 내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가슴 통증은 심장마비, 아랫배 통증은 맹장염의 증후일 수 있다. 며칠이 지나도 낫지 않는 통증이 있다면 검진을 받자.

 

6. 기분 변화가 심한 경우

비정상적인 기분 변화나 혼란을 겪는다면 정신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약물의 부작용일 수 있다. 혹은 치매의 초기 징후일 수도 있다. 다소 기분 변화가 있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몇 주 동안 계속해서 큰 변화가 있다면 의사를 찾아가자.

 

7. 심한 설사를 하는 경우

설사는 대부분 저절로 사라진다. 이틀이 지나도 설사가 낫지 않거나 하루 10회 이상 배변하는 경우, 배변이 검거나 혈변을 보는 경우는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만약 입이 마르거나 소변 색이 짙거나 양이 적은 경우, 어지럽거나 고열이 있고 급성 복통이 있는 경우 탈수 상태일 수 있다.

 

8. 호흡 곤란인 경우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고도가 높은 곳에 가면 몇 분 동안 숨이 차는 것은 정상이다. 혹은 잠시 공황 상태에 빠졌을 때 숨이 찬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때 숨이 가쁘면 의사를 찾는 게 좋다.

 

9. 약물 부작용이 심한 경우

약은 대부분 부작용이 있다. 어떤 부작용은 가볍다. 심각한 경우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작용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의사가 지시하는 대로 약을 먹는 게 좋다. 또 복용하고 있는 다른 모든 약과 보조제가 있다면 의사에게 말하고 의논하는 게 안전하다. 약의 상호작용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이다. 그리고 만약 새로운 약을 먹은 후에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빨리 의사와 상의하자. 다른 약을 추천하거나 복용량을 조정해 줄 수 있다.

 

10. 수술 부위에 고름이 나거나 열이 나는 경우

시술하거나 수술받은 후에 새로운 증상이 나타날지도 모른다. 수술 부위가 붓거나 열이 나고 붉어지는 경우, 혹은 고름이 나는 경우는 이상이 있을 수 있다. 예상치 못한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자. 특히 피부나 입술이 파래지거나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호흡 곤란이 오는 경우, 흉통 등이 있는 경우에는 바로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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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걷기, 격렬한 운동보다 좋은 이유 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걷기는 일상생활의 일부다. 그 만큼 운동으로 인식되기 어렵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격렬한 운동으로도 얻을 수 없는 건강상 혜택을 가볍게 걷는 운동이 가져다 준다"고 말한다.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가벼운 걷기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소개했다.

 

1. 기분 전환

 

특별한 이유 없이 마음이 허전하고 우울할 때도 있다. 이럴 땐 산책이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15분 정도 걷고 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기분이 전환되는 걸 느낄 수 있다.

 

2. 창의성 향상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을 때보단 걸어 다닐 때 많은 풍경과 사람, 사물을 스쳐지나가게 된다. 뇌가 좀 더 지속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런 자극은 창의성을 향상시켜 책상 앞에 앉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푸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회의를 할 때도 서서하면 좀 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진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3. 빠른 회복력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선 운동과 휴식이 적절히 배분돼야 한다. 과도한 근력운동이나 달리기를 매일 하는 것보단 가볍게 휴식을 취하듯 걷는 시간을 병행해야 관절의 손상을 막고 몸의 회복시간을 앞당긴다.

걷기 40분 운동은 뛰기 25분 운동과 유사한 칼로리 소모효과를 가져오므로 걷기는 운동 그 자체로도 손색이 없다.

 

4. 스트레스 해소

 

걷기는 즉각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확실한 방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걷기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기능을 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체중 증가, 기억력 감퇴, 고혈압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

 

5. 기동성 향상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고관절의 움직임이 좋아져 유연성과 기동성이 향상된다. 또 걷기는 근육에 있는 젖산을 분해해 더욱 단단한 근육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6. 체형 균형 개선

 

걷기 운동을 몇 달간 지속하면 도외시해왔던 근육부위들이 발달하면서 이전보다 훨씬 보기 좋은 체형으로 바뀌게 된다.

다리 근력만 강화되는 것이 아니다. 몸의 전반적인 균형 감각이 개선되고, 등덜미와 어깨뼈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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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좋은 건 알았지만, 이 정도까지?"..마늘의 6가지 장점

한국인의 밥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마늘’. 한국인의 마늘 사랑은 역사가 깊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냄새를 제외하고 모든 것이 이롭다는 뜻으로 마늘을 ‘일해백리(一害百利)’라 불러왔다.

현대에 와서 마늘에 대한 사랑은 오히려 깊어진 듯하다.

한국인의 마늘 소비량은 1인당 약 6kg으로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소비량을 자랑한다.

면역력부터, 혈관 건강까지 돕는 등 마늘의 효능은 실로 다양하다.

최근 EVERYDAY HEALTH는 마늘의 다양한 효능을 소개했다.

마늘

 

1. 혈압 강하

 

마늘 섭취는 심장 전문의를 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늘은 먼 옛날부터 자연적인 혈압 강하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다.

2020년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188~2,400mg의 마늘 분말 보충제,

마늘 추출물을 8~12주 섭취한 참가자의 혈압이 2.5mmHg에서 최대 11.2mmHg 감소했다.

이러한 혈압 감소는 특히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마늘의 주요 성분인 ‘알리신’은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기존 연구들에 따르면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켜 산화질소의 합성을 자극하고

혈압을 높이는 안지오텐신 Ⅱ의 생성을 억제한다.

이는 잠재적으로 건강한 혈류와 혈압에 도움을 준다.

 

2. 염증 진정

 

Harvard Health Publishing에 따르면 체내의 만성 염증은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심장질환, 관절염과 깊은 관련이 있다.

염증에는 마늘이 도움을 줄 수 있다.

마늘은 특정 염증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이닥 영양상담 임채연 영양사는 하이닥 Q&A를 통해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 항균 작용을 하여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타임지는 알리신이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항생제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3.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마늘과 콜레스테롤 수치 사이의 관계에 관해서는 여전히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2018년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마늘 보충제를 섭취하면

총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4. 면역력 증진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며 면역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마늘을 챙겨 먹으면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마늘은 환절기 주의해야 하는 독감,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것을 돕는다.

과거 한 연구는 매일 마늘 보충제를 섭취한 참가자는

감기에 걸릴 확률이 70% 감소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5. 혈액 응고 감소

 

마늘은 혈액 응고를 감소시켜 동맥이 경화되고 좁아지는 죽상 경화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국립 심장, 혈액 및 폐 연구소에 따르면 죽상 동맥 경화증은 심장 마비와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혈전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질환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혈액 응고와 관련된 질환이 두렵다면 마늘을 식단에 추가하는 것이 좋다.

 

6. 항산화 작용

 

마늘은 강력한 항산화 식품이다.

항산화제는 혈관에 유익하며, 염증 감소, 암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한 활성 산소를 흡수한다.

 

도움말 = 하이닥 영양상담 임채연 (영양사)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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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 물 한 잔의 놀라운 건강효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기상 후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안 된다

 

아침 기상 직후 빈속에 진한 커피부터 마시는 사람이 있다.

정신을 맑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자칫 위 점막을 해칠 수 있다.

이미 속이 쓰린 위염이나 위궤양 증상이 있는 사람은 절대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안 된다.

위가 튼튼한 사람도 커피의 카페인 성분 때문에 나이 들어 위 점막이 망가질 위험이 높다.

아침 공복에는 물 한 잔부터 마시는 게 좋다.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면 좋아지는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자는 동안 위는 위산과 세균으로 지쳐 있어요"

 

위는 자는 동안 하루 중 가장 긴 공복 시간을 가진다.

위산이 식도를 거쳐 입속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수면 7-8시간 동안 꽉 다문 입속에는 각종 세균이 넘쳐난다.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입 냄새도 심해진다.

영화에서 나오는 침대에서의 모닝키스는 실제로는 구취를 각오해야 한다.

위염 징후가 있는 사람은 속도 가장 쓰린 시간대이다.

이런 상황을 물 한 잔이 해결해 줄 수 있다.

입속에 남아 있는 위산을 씻어주고 세균도 어느 정도 제거한다.

몸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음료도 위산을 만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기상 직후 양치를 하면 더욱 좋다.  아침 식사 후 양치는 또 해야 한다.

번거롭다면 치약을 묻히지 않은 칫솔로 입안과 혀를 닦고 물로 잘 헹궈도 된다.

 

◆ 왜 물 한 잔부터 마셔야 할까?

 

우리 몸의 70%는 물로 이뤄져 있다.

물은 몸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사 작용을 높인다.

독소 배출, 혈액순환, 면역력, 노화 예방까지 관여한다. 물이 '생명의 근원'인 이유다.

물은 몸의 순환 과정을 통해 하루 평균 2.5L 배출되기 때문에 그만큼 보충해줘야 한다.

하지만 자는 동안 7-9시간이나 물 배급이 뚝 끊기게 된다.

당연히 앞서 언급한 물의 건강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피도 수분 부족으로 끈끈해져 새벽, 이른 아침에 심장병, 뇌졸중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아침 돌연사가 많은 이유다. 무엇보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

체내 독소를 배출하지 못해 건강 악화를 불러올 수도 있다.

 

◆ 갈증을 느꼈다면 이미 탈수 상태

 

사실 몸이 갈증을 느끼면 이미 탈수 상태다.

이를 알고서도 커피부터 마시면 탈수가 더 심해질 수 있다.

몸에 수분이 1-3%만 부족해도 갈증을 느낀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중추신경 기능이 떨어져 갈증을 느끼기 어려워진다.

갈증 상태가 지속되면 신장의 독소 배출능력이 떨어져 신장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위염-위궤양, 변비도 악화된다.

소변 색이 탁하고 거품이 있거나, 코피가 자주 나는 것도 물 부족 증상 중 하나다.

 

◆ 물→양배추 등→달걀, 호두, 통밀빵 등→커피

 

아침 공복에 물을 마셨다면 식사를 해야 한다.

가장 먼저 밤새 시달린 위 점막을 위해 비타민U가 풍부한 양배추나 브로콜리 등을 먹는 게 좋다.

바쁜 아침을 위해 전날 삶아 둔 달걀 1-2개와 호두 등 견과류를 섭취한다.

모두 위에 좋은 음식들이고 단백질도 풍부하다.

개인에 따라 식빵이나 과일을 곁들이면 된다.

마지막으로 커피를 마시면 위 점막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커피에는 변비 해소에 좋은 성분이 있다.

물과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등과 결합해 배변을 쉽게 해 상쾌한 아침을 열 수 있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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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냉동 보관하라고? 얼리면 영양 풍부해지는 식품 4

 

팽이버섯, 두부, 브로콜리, 아보카도, 블루베리 등은 얼리면 영양이 더 풍부해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냉동보관을 해야 영양소가 더 풍부해지는 식품이 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ㅇ 팽이버섯


팽이버섯을 얼리면 키토산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키토산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이 체내로 흡수되기 전 배설을 돕는 등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팽이버섯을 얼리지 않고 일반적인 보관법과 조리법으로 관리할 경우 팽이버섯의 세포벽이 단단해 키토산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팽이버섯을 얼리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기면서 세포 속 성분이 쉽게 용출돼 더 많은 양의 키토산을 섭취할 수 있다.

 

ㅇ 두부


두부를 얼렸다 먹으면 생으로 먹을 때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생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으로 생두부의 약 6배에 달하는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렇게 단백질 함량이 높아지는 이유는 두부 속 단백질 영양소가 응축되기 때문이다. 두부에는 수분이 많은데, 냉동 보관하면 수분이 얼면서 두부 표면에 구멍이 생기게 된다. 구멍 사이로 수분은 빠져나가지만, 단백질 등 영양소는 입자가 커져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된다. 얼린 두부를 요리에 이용할 때는 상온에서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에 3~4분 가열 후 조리하면 된다.

 

ㅇ 브로콜리


브로콜리도 냉동 보관하면 영양이 풍부해진다. 두부와 마찬가지로 수분이 많기 때문에 얼리면 영양소가 응축돼 생으로 먹을 때보다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섭취를 높일 수 있다. 브로콜리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냉동 보관하면 좋다.

