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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정보]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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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버튼 사이의 때는 전화기 버튼 사이에 끼인 때는 면봉에 우유를 가볍게 적셔 닦아내면 된다. |
볼펜 잉크가 굳었을 땐 뜨거운 물에 볼펜 심 부분을 담갔다 바로 찬물에 담그면 사용할 수 있다. |
깨끗하게 세탁하려면 옷에 가루비누를 칠해 투명비닐봉지에 넣고 햇볕에 30분정도 있다 빨면 깨끗히 세탁된다. |
양파 냄새 밴 칼은 양파를 썬 뒤 칼에 냄새가 배었을 땐 그 칼로 당근을 썰면 냄새가 사라진다. |
죽 빨리 끓이려면 물에 불린 쌀을 믹서에 간 다음 비닐에 1인분씩 넣어 냉동한후 필요할 때 끓이면 된다. |
세탁해 줄어든 스웨터는 암모니아를 조금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 잡아당겨 늘려주면 된다. |
눈이 부었을 땐 눈이 부었을 땐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숟가락 두 개를 눈에 대면 많이 가라앉는다. |
만두피 안 풀어지게 하려 면 반죽할 때 계란과 참기름을 약간 섞으면 끈기가 생겨 끓여도 피가 잘 풀어지지 않는다. |
가구 먼지 제거할 땐 신문지를 막대기에 말아 물을 적신 다음 위아래 굴리듯이 문지르면 청소하기 쉽다. |
된장국 맛이 밋밋하면 모든 재료를 넣고 마지막에 껍질을 벗긴 들깻가루를 조금 넣으면 구수해진다. |
생선을 석쇠에 구울 때 충분히 달군 석쇠에 식초를 살짝 발라주면 생선 껍질이 철사에 잘 눌어붙지 않는다. |
돗자리를 닦을 땐 귤 껍질 삶은 물을 뿌린 뒤 깨끗이 닦아내면 누렇게 변색되는 걸 막을 수 있다. |
가구에 묻은 크레용은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아내면 잘 지워진다. |
가죽을 부드럽게 하려면 구두·핸드백·소파등 가죽제품을 바나나 껍질 안쪽으로 문지르면 깨끗하고 부드럽다. |
생선을 맛있게 구우려면 소금물에 10분쯤 담갔다 구우면 간이 골고루 배 맛이 좋고 살도 단단해진다. |
두부, 소금물에 담갔다 부치면 적당한 크기로 자른 두부를 끓는 소금물에 잠깐 담갔다 부치면 잘 눌어붙지 않는다. |
국수 삶을 땐 참기름 한 숟 갈 끓는 물에 참기름을 한 숟가락 정도넣으면 국수 가락이 서로 달라붙지 않는다. |
굳은 셀로판테이프는 뜨거운 물에 잠깐 담그면 부드러워져서 다시 쓸 수 있다. |
유리잔에 커피를 따를 때 잔 속에 금속 티스푼을 넣어두면 갑작스러운 열로 금이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냄비의 기름기를 닦을 땐 물을 붓고 밀가루를 섞어 팔팔 끓이면 기름기를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
포일로 칼날을 닦아내면 쓰고 난 알루미늄 포일을 뭉쳐 칼날이나 석쇠 등을 닦아내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
튀김 기름이 튀어오를 땐 물이 들어가서 기름이 밖으로 튀어오를 때는 잘게 부순 식빵을 넣어 주면 멈춘다. |
플라스틱 그릇에 밴 냄새 는 김치나 생선 냄새가 뱄을 때는 푸른잎 채소를 잘게 썰어 하루쯤 넣어 두면 사라진다. |
포개져 빠지지 않는 그릇은 위에 있는 그릇에 찬물을 붓고 아래 그릇을 더운물에 담그면 쉽게 빠진다. |
질긴 고기를 요리할 땐 파인애플이나 키위를 한 조각 잘라 얹어 뒀다가 요리하면 부드럽고 연해진다. |