 

ㅇ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비타민B·C·E가 풍부한데, 얼려 먹으면 비타민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아보카도를 잘라 씨를 제거한 후 껍질을 벗겨낸 후 썰어 약 2시간 정도 얼리면 된다. 식감도 더 좋아진다. 스무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ㅇ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얼리면 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대부분 수확 즉시 냉동된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가 몸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노화, 단백질이나 유전물질 손상 등을 막아준다. 블루베리를 냉동 보관하면 비타민 손실을 막는 효과도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05/20210305022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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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건강 습관 지키면, 10년은 더 팔팔하게 산다

습관과 건강 수명 상관관계
현재 생활이 20년 후 건강 좌우
최소 3주 매일 반복해야 습관 돼
'스쿼트 한번' 등 작은 목표로 시작
가랑비에 옷 젖듯 단계적 변화를


헬스PICK
새해 소망 중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건강이다. 2021년 신축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아무리 건강한 신체를 타고나도 늦잠 한 번, 폭식 한 끼, 소주 한 잔 등이 쌓이면 몸이 견디지 못한다. 건강은 올바른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건 누구나 안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장기적이고 막연한 건강 습관 계획은 입으로만 외치는 가벼운 결심일 뿐이다.

건강한 삶은 매일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이 만드는 결과다. 지금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고, 언제 자는지 같은 평소 생활습관이 20년 후 건강상태를 결정한다. 술·담배를 즐기면 세포 돌연변이로 암 발병 위험이 커지고, 먹는 것에 비해 덜 움직이면 몸이 뚱뚱해지면서 고혈압·당뇨병 같은 생활습관병에 걸리기 쉽다. 반대로 매일 같은 시간 자고 꾸준히 운동하면 신체 활력이 좋아져 건강 수명이 늘어난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라이프스타일 코칭 클리닉 김선신 교수는 “좋은 생활습관은 전신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생활일기 써 문제적 습관 파악

 

사소해 보이는 습관의 힘은 강력하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미국 건강직업후속연구(HPFS)에 참여한 미국 남성 3만 8000여 명에 대한 28년치(1986~2014) 관찰 데이터와 간호사건강연구(NHS)에 참여한 미국 여성 7만 3000여 명의 34년치(1980~2014) 관찰 데이터를 토대로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과 건강 수명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금연 ▶금주 ▶운동 ▶건강한 식단 ▶적정 체중 유지 등 5가지 건강 습관을 꾸준히 실천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질환·당뇨병·암 등 만성질환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기간이 남성은 12년, 여성은 14년 길었다(영국의학저널·2018).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는 평생 건강을 지키는 건강 습관을 만들기 좋은 때다. 나에게 필요한 건강 습관을 만들고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첫째로 생활습관 일기 쓰기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먹는 일상 규칙성은 가장 기본적인 건강 습관이다. 매일 아침 몇 시에 일어나는지, 첫 식사는 언제 했는지, 운동은 얼마나 했는지, 잠자리 든 시점은 언제인지 등 일상을 정확한 숫자로 기록한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교수는 “스스로 얼마나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현재 가장 시급하게 고쳐야 할 문제적 습관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막연하게 ‘일찍 일어나고 싶다’라거나 ‘살을 빼고 싶다’는 등의 모호한 목표는 습관화하기 어렵다. 어떤 행동이 문제인지를 알고, 대안을 제시하기 쉽다. 대표적인 것이 코로나19 늦잠이다. 원격수업이나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오전 8시 50분까지 침대에 누워있다 허겁지겁 하루를 시작한다. 규칙적인 일상이 흐트러지면서 어두운 밤에는 잠을 자고, 밝은 낮에는 활동하는 몸 속 생체시계도 교란된다. 점점 더 늦게 일어나면서 밤낮이 바뀔 수 있다. 생활습관 일기로 빠른 상황 파악과 문제 해결이 가능해진다.

 

둘째는 단계별 습관화다.

건강을 지킨다고 잘 안 먹던 채소를 억지로 입에 밀어넣고, 그동안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한두 시간씩 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어느 순간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하루 이틀 미루다 작심삼일이 된다. 몸에 밴 습관을 바꾸려면 남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김선신 교수는 “처음엔 사소할 정도로 작은 목표로 한 가지만 시작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건강 습관 만들기의 핵심은 지속성이다. 특정한 행동을 매일 같은 시간에 반복하도록 뇌에서 기억하고 습관화하는데 최소한 21일이 걸리고, 새로운 습관을 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몸에 배기까지 평균 12주가 필요하다. 일단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변화가 익숙해지도록 노력한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지킬 수 있는 정도의 강도가 적당하다.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면 사소하더라도 반드시 지킬 수 있는 ‘매일 스쿼트 한 번 하기’부터 시작하는 식이다. 초반 운동량을 늘릴 때도 작게 나눈다. 스쿼트를 한 번에 15회씩 하기보다는 5회씩 3세트로 분할한다. 평소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다면 4층 이하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타는 등 생활 속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한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 매일 작은 변화로 조금씩 건강해진다.

 

셋째는 습관에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예컨대 굳은 의지로 담배를 끊겠다고 각오를 다져도 스트레스나 주변의 방해·유혹에 약해지기 쉽다. 좋은 습관이 되는 행동을 지속하는 힘을 유지하려면 주변의 환경 조건을 의도적으로 바꿔야 한다. 일종의 습관설계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담배·라이터 등은 눈에 보이지 않게 치우고 흡연자와의 자리는 피한다. 일찍 일어나고 싶다면 일찍 잘 수 있도록 땅거미가 질 때부터 간접 조명을 사용해 집안을 어둡게 만들고, 침대 위에서는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다. 주은연 교수는 “어둠은 뇌에서 이제 잘 시간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채소 섭취량을 늘리고 싶다면 냉장고에 여러 종류의 채소를 골고루 많이 사서 채워 놓고 매 끼니 챙긴다.

 

실패 자책 말고 매일 새롭게 시작

 

넷째로 보상이다.

처음에는 각오를 다지고 건강 습관 만들기에 열심이지만 금방 지겹고 지친다. 보상은 습관 정착을 위한 좋은 자극제다. 행동 그 자체가 즉각적인 보상으로 연결되면 가장 좋다. 매일 일찍 일어났다면 달력에 동그라미 표시를 하거나, 가까운 거리를 택시 대신 도보로 이동해 교통비를 아꼈다면 바로 통장에 입금해 잔고 변화를 확인한다. 작은 성공이 쌓이면서 습관 만들기에 긍정적인 감정도 얻을 수 있다. 보상과 연계해야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몸이 알아서 반응하고 움직이는 습관 정착까지 수월하게 도달한다.

 

마지막은 실패를 섣부르게 단정하지 않는다.

한두 번 실수했다고 이제는 못한다고 지나간 시간을 자책하면 나를 바꾸기 어렵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김선신 교수는 “오늘은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날이니 오늘을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고 말했다. 습관을 바꾸려면 행동을 바꿔야 하고, 행동을 바꾸려면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오늘 또 다시 새롭게 시작하면서 습관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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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가지 질환별, 증상별 민간요법 종합 비법 
 
1. 감기기운이 느껴질 때

 

 마늘 넣은 무즙
강판에 무를 갈아 즙을 낸 후,

여기에 마늘 한 조각을 찧어 넣어 먹으면 재채기 콧물감기에 잘 듣는다.

 무즙에 물엿
무를 얇고 둥글게 썰어 병에 넣고 여기에 물엿을 섞는다.

이렇게 잠시두면 무즙이 나와 물엿과 섞이는 데

이를 하루 여러 차례 한 숟가락씩 복용하면 목의 통증 기침에 효과가 있다.

 계란술
"난주"라고도 하는데 정종을 한잔 정도 부글부글 끓을 정도로 뜨겁게 만들어

그 속에 계란을 두세 개 넣고 잘 뒤섞어 잠들기 전 단숨에 마신다.

두통이나 오한이 깨끗이 사라진다.

 
콧물이 줄줄 흐르는 코감기일 경우,

파의 뿌리 쪽 흰 부분을 1cm 크기로 잘라 잠들 때 콧잔등 위 끝 부분에 반창고 등으로 붙인다.

얼마 후 콧물이 멎고 상쾌해진다.

 솔잎 달인물
깨끗한 솔잎을 주전자에 한줌정도 넣고 끓인다.

처음 물의 양이 절반 정도로 줄어 들 때까지 달여 맛이 떫고 시큼할 정도로 만든다.

이를 한 찻잔 분량으로 하루 1회 복용하면 고질적인 감기에도 잘 듣는다.

중풍, 류머티즘, 천식, 고혈압, 빈혈에도 효과가 있다.

 파뿌리즙
큰 파뿌리의 수염부분 3대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참기름 3숟가락을 넣고 약한 불에 졸여 즙을 먹는다.

먹이 아이들이 감기로 인해 열이 오를 때, 젖에 체한 때 조금씩 먹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인동덩굴차
인동덩굴 40그람을 물 1리터를 넣고 약한 불에 오래 달인다.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시면 땀을 내는데 효과적이다.

 콩나물갱엿탕
머리와 꼬리를 깨끗이 씻어 뚜껑이 있는 작은 항아리에 담고

그 위에 갱엿을 얹고 뚜껑을 잘 닫은 후 보온밥통 속에 3~4시간 넣어두거나

온돌방인 경우 아랫목에 묻어둔다.

콩나물이 흐물흐물하게 풀어지면 엿물을 떠먹는다.

2. 목감기, 가래, 기침

 치자열매 달인 물
관상용 식물인 치자열매를 20개쯤 그늘에서 말린 후,

약한 불에 위스키 빛깔이 날 때까지 1시간가량 달인다.

한 스푼만 마셔도 목의 불쾌감이 싹 달아난다.

하루에 두세 번 마시면 완벽하게 목의 통증이 사라진다.

편도선염, 입안이 헐거나 잇몸이 부었을 때도 효과가 있다.

 무즙과 벌꿀
무즙을 만든 후 그것의 3분의 1분량의 벌꿀을 섞은 것을

하루 5-6차례 한 스푼씩 복용, 3일 정도면 이나 목의 통증이 완전히 없어진다.

 

 생파껍질

생파를 얇고 둥글게 썰어 가제로 싸서 목에 감는다.

파의 점액이 열 때문에 바싹 마르면 생파를 갈아붙인다.

이를 3-4회 반복하면 목의 통증이 사라진다.

 정종찜질
가제에 정종을 축여 목에 대고 그 위에 붕대를 감는다.

가제가 마르면 다시 정종을 축여 목에 댄다.

2-3회 되풀이하는 동안 목의 통증이 사라진다.

 매실차
말린 매실을 대 여섯 개쯤 으깨어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어지간한 기침은 간단히 멎는다.
기침뿐만 아니라 딸꾹질 재채기에도 특효약이다.

3. 열이 나는 감기

 표고버섯 달인 물
시장에서 살 수 있는 표고버섯 15g에 물 3컵을 넣은 후 반으로 졸아 들 때까지 약한 불에 달인다.
이 물을 아침저녁으로 한잔씩 마시면 이 씻은 듯이 가라앉게 된다.

고혈압이나 위장장애에도 적합하다.

 푸성귀 머리띠
무나 무청을 이마에 두르고 붕대 등으로 매어두면 잎이 열을 흡수해 마르게 된다.

이를 3-4회 새잎으로 교환해 주면 이 내린다.

4. 위가 쓰리고 아플 때

 벌꿀 넣은 계란술
붉은 포도주와 벌꿀을 반반씩 섞은 후 계란을 넣어 마신다.

그리스에서 유래한 난주로 고대로 부터 불로장수의 묘약으로 전해져 온다.

마신 직후부터 쓰린 위를 편안하게 해준다.

 감자즙
위가 아픈 데는 무엇보다 좋은 특효약.

특히 감자껍질에 위를 튼튼하게 만드는 솔라닌이란 성분이 있으므로 껍질 채 강판에 갈아 즙을 내 마신다.

이때 싹이 돋은 부분은 독성이 있으므로 꼭 제거해야 한다.

너무 많이 먹어도 안 되며 하루에 감자 한 개의 즙을 내 3번에 나누어 복용해야 한다.

 공복 시 벌꿀
위염에는 벌꿀이 특효다.

아침에 일어나는 즉시 벌꿀 한 숟가락을 마신 후 일체의 수분을 삼간다.

1시간쯤 후 식사를 한다.

이렇게 1주일 정도 계속하면 가벼운 위염은 씻은 듯이 낫게 된다.