음식물 탄 냄비 닦을 땐 냄비를 식힌 후 비눗물을 붓고 끓이면 쉽게 닦을 수 있다. |
다리미 바닥 매끄럽게 하려면 양초를 얇게 썰어 천 사이에 넣고 다리미로 문지르면 매끄러워져 사용하기 편해진다. |
양배추 잎 쉽게 떼려면 양배추의 심을 도려낸 자리에 따뜻한 물을 붓고 랩으로 싸두면 부드럽게 떼어진다. |
홍차 맛있게 우려내려면 홍차는 팔팔 끓여서 산성을 없앤 물에 우려내야 붉은 빛깔이 선명하고 맛도 좋다. |
주전자 주둥이에 낀 때는 주둥이나 손잡이에 낀 물때는 스펀지에 소금을 묻혀 문지르면 깨끗하게 닦어진다. |
굴을 튀길 때는 깨끗한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아낸후 튀김옷을 입히면 튀김옷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 |
굳은 쇠고기 연하게 하려면 덩어리째 살짝 데친 다음 진한 홍차를 붓고 약한 불에서 삶으면 부드러워진다. |
기름기 많은 그릇은 설거지 전 귤 껍질로 닦아내면, 귤껍질 속 성분이 기름 기를 분해해 쉽게 깨끗해진다. |
야채를 보관할 때는 물에 적셔 신문지로 말아 보관하면 2배쯤 신선하다. (종이 타월로 먼저 만다) |
유리창에 붙은 껌은 아세톤을 바른 뒤 마른헝겊으로 닦아 내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
지저분한 유리창 닦을 땐 지저분한 유리창은 물걸레로 얼룩을 닦아낸 다음 신문지를 뭉쳐 물기를 제거하면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
커피메이커 물때 없애려면 커피메이커에 물을 채우고 레몬 조각이나 식초를 넣어 작동시키면 안쪽에 생긴 물때를 없앨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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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과 음력의 올바른 이해
력”, 그리고 이슬람권에서 사용하는 “이슬람력”이 있다. 이 중에서 “그레고리우스력”을 “양력(陽曆)”이라 부르 며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다. 력으로 1895년 11월 17일이다. 그러니까 1895년 11월 17일과 1896년 1월 1일은 같은 날이 된다. 해 내어 음력달력의 시초를 만들었고, 이집트에서는 기 원 11세기 경 별(星)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해(太陽)가 뜨 고 지는 현상을 보고 일력 (日曆)에 대한 개념을 찾아내어 양력달력의 기반을 이루었다 陽年)의 시간길이는 365.242196 일이다. 며 그 기간을 1년으로 정한 것이다. 즉 지구가 태 양을 한 바퀴 도는데 소요되는 자전(自轉)회수가 365.242196 번인 것이다. 0.242196일(5시간40여분)을 더 회전해야만 1년이 꽉 차게 된다. 그래서 이 자투리 0.242196일을 공전주기에 맞 추기 위하여 4년분 을 합해서 하루를 더 만들어 (0.242196일x4년=0.9644일≑1일), 이 하루를 2월 달에 덧붙여 2 월 28일을 29일로 하고, 1년의 기간을 평년에 비해 하루가 많은 366(365+1)일 즉 4년에 한번식 윤년(閏年)을 만 들어 주기를 맞춰가는 것이다. 이 계산법이 바로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그레고리우스력"이다. 음력에만 의지했던 우리의 모든 생활양식과 농사 방법을 양력에 맞도록 바꾸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터이며, 고종황제가 연호(年號)를 건양(建陽)으로 정하고, 음력 1895년 11월 17일을 양력 1896년 1월 1일로 변 경하여, 이를 온 나 라에 선포하고 부터이다 어려웠을 뿐 아니라 주위 여타국의 선진문명을 받아 드릴만한 국민정서도 성숙되지 못한 상황이어서 황제의 건 양선포에도 불구하고 음 력을 고집하는 풍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달력이라고 비하(卑下)했든 인사들도 있었음은 한심 한 일이다 달이 지구의 주위를 공전하는데 있어서 삭망주기 (朔望週期)를 이용하는 것으로, 달이 망(望=보름달)에서 다음 망까지, 또는 삭(朔= 초승달)에서 다음 삭까지의 소요일수가 평균 29.53059일(1朔望月)이 걸리기 때문 에 이를 한 달 즉 1개월로 하는 역법이다 비해 10.875126일 즉 약 11일(10.875126≑11일)이 모자란다. 그래서 이 모자라는 일수를 보충하기 위해 매 2년∼3년 사이에 1달을 더 만들어 윤달(潤月)로 하고 1년을 13개 월 윤년(閏年)으로 하여 오차를 줄여 나가는 방식이 다. 날짜차가 한 달 내외로 크게 벌어지게 된다. 그래서 또 윤달을 만들고 또 채워 넣고 하는 식으로 해서 날자의 수 (數)를 늘여가고 있다. 따라서 영농(營農)에 경우는 양력주기(陽曆週期)를 이용해 만든 24절기(節氣)표에 맞추어 농사를 짓는 농사방법 이 자리를 잡아가게 된 것이다. 달빛(月光)은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 하는 게 아니라 햇빛이 달에 비추어진 모양이 그대로 지구에 반시되는 현상 일 뿐이다 2. 양력에 대한 음력 날자의 변화 운 한달을 만들어 1년을 열세(13) 달로 만들어서, 1 년이 365일인 양력과의 날자 차이를 좁혀간다. 7번을 넣으면 235개월이 돼서 29.5306×235월 =6,939.691일이 돼서 거의 같아진다. 따라서 양력날자 수와 음 력날자 수가 같아지 기 까지는 19년이 걸린다. 에서 알아본다.
한 번식 주기적으로 날자가 일치하게 된다 을 한 바퀴(360°) 회전한 365일 간이 소요된 만 1년이 되는 날이 된다. 그래서 정확한 1살이 되는 것이며 더 욱 중요한 현실은 출생한 날자나 돌이 된 날자와의 기후나 절기 감각이 차이 없이 똑 같다는 것이다 치뤘다면,(1981년에는 1월 1일이 음력 11월 26일이 되므로 26일에 돌잔치를 해야만 만 1살이 되는데, 그냥 음력 날자대 로 14일에 생일잔치를 치른다면, 1년 365일에서 12일(26-14=12)이 모자라는 353일 만에 돌잔 치를 치루는 결과가 된다. 물론 기후나 절기감각도 다소 달리 느껴지게 된다 며, 결국 19년이 경과한 후 비로소 진짜 출 생한 날(예:양력 1월 1일, 음력 11월 14일)에야 처음으로 같은 날의 생일을 맞게 된다. 사(忌祭祀)등을 음력 날자로 지내다 보면 위 예와 같은 모순이 발생하게 된다 겠지만 우리는 올바른 인식과 정확한 이치 (理致)를 알아야만 한다. 양력은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주기를 년 월일시로 표시한 것이고, 음력은 지구가 달 주위를 돌고 있다는(달이 지구주위를 돈다) 잘못된 사고에서 그려진 년월일시 이기 때문이다. 년이 시작되는 1월 1일로 인정하지 않고 춘 절(春節)이라 부르며 다만 국가의 전통축일(傳統祝日)로만 여기는 까닭도 음력 이 일상생활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이다 수학기가 되는데, 어느 해의 추석(음력 8월 15일)은 수학기가 돼서 한가윗날과 어울리지만 또 어느 해는 과일 곡식이 전 혀 숙성되지 않은 때에 추석을 맞는 경우가 생긴다 지 않는 말이다. 절기가 변하는게 아니고 다 만 음력 날자가 안고 있는 들쑥날쑥 하는 모순을 올바르게 이해하 지 못하는 사람들의 말일뿐이다.