5. 위궤양, 위경련

 선인장 즙
선인장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한 숟가락 마시는 것만으로 구역질이 따르는 위통 효과가 있다.

2-3일간 하루 3회 식후에 이 즙을 마시면 위염 탁월한 효력을 보인다.

선인장 중에는 환각증상을 일으키는 것이 있으므로 알로에 식용선인장을 택해야 한다.

 쑥 주스
어린잎일 때는 주스로 만들고, 잎이 억세어진 것은 충분히 말린 후,

당초 부은 물의 반 정도로 달여서 마시면 위궤양에 놀라운 효험이 있다.

6. 설사, 복통이 심할 때

 볶은 땅콩
볶은 소금 적당량을 헝겊으로 싸서 배꼽 바로 밑에 감아 하복부를 따뜻하게 한 후,

볶은 땅콩을 껍질 채 씹어 먹으면 설사 복통이 낫는다.

10개쯤 먹으면 충분하다.

 단식법과 꿀물
설사가 날 때는 밥을 먹지 말고,

미지근한 물 1컵에 벌꿀을 2-3숟가락 타서 마시면 설사 복통이 멎는다.

십이지장궤양에도 효과가 있다.

 사과즙
사과에는 펙틴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사과 2개 정도를 강판에 갈아 식사대용으로 먹으면 금방 설사가 멎는다.

 쑥즙
생 쑥을 찧어 즙을 낸 후 물을 조금 붓고 끓여 마시면 약 30분 후부터 설사가 멎는다.

 꿀무즙
무즙과 꿀을 3:1의 비율로 섞어서 한번에 20~30ml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설사를 하면서 갈증이 심할 때 효과적이다.

 도토리소
삶은 도토리를 햇볕에 말려서 절구에 찧는다.

껍질은 버리고 도토리 분말을 이틀 동안 물에 담구어 쓴 물을 우려낸 후 다시 삶는다.

삶은 도토리에 설탕을 약간 넣어 조금씩 먹는다.
위장염이나 계절적 설사증상에 좋다.

이때 삶을 때는 아홉 번 이상 물을 갈아 채우면서 쓴맛이 없어질 때까지 잘 우려내는 것에 유의한다.

 당근차
당근 1kg을 잘게 썰어 쌀을 한두 번 씻어버린 쌀뜨물에 설탕을 넣어 끓인 다음 식힌다.
어린아이 설사에 효과적, 갈증이 날 때마다 먹인다.

7. 변비

 알로에 생식
선인장의 일종인 알로에를 엄지손가락 크기로 잘라 생식하면 쾌변을 볼 수 있다.
다만 치질이 있거나 임신 중인 사람, 생리 중인 여성은 복용을 피해야 한다.

 무청 주스
한 개의 무잎을 즙으로 만들어 하루 한 컵,5일 정도 마시면 만성변비가 치료된다.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독한 술
설사 변비에 함께 효력이 있다.

잠들기 전 40도 이상의 독한 술을 1-2잔정도 마시면 1주일 후 변비는 물론 설사증상 씻은 듯이 없어 질 것이다.

 무잎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일 때는 무 1개 분량의 잎으로 만든 주스나 잎을 날 것으로 하루 한 번씩 먹는다.

8. 치질

 다시마물
다시마 칼슘과 섬유질이 장의 세포 조직에 탄력을 갖게 하므로,

매일 다시마를 한 컵의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었다가 아침마다 차 마시듯 마시면 치질이 치료된다.

 도라지 달인 물
도라지를 달인 물을 마시거나, 생 줄기나 잎을 으깬 즙에 참기름을 섞어 환부에 바르면

치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 두 가지를 함께 실시하면 변비 장 질환 등도 동시에 치유된다.

 연뿌리
시장에서 싼값에 살 수 있는 연뿌리를 둥글게 잘라 가제로 싸서

그 즙을 바르거나 붙여두면 상당한 치유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무청목욕
그늘에서 말린 무청을 삶은 물에 좌욕을 하거나 목욕물에 섞어 사용하면 특별한 효험이 있다.
삶은 무청을 직접 환부에 붙여 두는 것도 좋은 치료법이다.

 쇠고기처방
항문 주위에 혹이 솟는 치질 일 때는 환부를 따뜻한 소금물로 씻어낸 후

얇게 저민 쇠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환부에 붙여 떨어지지 않도록 헝겊 등으로 부착시켜 둔다.

하루 2번 정도 갈아붙이고 1주일 정도 지나면 놀랍게도 아무리 고질적인 치질이라도 쉽게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달걀노른자기름
계란 노른자 여러개를 프라이팬에 볶으면 소량의 기름이 나오는 데 이를 계속 환부에 발라주면

수치질은 쉽게 낫는다.

9. 간장질환, 황달

 잉어쓸개 술
싱싱한 잉어의 쓸개를 터지지 않도록 꺼내 소주에 담근 후 단숨에 마신다.

술 종류는 기호에 따라 아무 것이나 마셔도 좋으나 가급적 도수가 높은 것이 좋다.

간장질환에 특별한 효험이 있으며,

나머지 잉어는 고아먹으면 신장병, 당뇨병, 노이로제 등에도 효과가 있다.

 당근쥬스
당근은 간장을 정화하는 작용이 강하므로,

당근쥬스 한 컵을 하루 3회 마시면 가벼운 간장질환은 금방 치료되며, 예방효과도 있다.

 바지락조개국
황달에 특히 효과가 있다.

바지락조개 3컵과 물3컵을 넣어 그물의 3분의 1정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

여기에 간장으로 살짝 간을 한 후 하루 3회에 걸쳐 나누어 마신다.

하루 만에 효험이 나타나며 중증이라도 3일 이상 가지 않는다.

이 방법이 효과가 없으면 간장손상에 의한 황달이 아니므로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비파나무잎
피를 토할 정도의 악성 간염에는 장미과의 상록교목인 비파나무의 잎이 특효약이다.
비파잎을 햇볕에 말렸다가 끓여, 차대신 마시면

절망적인 증상이라도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재발도 없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꼭 기억해 두어야 할 것 같다.

비파 잎 대신 치자열매를 말렸다가 달인 물을 마셔도 좋으나 비파잎 만큼은 못하다.

 오이꼭지
황달에는 오이꼭지를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콧속에 불어넣는다.

 

 돌미나리

돌미나리를 찧어만든 생즙을 마시는 것이 황달에 남다른 효과가 있다.

 굼벵이
간염에는 굼벵이를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1-2g씩 하루에 2회 먹는다.

 잉어곰국
만성간염에는 잉어와 찹쌀을 고아 만든 국물이 탁월한 효능이 있다.

10. 결석이 생겼을 때

 양파 샐러드
양파에는 결석을 녹이는 성분이 있으므로 가급적 자주 생식하는 것이 좋다.

 삼백초즙
한약방 등에서 싼값에 구할 수 있는 삼백초를 달여 그 물을 계속해서 넉넉하게 마시면 결석이 작아지고

마침내는 소변으로 배출되게 된다.

11. 신장병, 방광염

 골분
생선뼈를 버리지 말고 잘 말려 두었다가 빻아 가루로 만들어 매일 한 스푼씩 먹으면

신장병 치료에 경이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계속해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비법. 민물고기도 상관없음.

강장,  예방에도 효과 있음

 수박당
수박의 붉은 부분을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부글부글 끊여 형태가 흐물흐물 해지면 헝겊으로 걸러낸다.

이 즙을 다시 끊이면 엿 모양의 끈기 있는 수박당이 된다.

이를 주둥이가 넓은 병에 담아두면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데,

신장병 특효약.

하루 1-2회씩 식후에 한두 스푼씩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하면 나날이 신장병이 호전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기자 뿌리 달인 물
한약방에서 싼값에 살 수 있는 구기자 뿌리를 물에 넣어 물의 양이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여

하루 반 컵 정도 마시면, 신장병이 점차 치료된다.

꾸준히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뇨병, 불감증, 간장병, 노이로제, 기미 등에도 효과가 있다.

 옥수수수염과 심
열매를 먹고 난 다음의 옥수수 수염 및 심을 버리지 말고 말려두면

방광염의 치료약이 된다.
이를 보리차 대신 끓여 꾸준히 마시면 방광염 특효이며 일사병 치료에도 좋다.

 수박씨 달인 물
수박씨를 모아 두었다가 씨 한 컵에 물4컵을 붓고 물의 양이 4분의 1이 될 때까지 끓인 후

하루 1회 잠들기 전에 마신다.

며칠 동안 계속 실시하면 소변 색깔도 좋아지고 방광염도 점차 치유되게 된다.

 옥수수수염
오줌이 잘 나오지 않거나 아프고 찔끔거릴 때 옥수수수염을 물의 양이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여 마신다.

말린 옥수수수염을 달인 물은 신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커피와 은행잎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는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단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어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있음에 유의할 것.

부작용 없는 방법으로는 구운 은행알을 씹어 먹는 것이 있는 데,

하루 10개씩 보름만 씹어 먹으면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요도염, 임질 등 비뇨기 환자일 경우에는 배뇨통도 없어진다.

12. 각종 심장질환

 선인장기름
식용 선인장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낸 후 하루 3회 한 스푼씩 식후에 복용한다.

심장병 외에 위통, 각기병, 천식에 효과가 있다.

예방효과도 있다.

 가지꼭지 달인 물
그늘에서 말린 가지 꼭지 10개 정도를 5컵 분량의 물에 넣어 약한 불로 끓인다.

하루 3회 식전에 한 컵씩 복용한다.

두 달쯤 지나면 심장 압박감이 씻은 듯이 사라진다.

13. 저혈압, 빈혈

 말린 새우
새우를 거의 매일 먹다시피 하면 저혈압은 손쉽게 치유된다.

가급적 자주 생식하는 것이 좋다.

꾸준히 통째로 먹는 것이 치료의 비결.

생식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조리해 먹어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호박
빈혈이나 월경불순에는 호박을 먹는 것이 특효약이다.

호박에 함유돼 있는 카로틴은 아이를 가진 부인의 젖을 풍부하게 하고, 미혼 여성일 경우 유방이 커진다.

14. 고혈압, 뇌일혈, 동맥경화

 무즙
고혈압에는 무즙이 놀라운 효과를 나타낸다.

발작을 일으키거나 쓰러질 경우 즉각 무즙을 먹이면 진정된다.

만성일 경우 하루에 무즙 1-2컵을 규칙적으로 마시면 갱년기 고혈압에 특별한 효험이 있다.

 마늘분말
껍질을 벗긴 마늘을 얇게 썰어 하룻밤 동안 쌀뜨물에 담가둔다.

이를 꺼내 2-3일 그늘에서 말린 후 냄비에 볶는다.

볶은 마늘편을 갈라 분말로 만들어 한 스푼씩 하루 1-2,3-4개월 복용하면,

병원에서 치료중인 중증의 고혈압으로부터도 해방될 수 있다.

 솔잎 달인 물
솔잎은 고혈압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나, 이를 남용하여 저혈압이 돼버린 사람도 있다.
깨끗한 솔잎을 한 줌 정도 주전자에 넣고 약한 불에 달여 차대신 이 물을 마시면 된다.
복용 틈틈이 혈압을 체크해 저혈압을 경계해야 한다.

 솔잎을 벌꿀에 담근 것
어떤 종류의 솔잎도 상관없지만 새잎이 돋는 4월경의 재래 소나무의 잎이 이상적이다.
깨끗이 씻은 솔잎을 자른 것과 벌꿀, 을 각각 같은 비율로 혼합해 병에 담는다.

양지 바른 곳에서 발효를 시켜 3개월쯤 지난 후 솔잎을 제거하고 액체를 헝겊으로 거른 후 다른 병에 옮겨

여름에는 냉장고, 겨울에는 냉암소에 보관한다.

한 번에 한 숟가락 하루 3회 복용한다.
처음 마실 때는 솔 향이 역겹지만 마실수록 애착이 가는 고혈압. 동맥경화 치유제다.

 샐러리 생식
슈퍼마켓 등에서 살 수 있는 샐러리를 자주 씹어 먹는다.

일주일쯤 후부터 혈압은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한다.

 다시마물
한 컵의 물에 다시마 4-5조각을 넣고 하룻밤이 지난 후 그 물을 마신다.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놓으면 효험이 없으므로 매일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혈압 강하에는 특효이다.

 미나리즙
미나리 즙을 내어 하루 한 컵 꾸준히 마시는 것도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솔잎
4-5월의 어린 솔잎을 찧어 즙을 내어 마신다.

그리고 그늘에서 말린 솔잎을 분말로 만들어 1 2회 한 숟가락씩 먹는 것이 고혈압에 좋다.

솔방울 술도 좋다.

15. 칼에 베이거나 찔렸을 때

 참깨즙
검은 참깨가 가장 좋으나, 없으면 흰 참깨도 상관없다.

볶지 않은 참깨를 한참 빻아 그것이 약간 끈적거리기 시작하면 조금씩 상처에 발라준다.

통증이 금방 가시며 말끔히 치료된다.

 부추의 잎
가시가 박히면 부추의 잎을 짓이겨 찔린 부위에 갖다 댄다.

이를 4-5회 되풀이하면 박혔던 가시가 신기할 정도로 머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때 족집게 등으로 가시를 뽑아내고 그 자리에 된장이나 간장을 약간 문질러 발라두면 곪지 않고 깨끗이 낫는다.

 무의 생잎
칼로 벤 상처일 때는 무청을 짓이겨 발라주면,

곪는 것을 막아주고 상처가 빨리 아물게 된다.
 등 싱싱한 풀잎을 짓이겨 발라도 같은 효과.

16. 독사, 벌레에 물렸을 때

 파뿌리
벌이나 지네 등 독성이 심한 벌레에 물렸을 때는 환부에 파뿌리를 짓이겨 붙인다.
즙 때문에 처음에는 약간 쓰리지만 5분 정도 계속 문질러 주면 통증과 함께 부기도 가라앉는다.

 마늘
독사에게 물렸을 때는 즉시 상처부위의 피를 입으로 빨아내고 마늘을 잘게 썰어 상처에 문질러 발라준다.

마늘 성분인 알리신이 강한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

응급조치에 불과하므로, 즉각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17. 화상

 오이를 간 것
경중의 화상일 때는 오이를 강판에 갈아 환부에 붙이고 붕대를 감는다.

오래지 않아 통증이 사라지고 하루 1-2회 교환해주면 화상은 신통하게 낫는다.

환부에 수포가 생기거나 검게 변하는 중증의 화상일 때는 흐르는 물에 씻어 열을 빼낸 후 병원으로 가야 한다.

 감자를 간 것
에 덴 환부가 후끈후끈하고 아릴 때 생감자를 갈아붙이면 화기 통증이 점차 사라진다.

 소금물과 벌꿀
뜨거운 냄비나 솥, 프라이팬 등에 덴 대수롭지 않은 화상일 때는

소금물이나 벌꿀을 바르면 피부가 벗겨지지 않고 곧바로 치유될 수 있다.

18. 타박상, 관절염, 관절이 삐었을 때

 수양버들 달인 물
수양버들을 가지 채 꺾어 물에 담근 후 물이 반 정도 될 만큼 달인 후

환부에 담그거나 수건을 적셔 찜질을 해준다.

류머티즘에도 특효가 있다.

 오이반죽
오이즙을 낸 후 적당량의 식초 밀가루를 넣어 걸쭉한 상태가 될 때까지 잘 개어, 헝겊에 두껍게 바른 후,

이를 환부에 붙인다.

이를 하루 5-6회 갈아대면 통증이 가시고 후유증도 없이 완치된다.

 선인장 찜질
타박상이 악화되어 신경통까지 생겼을 때는

선인장 표면에 칼집을 내 즙을 채취, 헝겊에다 묻혀 상처에 붙여준다.

놀랄만한 효과가 있으며 완치될 수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냉찜질과 온찜질
관절을 삐었을 때는

처음 3-4일은 냉찜질을 계속하여 부기를 뺀 후, 이후부터는 온찜질을 계속해 준다.

그러나 통증은 가셔도 근육, 인대 등이 회복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할 듯.

 선인장소금즙
선인장과 소금을 10:1의 비율로 넣고 즙이 나오게 짓찧어 아픈 곳에 붙인다.

뼈마디가 붓는 느낌이 들면서 아플 때 도움이 된다.

 생지황즙
생지황을 씻은 후 짖찧어 즙을 내어 두 종지에 따뜻한 물 반 종지를 타서 마신다.

하루에 세 번씩 복용한다.

19. 무좀, 동상

 식초 끓인 물
일반적으로 무좀균은 초에 약하다.

식초를 약간 진하게 푼물을 끓인 후 뜨거울 때 환부를 담근다.

아프고 괴로울 때도 있고 시큼한 냄새가 좀 역겹지만 하루 2-3회 며칠간 반복하면  무좀증상이 사라진다.

 석유
석유를 환부에 바른다면 좀 놀라겠지만,

아무튼 석유는 무좀에 각별한 치유효과를 지닌다.

 벌꿀
좀 아깝긴 하지만 벌꿀을 하루 2-3회 환부에 바르면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가벼운 무좀 2-3일만에 사라지며,

고질적인 무좀이라 할지라도 1주일 정도면 근치된다.

 알로에 잎
알로에의 잎을 쪼개 매끈매끈한 속 부분을 환부에 대고 잘 문질러 바르면, 바 가려움증이 없어진다.

이를 며칠 계속하면 무좀이 씻은 듯 사라진다.

 백반물
백반과 물을 15비율로 끓여 백반이 녹으면 그 물에 환부를 담근다.

건성무좀 치료에 특이한 효과가 있다.


20. 습진

 참깨 으깬 것
습진 천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독한 습진약을 바르면 그 독소가 내부에까지 침투해 천식을 일으키고,

그래서 천식을 고치면 이번에는 습진이 재발하는 것이다.

그만큼 습진은 외용약으로 고치기 힘든 병이다.

따라서 체질 개선을 통해 습진을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데

이때 싱싱한 야채류의 많은 섭취가 필요하다.

검은 참깨를 갈거나 으깬 것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으깨지 않은 통깨는 전혀 효력이 없음에 유의 할 것.

21. 각종 피부병

 종기에 무 뜸질
무를 1cm 두께로 잘라 불에 올려놓아 뜨거워지면 종기에 갖다 붙인다.

종기가 나올 때까지 하루 몇 차례 반복하면 효과가 있다.

 

 곪은 종기에 토란

종기에 생긴 고름을 빨아내는 데는 토란을 갈아 으깬 밥과 섞어 약한 불에 익힌다.

적당량을 종기에 바르고 붕대로 감아둔다.
하루에 2차례 정도 새것으로 교환해 주면 2-3일 만에 고름을 쏙 빨아낸다.

 알로에 잎
알로에의 표피를 벗겨 환부에 붙여두면 꽤 심한 증상의 종기라도 금방부기가 빠져나가고 낫는다.

 검버섯에 계란초
얼굴이나 손발에 이른바 사반으로 불리는 검버섯은 미용상 치명적.

검버섯이 발생했을 경우 계란초를 마시면 금방 없어져 버린다.

만드는 법은 컵에 계란을 깨지 않고 넣은 후 식초를 넣는다.

컵 입구에 랩을 씌워 1주일정도 냉장고에 넣어 두면 달걀 껍데기가 녹아 흐물흐물해진다.

이를 가제로 걸러 하루 1-2 3스푼 정도 마시다 보면 검버섯은 어느덧 없어진다.

 티눈에 약쑥
약국에서 굵은 성냥개비 모양의 약쑥을 구해 티눈의 딱딱한 중심부에 가까이 대고 뜸질을 한다.
아침저녁 1회씩 계속하면 다음날부터 아픔은 줄어들고 20개쯤 해주다 보면 티눈 자체가 깨끗이 없어져 버린다.

하다가 중지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음을 유의하고 꾸준히 시행할 것.
딱딱한 티눈의 뿌리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해야 재발을 막아준다.

 홍색습진에 시금치잎
시금치 생잎을 으깨어 환부에 바른다.

하루 여러 차례 끈기 있게 바르다 보면 가려움증이 사라진다.

이때 식초에 고추 가루를 넣어 빨갛게 된 물을 한 달 정도 보관해 두었다가 탈지면에 적셔 환부에 바르면 특효가 있다.

시금치 치료법과 병행하면 더욱 신속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붕어를 검게 구운 것

민물고기인 붕어를 몇 마리 사서 통째로 질그릇이나 법랑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 굽는다.

물을 넣지 않는다.

잠시 후 연기가 나지 않을 때까지 검게 구워서 이를 미세한 가루로 만든다.

이 가루를 악성종기나 머리의 기계충, 얼굴의 홍색습진 등에 발라 붙여 두면 뛰어난 치유효과를 볼 수 있다.

 사마귀에는 가지꼭지
가지를 갈아서 사마귀에 붙여두는 것이 좋지만,

가지꼭지를 잘라 수시로 사마귀에 문지르면 쉽사리 사마귀가 떨어져 나간다.

 

 감자 간 것

감자를 갈아서 환부에 붙여두면 가벼운 종기는 쉽게 낫는다.

 밀가루 반죽
통 세탁비누를 가루 내어 밀가루와 반죽해서 환부에 붙이는 종기치료법도 있다.

 생손앓이에 간장
생손을 앓을 때는 간장을 끓여 약간 식힌 후,

아픈 손가락을 몇 차례 반복하여 담그면 거짓말처럼 아픔이 없어진다.

22. 노이로제, 불면증

 구기자나무뿌리
한약방에서 싼값에 살 수 있는 구기자 나무뿌리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물이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여 그 물을 반 컵 정도 잠들기 전에 마신다.

당뇨병, 불감증, 신장병, 간장병 등에도 효과가 높다.

 생양파 달인 물
불면증은 대부분 비타민 B1 부족으로 일어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양파를 썰어 베개 밑에 놓아두는 한편,

양파의 겉껍질 한 줌에 5컵 분량의 물을 넣어 절 반 정도로 달인 후

이 물로 양치질을 하거나 마신 후 잠자리에 들면 불면증은 옛이야기가 될 것이다.

23. 신경통, 관절염, 요통, 견통

 쑥차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 쑥을 한줌 따뜻한 물에 넣어 우려낸 차처럼 마신다.

6개월 정도 꾸준히 실시하면 신경통 류머티즘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보리밥
보리로 밥을 지어 천에 싸서 따뜻할 때 아픈 곳에 붙여 찜질한다.

4~7일 후 효과가 나타난다.

 소나무주
송진이 밴 소나무 40g에 소주 2리터를 넣고 설탕을 약간 첨가해 병에 넣어서 찬 곳에 2~3일간 보관한다.

한번에 20~30ml씩 하루에 세 번 공복에 마신다.

 나팔꽃차
나팔꽃잎 150ml과 씨 15g에 물 100ml를 넣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찌꺼기를 걸러내고 하루에 두세 번씩 빈속에 먹는다.

, 임산부는 사용하면 안 된다.

 검정콩껍질
검정콩 1되를 시루에 찐 다음 천주머니에 넣어 베개를 만들어 찜질한다.

식으면 다시 데워서 찜질한다.

목을 돌리기 어렵고 아플 때 효과적이다.

 복숭아잎찜질
목이 뻣뻣할 때 복숭아 나뭇잎을 삶아 두툼하게 천으로 싸서 목 주위를 찜질한다.
콩잎도 효과가 있다.

24. 편두통, 두통

 쑥 달인 물
한 줌 정도 분량의 말린 쑥을 달여 마시면 편두통에 효과가 있다.

특히 부인병이 원인인 두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이때 참깨를 함께 씹어 먹으면 더욱 좋다.

25. 당뇨병

 씨 째 먹는 포도
포도는 난치병 치유에 탁월한 효과를 갖는다.

보통 3개월 정도 다른 것을 전혀 먹지 않고 포도만 먹으면,

각종 질환을 손쉽게 치료할 수 있다.

당뇨병의 경우 씨 째 포도를 꾸준히 먹어 치료하는 데 엄청난 끈기와 노력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구기자차
구기자를 구해 차를 달여 마셔도 좋고,

구기자에 벌꿀 을 부어 술로 만들어 먹거나 나물 등으로 무쳐 먹어도 좋다.

신장병, 특히 악성 신장결핵의 특효약.

 () 3원칙
당뇨병은 각종 중병을 몸 안에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빨리 고칠수록 좋은 데, 치유법은 식이요법에 있다.

"() 3원칙"이 그것이다.
 "말처럼 풀을 먹고, 말처럼 달리고, 말처럼 일을 하라" 는 것이다.

야채 주스를 하루 한잔 식전에 마시고,

조깅이나 산책을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실시하고,

땀을 흘릴 정도로 육체적 일에 몰두하면 점차 치유된다.

좀처럼 효과가 없을 때는 일단 기사회생의 방법인 단식요법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 경우는 어느 정도 체력이 남아 있을 때 실시해야 하며

적어도 1주일 정도 단식해야 한다.

아침은 주스, 낮에는 역시 야채중심의 식사, 저녁도 야채를 먹어야 한다.

단식 후는 미음, , 밥의 순서로 서서히 보통 식사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때도 "() 3원칙"을 지켜야 한다.

 두릅나무 달인 물
당뇨병환자에게 "생명의 나무"로 알려진 두릅나무는 야산에서 자생하는 낙엽관목,
주로 잎을 약재로 쓰는데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때는 줄기와 뿌리를 채취해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조금씩 끓여 차로 마시면 혈당치가 뚝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인슐린요법은 결코 치료법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 물은 고혈압도 자연스럽게 낫게 만든다.

 말린 콩
말린 콩을 물에 불려서 날마다 10알씩 날 것으로 먹는다.

날콩은 냄새 때문에 먹기가 무척 거북스러우나 코를 잡고 씹어 먹은 후 얼른 더운물을 마시면 수월하다.

26. 천식, 경련, 야뇨증

 선인장
천식 치료에 약물을 잘못 이용하면 심장에 커다란 타격을 입는 수가 많다.

특히 어린아이의 천식일 때 약물 사용은 각별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

어른은 식용 선인장잎을 그냥 씹어먹으면 천식이 가라앉고,

어린이일 경우는 벌꿀에 선인장잎을 썰어 넣어 한 달 동안 둔 후 잼으로 만들어 먹인다.

하루에 1-2회 동전크기의 조각을 먹으면 천식이 그치게 된다.

한 달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거의 완치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복용은 절대 금물. 설사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오이즙
독한 마음을 먹고 순 식초를 한 숟갈 먹거나 오이즙을 기침이 날 때마다 마시면 천식이 가라앉는다.

식초로 요리한 오이무침 등을 꾸준히 먹어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수세미즙
불교의학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은 천식치료제인 수세미즙은 수세미의 어린순을 상처 내어 그 수액을 마시는 것.

한 번에 반 컵 정도 하루 1회 마시는데,

저온 보존하면 5년 이상 효과가 있으므로,

만성천식환자가 있을 경우 여름철 한꺼번에 많은 수액을 채취해 두는 것이 좋다.

 날콩비린내
어린이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킬 때는

날콩을 잘게 씹어 비린내 나는 숨을 어린이 입에 대고 불어주면 놀랍게도 경련이 딱 멎는다.

 감꼭지 달인 물
야뇨증이 심한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감을 먹고 난 후 꼭지를 버리지 말고 말려 두었다가 이를 주전자에 넣고

물이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여서 아이에게 먹이면 야뇨증이 낫게 될 것이다.
딸꾹질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27. 눈에 이상이 있을 때

 냉이 달인 물
눈이 피로할 때는 말린 냉이를 달여 마시거나 눈을 씻으면 즉효가 나타난다.

냉이가 뛰어난 약초라는 점을 늘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오래 복용하면 간질병, 위장병, 신장병,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벌꿀
눈이 충혈 되거나 침침할 때는 놀랍게도 벌꿀을 한 방울 눈에 떨어뜨리면 눈의 피로가 싹 가신다.
처음에는 강한 자극을 받게 되는데, 한참 후에는 상쾌해진다.

눈의 피로가 풀리면 물로 씻어내면 된다.

가급적 어른에게만 실시하는 것이 좋다.

 당근주스와 참깨
피로 등으로 인해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꺼풀에 잦은 경련이 일 때는

당근주스를 만들어 마시거나, 검은 참깨를 한 움큼 끓여 그 물을 마시면 낫는다.

 익은 떫은 감잎을 구해 차로 만들어 마셔도 된다.

28. 귀가 아플 때

 무즙
중이염으로 고생할 경우 무를 갈아 즙을 낸 후, 면봉에 즙을 묻혀 귓속에 골고루 바른다.
하루 3-4, 며칠이 지나면 귀가 상쾌해 질 것이다.

 피마자기름
외이염으로 귀가 아플 때는 피마자기름을 두세 방울 귓구멍에 떨어뜨리고 탈지면으로 막아둔다.

단 한차례 실시로 가벼운 외이염쯤은 낫게 된다.

29. 귀에서 소리가 날 때

 오미자차
짓찧은 잣 60알을 오미자 달인 물로 삼킨다.

신기가 허약하여 귀에서 소리가 나고 앉았다 일어설 때 앞이 보이지 않으며 어지러운 증상이 있을 때

하루에 세 번씩 먹는다.

 가지꼭지 달인 물
입안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

그늘에서 말린 가지꼭지를 대여섯 개 정도 물에 넣고 달인 후 물이 반 정도 줄었을 때 내려놓고 식힌다.

여기에 굵은 소금을 약간 넣고 미지근한 상태에서 하루 2-3회 양치질을 해주면 구내염은 쉽게 낫는다.

30. 축농증, 코의 이상

 대파의 줄기
파의 흰 줄기부분을 세로로 쪼개 가운데 속을 제거한 다음 미끈미끈한 것을 콧등에 붙이면,

각종 비염이 치료되고 막힌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소금물
축농증이 심한 경우 소금물로 코로 들이마셔 입으로 뱉어내기를 하루 2-3회 실시하면

의외로 손쉽게 치유되는 수가 많다.

 말린 참외꼭지
참외 꼭지 10여 개를 그늘에서 바짝 말린 후 분말로 만들어 잠들기 전 코로 흡입한다.
입을 벌리고 흡입하여 분말이 기관지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연뿌리즙
코피가 자주 나올 때는 연뿌리를 즙으로 마시거나 삶아서 먹는다.

31. , 목구멍이 아플 때

 다시마 분말
입안에 상처가 나거나 곪았을 때는 다시마를 프라이팬에서 바싹바싹하게 구워 이를 분말로 만들어 이상이 생겼을 때 환부에 바른다.

가급적 분말이 상처부위에 오래 남아 있도록 침 등을 삼키지 않는 게 좋다.

혓바늘이 일어났을 때도 효과가 있다.

 봉선화 달인 물
목구멍에 생선 가시가 걸렸을 때는 그늘에서 말린 봉선화 꽃, 줄기, 잎을 한 줌 정도 한 컵의 물에 넣어 끓인 물을 마시면, 마시고 있는 사이 생선가시는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릴 것이다.
귤껍질을 약간 구워 씹어 먹어도 효과가 있다.

32. 딸꾹질

 감꼭지차
감꼭지 3개와 감 껍질 약간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은근한 불에서 끓인다.

물이 한 컵 분량으로 졸아들어 불그스름한 빛깔을 낼 때 불을 끈다.

한 번에 반 컵 분량을 마신다.

심한 딸꾹질에 효과가 있다.

 꿀생강즙
생강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짓찧어 거즈에 짜서 즙을 낸다.

그 즙 한 큰 술에 꿀 한 큰 술을 풀어서 먹는다.

딸꾹질이 오랫동안 멎지 않을 때 도움이 된다.

33. 버짐

 복숭아씨즙
복숭아씨의 속살을 그늘에 말린 것 50g에 생무즙 100g을 넣고 짓찧어 즙을 낸다. 하루에 두 번씩 바른다.

복숭아씨의 속살을 말려서 가루 낸 것 20g을 식초에 개어서 바르는 것도 이주일 후쯤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살구씨고약
살구씨의 속살 20g을 말려서 가루 낸 다음 식초에 개어서 바른다.

매일 한 번씩 바르면 5~7일 경과 후 효과가 나타난다.

, 그 기간 중 음주는 금물.

34. 비듬

 양파즙
양파즙으로 머리를 감고 5~10분 후에 헹구어 낸다.

 

 들국화물

들국화를 삶은 물에 주 3회 머리를 감으면 비듬제거는 물론 부드러운 머릿결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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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가지 질환별, 증상별 민간요법 종합 비법

1. 감기기운이 느껴질 때

 

마늘 넣은 무즙
강판에 무를 갈아 즙을 낸 후,

여기에 마늘 한 조각을 찧어 넣어 먹으면 재채기콧물감기에 잘 듣는다.

무즙에 물엿
무를 얇고 둥글게 썰어 병에 넣고 여기에 물엿을 섞는다.

이렇게 잠시두면 무즙이 나와 물엿과 섞이는 데

이를 하루 여러 차례 한 숟가락씩 복용하면 목의 통증기침에 효과가 있다.

계란술
"난주"라고도 하는데 정종을 한잔 정도 부글부글 끓을 정도로 뜨겁게 만들어

그 속에 계란을 두세 개 넣고 잘 뒤섞어 잠들기 전 단숨에 마신다.

두통이나 오한이 깨끗이 사라진다.


콧물이 줄줄 흐르는 코감기일 경우,

파의 뿌리 쪽 흰 부분을 1cm 크기로 잘라 잠들 때 콧잔등 위 끝 부분에 반창고 등으로 붙인다.

얼마 후 콧물이 멎고 상쾌해진다.

솔잎 달인물
깨끗한 솔잎을 주전자에 한줌정도 넣고 끓인다.

처음 물의 양이 절반 정도로 줄어 들 때까지 달여 맛이 떫고 시큼할 정도로 만든다.

이를 한 찻잔 분량으로 하루 1회 복용하면 고질적인 감기에도 잘 듣는다.

중풍, 류머티즘, 천식, 고혈압, 빈혈에도 효과가 있다.

파뿌리즙
큰 파뿌리의 수염부분 3대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참기름 3숟가락을 넣고 약한 불에 졸여 즙을 먹는다.

먹이 아이들이 감기로 인해 열이 오를 때, 젖에 체한 때 조금씩 먹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인동덩굴차
인동덩굴 40그람을 물 1리터를 넣고 약한 불에 오래 달인다.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시면 땀을 내는데 효과적이다.

콩나물갱엿탕
머리와 꼬리를 깨끗이 씻어 뚜껑이 있는 작은 항아리에 담고

그 위에 갱엿을 얹고 뚜껑을 잘 닫은 후 보온밥통 속에 3~4시간 넣어두거나

온돌방인 경우 아랫목에 묻어둔다.

콩나물이 흐물흐물하게 풀어지면 엿물을 떠먹는다.

2. 목감기, 가래, 기침

치자열매 달인 물
관상용 식물인 치자열매를 20개쯤 그늘에서 말린 후,

약한 불에 위스키 빛깔이 날 때까지 1시간가량 달인다.

한 스푼만 마셔도 목의 불쾌감이 싹 달아난다.

하루에 두세 번 마시면 완벽하게 목의 통증이 사라진다.

편도선염, 입안이 헐거나 잇몸이 부었을 때도 효과가 있다.

무즙과 벌꿀
무즙을 만든 후 그것의 3분의 1분량의 벌꿀을 섞은 것을

하루 5-6차례 한 스푼씩 복용, 3일 정도면 이나 목의 통증이 완전히 없어진다.

 

생파껍질

생파를 얇고 둥글게 썰어 가제로 싸서 목에 감는다.

파의 점액이 열 때문에 바싹 마르면 생파를 갈아붙인다.

이를 3-4회 반복하면 목의 통증이 사라진다.

정종찜질
가제에 정종을 축여 목에 대고 그 위에 붕대를 감는다.

가제가 마르면 다시 정종을 축여 목에 댄다.

2-3회 되풀이하는 동안 목의 통증이 사라진다.

매실차
말린 매실을 대 여섯 개쯤 으깨어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어지간한 기침은 간단히 멎는다.
기침뿐만 아니라 딸꾹질재채기에도 특효약이다.

3. 열이 나는 감기

표고버섯 달인 물
시장에서 살 수 있는 표고버섯 15g에 물 3컵을 넣은 후 반으로 졸아 들 때까지 약한 불에 달인다.
이 물을 아침저녁으로 한잔씩 마시면 이 씻은 듯이 가라앉게 된다.

고혈압이나 위장장애에도 적합하다.

푸성귀 머리띠
무나 무청을 이마에 두르고 붕대 등으로 매어두면 잎이 열을 흡수해 마르게 된다.

이를 3-4회 새잎으로 교환해 주면 이 내린다.

4. 위가 쓰리고 아플 때

벌꿀 넣은 계란술
붉은 포도주와 벌꿀을 반반씩 섞은 후 계란을 넣어 마신다.

그리스에서 유래한 난주로 고대로 부터 불로장수의 묘약으로 전해져 온다.

마신 직후부터 쓰린 위를 편안하게 해준다.

감자즙
위가 아픈 데는 무엇보다 좋은 특효약.

특히 감자껍질에 위를 튼튼하게 만드는 솔라닌이란 성분이 있으므로 껍질 채 강판에 갈아 즙을 내 마신다.

이때 싹이 돋은 부분은 독성이 있으므로 꼭 제거해야 한다.

너무 많이 먹어도 안 되며 하루에 감자 한 개의 즙을 내 3번에 나누어 복용해야 한다.

공복 시 벌꿀
위염에는 벌꿀이 특효다.

아침에 일어나는 즉시 벌꿀 한 숟가락을 마신 후 일체의 수분을 삼간다.

1시간쯤 후 식사를 한다.

이렇게 1주일 정도 계속하면 가벼운 위염은 씻은 듯이 낫게 된다.

5. 위궤양, 위경련

선인장 즙
선인장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한 숟가락 마시는 것만으로 구역질이 따르는 위통 효과가 있다.

2-3일간 하루 3회 식후에 이 즙을 마시면 위염탁월한 효력을 보인다.

선인장 중에는 환각증상을 일으키는 것이 있으므로 알로에식용선인장을 택해야 한다.

쑥 주스
어린잎일 때는 주스로 만들고, 잎이 억세어진 것은 충분히 말린 후,

당초 부은 물의 반 정도로 달여서 마시면 위궤양에 놀라운 효험이 있다.

6. 설사, 복통이 심할 때

볶은 땅콩
볶은 소금 적당량을 헝겊으로 싸서 배꼽 바로 밑에 감아 하복부를 따뜻하게 한 후,

볶은 땅콩을 껍질 채 씹어 먹으면 설사복통이 낫는다.

10개쯤 먹으면 충분하다.

단식법과 꿀물
설사가 날 때는 밥을 먹지 말고,

미지근한 물 1컵에 벌꿀을 2-3숟가락 타서 마시면 설사복통이 멎는다.

십이지장궤양에도 효과가 있다.

사과즙
사과에는 펙틴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사과 2개 정도를 강판에 갈아 식사대용으로 먹으면 금방 설사가 멎는다.

쑥즙
생 쑥을 찧어 즙을 낸 후 물을 조금 붓고 끓여 마시면 약 30분 후부터 설사가 멎는다.

꿀무즙
무즙과 꿀을 3:1의 비율로 섞어서 한번에 20~30ml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설사를 하면서 갈증이 심할 때 효과적이다.

도토리소
삶은 도토리를 햇볕에 말려서 절구에 찧는다.

껍질은 버리고 도토리 분말을 이틀 동안 물에 담구어 쓴 물을 우려낸 후 다시 삶는다.

삶은 도토리에 설탕을 약간 넣어 조금씩 먹는다.
위장염이나 계절적 설사증상에 좋다.

이때 삶을 때는 아홉 번 이상 물을 갈아 채우면서 쓴맛이 없어질 때까지 잘 우려내는 것에 유의한다.

당근차
당근 1kg을 잘게 썰어 쌀을 한두 번 씻어버린 쌀뜨물에 설탕을 넣어 끓인 다음 식힌다.
어린아이 설사에 효과적, 갈증이 날 때마다 먹인다.

7. 변비

알로에 생식
선인장의 일종인 알로에를 엄지손가락 크기로 잘라 생식하면 쾌변을 볼 수 있다.
다만 치질이 있거나 임신 중인 사람, 생리 중인 여성은 복용을 피해야 한다.

무청 주스
한 개의 무잎을 즙으로 만들어 하루 한 컵,5일 정도 마시면 만성변비가 치료된다.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독한 술
설사변비에 함께 효력이 있다.

잠들기 전 40도 이상의 독한 술을 1-2잔정도 마시면 1주일 후 변비는 물론 설사증상 씻은 듯이 없어 질 것이다.

무잎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일 때는 무 1개 분량의 잎으로 만든 주스나 잎을 날 것으로 하루 한 번씩 먹는다.

8. 치질

다시마물
다시마 칼슘과 섬유질이 장의 세포 조직에 탄력을 갖게 하므로,

매일 다시마를 한 컵의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었다가 아침마다 차 마시듯 마시면 치질이 치료된다.

도라지 달인 물
도라지를 달인 물을 마시거나, 생 줄기나 잎을 으깬 즙에 참기름을 섞어 환부에 바르면

치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 두 가지를 함께 실시하면 변비장 질환 등도 동시에 치유된다.

연뿌리
시장에서 싼값에 살 수 있는 연뿌리를 둥글게 잘라 가제로 싸서

그 즙을 바르거나 붙여두면 상당한 치유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무청목욕
그늘에서 말린 무청을 삶은 물에 좌욕을 하거나 목욕물에 섞어 사용하면 특별한 효험이 있다.
삶은 무청을 직접 환부에 붙여 두는 것도 좋은 치료법이다.

쇠고기처방
항문 주위에 혹이 솟는 치질 일 때는 환부를 따뜻한 소금물로 씻어낸 후

얇게 저민 쇠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환부에 붙여 떨어지지 않도록 헝겊 등으로 부착시켜 둔다.

하루 2번 정도 갈아붙이고 1주일 정도 지나면 놀랍게도 아무리 고질적인 치질이라도 쉽게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달걀노른자기름
계란 노른자 여러개를 프라이팬에 볶으면 소량의 기름이 나오는 데 이를 계속 환부에 발라주면

수치질은 쉽게 낫는다.

9. 간장질환, 황달

잉어쓸개 술
싱싱한 잉어의 쓸개를 터지지 않도록 꺼내 소주에 담근 후 단숨에 마신다.

술 종류는 기호에 따라 아무 것이나 마셔도 좋으나 가급적 도수가 높은 것이 좋다.

간장질환에 특별한 효험이 있으며,

나머지 잉어는 고아먹으면 신장병, 당뇨병, 노이로제 등에도 효과가 있다.

당근쥬스
당근은 간장을 정화하는 작용이 강하므로,

당근쥬스 한 컵을 하루 3회 마시면 가벼운 간장질환은 금방 치료되며, 예방효과도 있다.

바지락조개국
황달에 특히 효과가 있다.

바지락조개 3컵과 물3컵을 넣어 그물의 3분의 1정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

여기에 간장으로 살짝 간을 한 후 하루 3회에 걸쳐 나누어 마신다.

하루 만에 효험이 나타나며 중증이라도 3일 이상 가지 않는다.

이 방법이 효과가 없으면 간장손상에 의한 황달이 아니므로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비파나무잎
피를 토할 정도의 악성 간염에는 장미과의 상록교목인 비파나무의 잎이 특효약이다.
비파잎을 햇볕에 말렸다가 끓여, 차대신 마시면

절망적인 증상이라도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재발도 없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꼭 기억해 두어야 할 것 같다.

비파 잎 대신 치자열매를 말렸다가 달인 물을 마셔도 좋으나 비파잎 만큼은 못하다.

오이꼭지
황달에는 오이꼭지를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콧속에 불어넣는다.

 

돌미나리

돌미나리를 찧어만든 생즙을 마시는 것이 황달에 남다른 효과가 있다.

굼벵이
간염에는 굼벵이를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1-2g씩 하루에 2회 먹는다.

잉어곰국
만성간염에는 잉어와 찹쌀을 고아 만든 국물이 탁월한 효능이 있다.

10. 결석이 생겼을 때

양파 샐러드
양파에는 결석을 녹이는 성분이 있으므로 가급적 자주 생식하는 것이 좋다.

삼백초즙
한약방 등에서 싼값에 구할 수 있는 삼백초를 달여 그 물을 계속해서 넉넉하게 마시면 결석이 작아지고

마침내는 소변으로 배출되게 된다.

11. 신장병, 방광염

골분
생선뼈를 버리지 말고 잘 말려 두었다가 빻아 가루로 만들어 매일 한 스푼씩 먹으면

신장병 치료에 경이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계속해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비법. 민물고기도 상관없음.

강장, 예방에도 효과 있음

수박당
수박의 붉은 부분을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부글부글 끊여 형태가 흐물흐물 해지면 헝겊으로 걸러낸다.

이 즙을 다시 끊이면 엿 모양의 끈기 있는 수박당이 된다.

이를 주둥이가 넓은 병에 담아두면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데,

신장병특효약.

하루 1-2회씩 식후에 한두 스푼씩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하면 나날이 신장병이 호전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기자 뿌리 달인 물
한약방에서 싼값에 살 수 있는 구기자 뿌리를 물에 넣어 물의 양이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여

하루 반 컵 정도 마시면, 신장병이 점차 치료된다.

꾸준히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뇨병, 불감증, 간장병, 노이로제, 기미 등에도 효과가 있다.

옥수수수염과 심
열매를 먹고 난 다음의 옥수수 수염 및 심을 버리지 말고 말려두면

방광염의 치료약이 된다.
이를 보리차 대신 끓여 꾸준히 마시면 방광염특효이며 일사병 치료에도 좋다.

수박씨 달인 물
수박씨를 모아 두었다가 씨 한 컵에 물4컵을 붓고 물의 양이 4분의 1이 될 때까지 끓인 후

하루 1회 잠들기 전에 마신다.

며칠 동안 계속 실시하면 소변 색깔도 좋아지고 방광염도 점차 치유되게 된다.

옥수수수염
오줌이 잘 나오지 않거나 아프고 찔끔거릴 때옥수수수염을 물의 양이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여 마신다.

말린 옥수수수염을 달인 물은 신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커피와 은행잎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는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단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어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있음에 유의할 것.

부작용 없는 방법으로는 구운 은행알을 씹어 먹는 것이 있는 데,

하루 10개씩 보름만 씹어 먹으면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요도염, 임질 등 비뇨기 환자일 경우에는 배뇨통도 없어진다.

12. 각종 심장질환

선인장기름
식용 선인장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낸 후 하루 3회 한 스푼씩 식후에 복용한다.

심장병 외에 위통, 각기병, 천식에 효과가 있다.

예방효과도 있다.

가지꼭지 달인 물
그늘에서 말린 가지 꼭지 10개 정도를 5컵 분량의 물에 넣어 약한 불로 끓인다.

하루 3회 식전에 한 컵씩 복용한다.

두 달쯤 지나면 심장 압박감이 씻은 듯이 사라진다.

13. 저혈압, 빈혈

말린 새우
새우를 거의 매일 먹다시피 하면 저혈압은 손쉽게 치유된다.

가급적 자주 생식하는 것이 좋다.

꾸준히 통째로 먹는 것이 치료의 비결.

생식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조리해 먹어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호박
빈혈이나 월경불순에는 호박을 먹는 것이 특효약이다.

호박에 함유돼 있는 카로틴은 아이를 가진 부인의 젖을 풍부하게 하고, 미혼 여성일 경우 유방이 커진다.

14. 고혈압, 뇌일혈, 동맥경화

무즙
고혈압에는 무즙이 놀라운 효과를 나타낸다.

발작을 일으키거나 쓰러질 경우 즉각 무즙을 먹이면 진정된다.

만성일 경우 하루에 무즙 1-2컵을 규칙적으로 마시면 갱년기 고혈압에 특별한 효험이 있다.

마늘분말
껍질을 벗긴 마늘을 얇게 썰어 하룻밤 동안 쌀뜨물에 담가둔다.

이를 꺼내 2-3일 그늘에서 말린 후 냄비에 볶는다.

볶은 마늘편을 갈라 분말로 만들어 한 스푼씩 하루 1-2,3-4개월 복용하면,

병원에서 치료중인 중증의 고혈압으로부터도 해방될 수 있다.

솔잎 달인 물
솔잎은 고혈압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나, 이를 남용하여 저혈압이 돼버린 사람도 있다.
깨끗한 솔잎을 한 줌 정도 주전자에 넣고 약한 불에 달여 차대신 이 물을 마시면 된다.
복용 틈틈이 혈압을 체크해 저혈압을 경계해야 한다.

솔잎을 벌꿀에 담근 것
어떤 종류의 솔잎도 상관없지만 새잎이 돋는 4월경의 재래 소나무의 잎이 이상적이다.
깨끗이 씻은 솔잎을 자른 것과 벌꿀, 을 각각 같은 비율로 혼합해 병에 담는다.

양지 바른 곳에서 발효를 시켜 3개월쯤 지난 후 솔잎을 제거하고 액체를 헝겊으로 거른 후 다른 병에 옮겨

여름에는 냉장고, 겨울에는 냉암소에 보관한다.

한 번에 한 숟가락 하루 3회 복용한다.
처음 마실 때는 솔 향이 역겹지만 마실수록 애착이 가는 고혈압. 동맥경화 치유제다.

샐러리 생식
슈퍼마켓 등에서 살 수 있는 샐러리를 자주 씹어 먹는다.

일주일쯤 후부터 혈압은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한다.

다시마물
한 컵의 물에 다시마 4-5조각을 넣고 하룻밤이 지난 후 그 물을 마신다.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놓으면 효험이 없으므로 매일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혈압 강하에는 특효이다.

미나리즙
미나리 즙을 내어 하루 한 컵 꾸준히 마시는 것도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솔잎
4-5월의 어린 솔잎을 찧어 즙을 내어 마신다.

그리고 그늘에서 말린 솔잎을 분말로 만들어 12회 한 숟가락씩 먹는 것이 고혈압에 좋다.

솔방울 술도 좋다.

15. 칼에 베이거나 찔렸을 때

참깨즙
검은 참깨가 가장 좋으나, 없으면 흰 참깨도 상관없다.

볶지 않은 참깨를 한참 빻아 그것이 약간 끈적거리기 시작하면 조금씩 상처에 발라준다.

통증이 금방 가시며 말끔히 치료된다.

부추의 잎
가시가 박히면 부추의 잎을 짓이겨 찔린 부위에 갖다 댄다.

이를 4-5회 되풀이하면 박혔던 가시가 신기할 정도로 머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때 족집게 등으로 가시를 뽑아내고 그 자리에 된장이나 간장을 약간 문질러 발라두면 곪지 않고 깨끗이 낫는다.

무의 생잎
칼로 벤 상처일 때는 무청을 짓이겨 발라주면,

곪는 것을 막아주고 상처가 빨리 아물게 된다.
등 싱싱한 풀잎을 짓이겨 발라도 같은 효과.

16. 독사, 벌레에 물렸을 때

파뿌리
벌이나 지네 등 독성이 심한 벌레에 물렸을 때는 환부에 파뿌리를 짓이겨 붙인다.
즙 때문에 처음에는 약간 쓰리지만 5분 정도 계속 문질러 주면 통증과 함께 부기도 가라앉는다.

마늘
독사에게 물렸을 때는 즉시 상처부위의 피를 입으로 빨아내고 마늘을 잘게 썰어 상처에 문질러 발라준다.

마늘 성분인 알리신이 강한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

응급조치에 불과하므로, 즉각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17. 화상

오이를 간 것
경중의 화상일 때는 오이를 강판에 갈아 환부에 붙이고 붕대를 감는다.

오래지 않아 통증이 사라지고 하루 1-2회 교환해주면 화상은 신통하게 낫는다.

환부에 수포가 생기거나 검게 변하는 중증의 화상일 때는 흐르는 물에 씻어 열을 빼낸 후 병원으로 가야 한다.

감자를 간 것
에 덴 환부가 후끈후끈하고 아릴 때 생감자를 갈아붙이면 화기통증이 점차 사라진다.

소금물과 벌꿀
뜨거운 냄비나 솥, 프라이팬 등에 덴 대수롭지 않은 화상일 때는

소금물이나 벌꿀을 바르면 피부가 벗겨지지 않고 곧바로 치유될 수 있다.

18. 타박상, 관절염, 관절이 삐었을 때

수양버들 달인 물
수양버들을 가지 채 꺾어 물에 담근 후 물이 반 정도 될 만큼 달인 후

환부에 담그거나 수건을 적셔 찜질을 해준다.

류머티즘에도 특효가 있다.

오이반죽
오이즙을 낸 후 적당량의 식초밀가루를 넣어 걸쭉한 상태가 될 때까지 잘 개어, 헝겊에 두껍게 바른 후,

이를 환부에 붙인다.

이를 하루 5-6회 갈아대면 통증이 가시고 후유증도 없이 완치된다.

선인장 찜질
타박상이 악화되어 신경통까지 생겼을 때는

선인장 표면에 칼집을 내 즙을 채취, 헝겊에다 묻혀 상처에 붙여준다.

놀랄만한 효과가 있으며 완치될 수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냉찜질과 온찜질
관절을 삐었을 때는

처음 3-4일은 냉찜질을 계속하여 부기를 뺀 후, 이후부터는 온찜질을 계속해 준다.

그러나 통증은 가셔도 근육, 인대 등이 회복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할 듯.

선인장소금즙
선인장과 소금을 10:1의 비율로 넣고 즙이 나오게 짓찧어 아픈 곳에 붙인다.

뼈마디가 붓는 느낌이 들면서 아플 때 도움이 된다.

생지황즙
생지황을 씻은 후 짖찧어 즙을 내어 두 종지에 따뜻한 물 반 종지를 타서 마신다.

하루에 세 번씩 복용한다.

19. 무좀, 동상

식초 끓인 물
일반적으로 무좀균은 초에 약하다.

식초를 약간 진하게 푼물을 끓인 후 뜨거울 때 환부를 담근다.

아프고 괴로울 때도 있고 시큼한 냄새가 좀 역겹지만 하루 2-3회 며칠간 반복하면 무좀증상이 사라진다.

석유
석유를 환부에 바른다면 좀 놀라겠지만,

아무튼 석유는 무좀에 각별한 치유효과를 지닌다.

벌꿀
좀 아깝긴 하지만 벌꿀을 하루 2-3회 환부에 바르면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가벼운 무좀2-3일만에 사라지며,

고질적인 무좀이라 할지라도 1주일 정도면 근치된다.

알로에 잎
알로에의 잎을 쪼개 매끈매끈한 속 부분을 환부에 대고 잘 문질러 바르면, 바가려움증이 없어진다.

이를 며칠 계속하면 무좀이 씻은 듯 사라진다.

백반물
백반과 물을 15비율로 끓여 백반이 녹으면 그 물에 환부를 담근다.

건성무좀 치료에 특이한 효과가 있다.


20. 습진

참깨 으깬 것
습진천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독한 습진약을 바르면 그 독소가 내부에까지 침투해 천식을 일으키고,

그래서 천식을 고치면 이번에는 습진이 재발하는 것이다.

그만큼 습진은 외용약으로 고치기 힘든 병이다.

따라서 체질 개선을 통해 습진을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데

이때 싱싱한 야채류의 많은 섭취가 필요하다.

검은 참깨를 갈거나 으깬 것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으깨지 않은 통깨는 전혀 효력이 없음에 유의 할 것.

21. 각종 피부병

종기에 무 뜸질
무를 1cm 두께로 잘라 불에 올려놓아 뜨거워지면 종기에 갖다 붙인다.

종기가 나올 때까지 하루 몇 차례 반복하면 효과가 있다.

 

곪은 종기에 토란

종기에 생긴 고름을 빨아내는 데는 토란을 갈아 으깬 밥과 섞어 약한 불에 익힌다.

적당량을 종기에 바르고 붕대로 감아둔다.
하루에 2차례 정도 새것으로 교환해 주면 2-3일 만에 고름을 쏙 빨아낸다.

알로에 잎
알로에의 표피를 벗겨 환부에 붙여두면 꽤 심한 증상의 종기라도 금방부기가 빠져나가고 낫는다.

검버섯에 계란초
얼굴이나 손발에 이른바 사반으로 불리는 검버섯은 미용상 치명적.

검버섯이 발생했을 경우 계란초를 마시면 금방 없어져 버린다.

만드는 법은 컵에 계란을 깨지 않고 넣은 후 식초를 넣는다.

컵 입구에 랩을 씌워 1주일정도 냉장고에 넣어 두면 달걀 껍데기가 녹아 흐물흐물해진다.

이를 가제로 걸러 하루 1-23스푼 정도 마시다 보면 검버섯은 어느덧 없어진다.

티눈에 약쑥
약국에서 굵은 성냥개비 모양의 약쑥을 구해 티눈의 딱딱한 중심부에 가까이 대고 뜸질을 한다.
아침저녁 1회씩 계속하면 다음날부터 아픔은 줄어들고 20개쯤 해주다 보면 티눈 자체가 깨끗이 없어져 버린다.

하다가 중지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음을 유의하고 꾸준히 시행할 것.
딱딱한 티눈의 뿌리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해야 재발을 막아준다.

홍색습진에 시금치잎
시금치 생잎을 으깨어 환부에 바른다.

하루 여러 차례 끈기 있게 바르다 보면 가려움증이 사라진다.

이때 식초에 고추 가루를 넣어 빨갛게 된 물을 한 달 정도 보관해 두었다가 탈지면에 적셔 환부에 바르면 특효가 있다.

시금치 치료법과 병행하면 더욱 신속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붕어를 검게 구운 것

민물고기인 붕어를 몇 마리 사서 통째로 질그릇이나 법랑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 굽는다.

물을 넣지 않는다.

잠시 후 연기가 나지 않을 때까지 검게 구워서 이를 미세한 가루로 만든다.

이 가루를 악성종기나 머리의 기계충, 얼굴의 홍색습진 등에 발라 붙여 두면 뛰어난 치유효과를 볼 수 있다.

사마귀에는 가지꼭지
가지를 갈아서 사마귀에 붙여두는 것이 좋지만,

가지꼭지를 잘라 수시로 사마귀에 문지르면 쉽사리 사마귀가 떨어져 나간다.

 

감자 간 것

감자를 갈아서 환부에 붙여두면 가벼운 종기는 쉽게 낫는다.

밀가루 반죽
통 세탁비누를 가루 내어 밀가루와 반죽해서 환부에 붙이는 종기치료법도 있다.

생손앓이에 간장
생손을 앓을 때는 간장을 끓여 약간 식힌 후,

아픈 손가락을 몇 차례 반복하여 담그면 거짓말처럼 아픔이 없어진다.

22. 노이로제, 불면증

구기자나무뿌리
한약방에서 싼값에 살 수 있는 구기자 나무뿌리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물이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여 그 물을 반 컵 정도 잠들기 전에 마신다.

당뇨병, 불감증, 신장병, 간장병 등에도 효과가 높다.

생양파 달인 물
불면증은 대부분 비타민 B1부족으로 일어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양파를 썰어 베개 밑에 놓아두는 한편,

양파의 겉껍질 한 줌에 5컵 분량의 물을 넣어 절 반 정도로 달인 후

이 물로 양치질을 하거나 마신 후 잠자리에 들면 불면증은 옛이야기가 될 것이다.

23. 신경통, 관절염, 요통, 견통

쑥차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 쑥을 한줌 따뜻한 물에 넣어 우려낸 차처럼 마신다.

6개월 정도 꾸준히 실시하면 신경통류머티즘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보리밥
보리로 밥을 지어 천에 싸서 따뜻할 때 아픈 곳에 붙여 찜질한다.

4~7일 후 효과가 나타난다.

소나무주
송진이 밴 소나무 40g에 소주 2리터를 넣고 설탕을 약간 첨가해 병에 넣어서 찬 곳에 2~3일간 보관한다.

한번에 20~30ml씩 하루에 세 번 공복에 마신다.

나팔꽃차
나팔꽃잎 150ml과 씨 15g에 물 100ml를 넣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찌꺼기를 걸러내고 하루에 두세 번씩 빈속에 먹는다.

, 임산부는 사용하면 안 된다.

검정콩껍질
검정콩 1되를 시루에 찐 다음 천주머니에 넣어 베개를 만들어 찜질한다.

식으면 다시 데워서 찜질한다.

목을 돌리기 어렵고 아플 때 효과적이다.

복숭아잎찜질
목이 뻣뻣할 때 복숭아 나뭇잎을 삶아 두툼하게 천으로 싸서 목 주위를 찜질한다.
콩잎도 효과가 있다.

24. 편두통, 두통

쑥 달인 물
한 줌 정도 분량의 말린 쑥을 달여 마시면 편두통에 효과가 있다.

특히 부인병이 원인인 두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이때 참깨를 함께 씹어 먹으면 더욱 좋다.

25. 당뇨병

씨 째 먹는 포도
포도는 난치병 치유에 탁월한 효과를 갖는다.

보통 3개월 정도 다른 것을 전혀 먹지 않고 포도만 먹으면,

각종 질환을 손쉽게 치료할 수 있다.

당뇨병의 경우 씨 째 포도를 꾸준히 먹어 치료하는 데 엄청난 끈기와 노력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구기자차
구기자를 구해 차를 달여 마셔도 좋고,

구기자에 벌꿀을 부어 술로 만들어 먹거나 나물 등으로 무쳐 먹어도 좋다.

신장병, 특히 악성 신장결핵의 특효약.

()3원칙
당뇨병은 각종 중병을 몸 안에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빨리 고칠수록 좋은 데, 치유법은 식이요법에 있다.

"()3원칙"이 그것이다.
"말처럼 풀을 먹고, 말처럼 달리고, 말처럼 일을 하라" 는 것이다.

야채 주스를 하루 한잔 식전에 마시고,

조깅이나 산책을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실시하고,

땀을 흘릴 정도로 육체적 일에 몰두하면 점차 치유된다.

좀처럼 효과가 없을 때는 일단 기사회생의 방법인 단식요법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 경우는 어느 정도 체력이 남아 있을 때 실시해야 하며

적어도 1주일 정도 단식해야 한다.

아침은 주스, 낮에는 역시 야채중심의 식사, 저녁도 야채를 먹어야 한다.

단식 후는 미음, , 밥의 순서로 서서히 보통 식사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때도 "()3원칙"을 지켜야 한다.

두릅나무 달인 물
당뇨병환자에게 "생명의 나무"로 알려진 두릅나무는 야산에서 자생하는 낙엽관목,
주로 잎을 약재로 쓰는데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때는 줄기와 뿌리를 채취해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조금씩 끓여 차로 마시면 혈당치가 뚝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인슐린요법은 결코 치료법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 물은 고혈압도 자연스럽게 낫게 만든다.

말린 콩
말린 콩을 물에 불려서 날마다 10알씩 날 것으로 먹는다.

날콩은 냄새 때문에 먹기가 무척 거북스러우나 코를 잡고 씹어 먹은 후 얼른 더운물을 마시면 수월하다.

26. 천식, 경련, 야뇨증

선인장
천식 치료에 약물을 잘못 이용하면 심장에 커다란 타격을 입는 수가 많다.

특히 어린아이의 천식일 때 약물 사용은 각별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

어른은 식용 선인장잎을 그냥 씹어먹으면 천식이 가라앉고,

어린이일 경우는 벌꿀에 선인장잎을 썰어 넣어 한 달 동안 둔 후 잼으로 만들어 먹인다.

하루에 1-2회 동전크기의 조각을 먹으면 천식이 그치게 된다.

한 달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거의 완치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복용은 절대 금물. 설사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오이즙
독한 마음을 먹고 순 식초를 한 숟갈 먹거나 오이즙을 기침이 날 때마다 마시면 천식이 가라앉는다.

식초로 요리한 오이무침 등을 꾸준히 먹어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수세미즙
불교의학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은 천식치료제인 수세미즙은 수세미의 어린순을 상처 내어 그 수액을 마시는 것.

한 번에 반 컵 정도 하루 1회 마시는데,

저온 보존하면 5년 이상 효과가 있으므로,

만성천식환자가 있을 경우 여름철 한꺼번에 많은 수액을 채취해 두는 것이 좋다.

날콩비린내
어린이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킬 때는

날콩을 잘게 씹어 비린내 나는 숨을 어린이 입에 대고 불어주면 놀랍게도 경련이 딱 멎는다.

감꼭지 달인 물
야뇨증이 심한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감을 먹고 난 후 꼭지를 버리지 말고 말려 두었다가 이를 주전자에 넣고

물이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여서 아이에게 먹이면 야뇨증이 낫게 될 것이다.
딸꾹질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27. 눈에 이상이 있을 때

냉이 달인 물
눈이 피로할 때는 말린 냉이를 달여 마시거나 눈을 씻으면 즉효가 나타난다.

냉이가 뛰어난 약초라는 점을 늘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오래 복용하면 간질병, 위장병, 신장병,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벌꿀
눈이 충혈 되거나 침침할 때는 놀랍게도 벌꿀을 한 방울 눈에 떨어뜨리면 눈의 피로가 싹 가신다.
처음에는 강한 자극을 받게 되는데, 한참 후에는 상쾌해진다.

눈의 피로가 풀리면 물로 씻어내면 된다.

가급적 어른에게만 실시하는 것이 좋다.

당근주스와 참깨
피로 등으로 인해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꺼풀에 잦은 경련이 일 때는

당근주스를 만들어 마시거나, 검은 참깨를 한 움큼 끓여 그 물을 마시면 낫는다.

익은 떫은 감잎을 구해 차로 만들어 마셔도 된다.

28. 귀가 아플 때

무즙
중이염으로 고생할 경우 무를 갈아 즙을 낸 후, 면봉에 즙을 묻혀 귓속에 골고루 바른다.
하루 3-4, 며칠이 지나면 귀가 상쾌해 질 것이다.

피마자기름
외이염으로 귀가 아플 때는 피마자기름을 두세 방울 귓구멍에 떨어뜨리고 탈지면으로 막아둔다.

단 한차례 실시로 가벼운 외이염쯤은 낫게 된다.

29. 귀에서 소리가 날 때

오미자차
짓찧은 잣 60알을 오미자 달인 물로 삼킨다.

신기가 허약하여 귀에서 소리가 나고 앉았다 일어설 때 앞이 보이지 않으며 어지러운 증상이 있을 때

하루에 세 번씩 먹는다.

가지꼭지 달인 물
입안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

그늘에서 말린 가지꼭지를 대여섯 개 정도 물에 넣고 달인 후 물이 반 정도 줄었을 때 내려놓고 식힌다.

여기에 굵은 소금을 약간 넣고 미지근한 상태에서 하루 2-3회 양치질을 해주면 구내염은 쉽게 낫는다.

30. 축농증, 코의 이상

대파의 줄기
파의 흰 줄기부분을 세로로 쪼개 가운데 속을 제거한 다음 미끈미끈한 것을 콧등에 붙이면,

각종 비염이 치료되고 막힌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소금물
축농증이 심한 경우 소금물로 코로 들이마셔 입으로 뱉어내기를 하루 2-3회 실시하면

의외로 손쉽게 치유되는 수가 많다.

말린 참외꼭지
참외 꼭지 10여 개를 그늘에서 바짝 말린 후 분말로 만들어 잠들기 전 코로 흡입한다.
입을 벌리고 흡입하여 분말이 기관지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연뿌리즙
코피가 자주 나올 때는 연뿌리를 즙으로 마시거나 삶아서 먹는다.

31. , 목구멍이 아플 때

다시마 분말
입안에 상처가 나거나 곪았을 때는 다시마를 프라이팬에서 바싹바싹하게 구워 이를 분말로 만들어 이상이 생겼을 때 환부에 바른다.

가급적 분말이 상처부위에 오래 남아 있도록 침 등을 삼키지 않는 게 좋다.

혓바늘이 일어났을 때도 효과가 있다.

봉선화 달인 물
목구멍에 생선 가시가 걸렸을 때는 그늘에서 말린 봉선화 꽃, 줄기, 잎을 한 줌 정도 한 컵의 물에 넣어 끓인 물을 마시면, 마시고 있는 사이 생선가시는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릴 것이다.
귤껍질을 약간 구워 씹어 먹어도 효과가 있다.

32. 딸꾹질

감꼭지차
감꼭지 3개와 감 껍질 약간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은근한 불에서 끓인다.

물이 한 컵 분량으로 졸아들어 불그스름한 빛깔을 낼 때 불을 끈다.

한 번에 반 컵 분량을 마신다.

심한 딸꾹질에 효과가 있다.

꿀생강즙
생강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짓찧어 거즈에 짜서 즙을 낸다.

그 즙 한 큰 술에 꿀 한 큰 술을 풀어서 먹는다.

딸꾹질이 오랫동안 멎지 않을 때 도움이 된다.

33. 버짐

복숭아씨즙
복숭아씨의 속살을 그늘에 말린 것 50g에 생무즙 100g을 넣고 짓찧어 즙을 낸다. 하루에 두 번씩 바른다.

복숭아씨의 속살을 말려서 가루 낸 것 20g을 식초에 개어서 바르는 것도 이주일 후쯤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살구씨고약
살구씨의 속살 20g을 말려서 가루 낸 다음 식초에 개어서 바른다.

매일 한 번씩 바르면 5~7일 경과 후 효과가 나타난다.

, 그 기간 중 음주는 금물.

34. 비듬

양파즙
양파즙으로 머리를 감고 5~10분 후에 헹구어 낸다.

 

들국화물

들국화를 삶은 물에 주 3회 머리를 감으면 비듬제거는 물론 부드러운 머릿결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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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팬티가 건강에 좋다

 

1. 목욕할 때를 제외하고는 매일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팬티 :   잠 잘 때만은 벗어던져라

   팬티를 벗으면 피 흐름이 원활해지고 신진대사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노팬티는 혈류가 원활치 못해 생기는  요통, 어깨 결림, 냉증, 신경통, 저혈압 등을 좋게 하고

   변비나 부종 예방과 함께 체중 절감 효과도 가져다 준다.

 

2. 팬티를 입음으로써 받는 압박감은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팬티 고무줄 압력은 매우 약하지만 장시간 지속될 경우 스트레스는 가중되기 마련이다

 

3. 피부에 유착된 팬티 역시 스트레스의 요인이다.

   기분이 나쁘면 면역 강화 물질이 약화되고 기분이 좋으면 그 반대가 돼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4. 노팬티는 비위생적이라고 생각되지만 실상은 그 반대다.
    생식기와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공기소통을 원활히 해주는 것이 좋다.

 

5. 팬티가 땀 등으로 젖게 되면 통기성이 떨어져 세균번식 위험성이 높아진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질염, 방광염 등에 걸릴 확률을 그만큼 높인다.

 

6. 고무줄은 장을 지속적으로 압박, 소화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변비를 가져온다.
     또 점막 등 말초부위 피순환을 나쁘게 해 비염 등

     이비인후과계의 이상증상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7. 여성의 허리가 고무줄 압박을 받게 되면

    자궁과 난소의 피흐름이 나빠지고

    자궁부위에 울혈이 생겨 생리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8. 꽉 조이는 팬티는 남성 성 기능 장애의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남성 고환은 체온보다 평균 2도정도 낮아야 제기능을 발휘한다.
    이처럼 팬티로 인해 몸과 마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성욕이 떨어지기 마련,

    따라서 성기능증대를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 때

    반드시 팬티를 벗거나 조이지않는 헐렁한 것으로 입어야한다.

 

9. 팬티를 입지 않은 채 잠을 잘 경우

   가운, 이불 등으로부터 마찰에 의한 자극을 받아 성욕이 증강 되기도 한다

 

10. 꼭 끼는 속옷이나 겉옷을 지속적으로 입으면

       고무줄이 닿는 허리나 팬티라인에 거무스름한 색소 침착이 있을 수 있다.

       또 팬티선을 중심으로 가렵고 긁으면 붉어지면서

        좁쌀같은 것이 피부에 돋아나는「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외음부가 가렵고 분비물이 나오는 칸디다증, 음부탈모증, 곰팡이균에 의한 완선,

        팬티 고무줄이 닿는 부분에 줄이 생기고 가려워지면서 부풀어 오르는 피부묘기증,

         음부의 털이 나오는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모낭염 등도 팬티를 잘못 입는데서 비롯된다.

 

11. 따라서 집에서 혼자 있을때나, 특히 수면 때는 알몸으로 있는 것이 좋다.

      알몸으로 있거나 자기가 어색하다면 팬티는 벗고 잠옷을 걸치는 것이 좋다.

      남자고 여자고 멋을 내기 위해 입는 1백% 면이 아닌

      스판이나 나일론과 같은 신축성이 큰 삼각팬티는 건강에 좋지않다.

      남자의 경우도 건강을 위해서는 삼각팬티보다는 헐렁한 트렁크팬티를 입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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