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국경일을 매년 같은 날에 기념할 수 있도록 양력에 적용해 놓고 국가적인 행사를 치르는 것 이다. 올바른 처사이기 때문이다. 만약 기념일을 음력날자로 설정한다면 국제적으로 그 얼마나 수치 스런 일이겠는가? 불경스러운 행동도 신의 벌을 피할 수 있다" 고 널리 알려졌다. 이 때문에 윤달에는 이장(移葬)을 하거나 수 의 (壽衣)를 하 는 풍습이 전해 내려왔다 식하고 기리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근래 우리는 우리 고유의 척관법(尺貫法)을 폐기하면서까지 세계화 추세에 따라 메 -타 법을 채택하는 선진화로의 도약을 꿈꾸는 와중에도 오랜 역사에 걸쳐 중 국문화에 의존해 온 뿌리 깊은 사대주의 사상은 쉽사리 지울 수가 없는 것인 가 보다. 구정 설날을 없애고 양력 설날을, 추석은 양력 9월 30일로 정하고 조상의 날로 만들면 어울릴 것이다. 지는 못했다. 그래서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도 는 공전 주기를 24등분하여 각 등분된 절기의 날씨 변화를 구분해 낸 것이 24절 기이다 날짜로 농사를 짓다 보니 그 시기가 씨를 뿌리고 추수를 하기에는 계절적으로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유인 즉 달의 운동을 근거로 만들어진 음력은 햇빛을 요구하는 농사와는 직접적 인 연관이 없으며 농사를 짓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는 계절의 변화도 잘 나타내 주 지 못하기 때문이다 로써, 농사시기를 정확히 잘 맞출 수가 있게 된 것 이다 이 아닌 약간 찌그러진 타원 모양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지구가 15˚를 움직이는데 걸리는 시간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다 적도와 황도의 교차점인 춘분점으로부터 황도를 따라 동쪽으로 15도 간격으로 나누어 24점을 정하였을 때, 태양 이 각 점을 지나는 시기 를 말한다. 황경이 0도인 때가 춘분, 15도는 청명(淸明), 30도는 곡우, 90도는 하 지, 180 도는 추분, 270도는 동지 등으로 명명한다. 각 절기 사이의 날짜간격은 약 15.22일 정도이나 일정하지는 않다
※ 위 표의 날자는 수년에 하루정도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운 시기를 대변하는 말로 초복, 중복, 말복을 말한 다. 이 복날을 정하는 기준이 바로 절기일(節氣日)과 관련이 있 다. 즉 양력에 근거 를 두고 있는 것이다 초복(初伏), 중복(中伏)은 각각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경(庚)일과 네 번째 경 (庚)일이 닿는 날이다. 이 두 복 사 이의 간격은 10일이다. 여기서 경(庚)일이라는 것은 일진(日辰)을 정하는 60간지(干支) 중 천간(天干)에 속하는 경 (庚)자가 든 날, 즉 경오일, 경진일, 경인일, 등의 날을 말하는 것이다. 이간지는 본래 수자개념에 서 비롯된것이 다. 은 10일 또는 20일 간격일 때가 있다. 20일간의 간격을 이룰 때를 월복(越伏)이라 부른다 면 양력으로는 대부분 7월 8월에 삼복이 들어 있 는데, 음력으로 보면 년도별로 다르지만 어느 해는 5월에 초복이 시작되기도 하고 중복이 닿는 달은 대부분 6월(양력으로는 7월), 말복이 닿는 달은 6월 7월 8월 등 해마다 달라진 다. 해 넣기 때문이다. 월복(越伏)이 생기는 연유도 같 은 이유에서다. 원된 것처럼 주장하는 봉건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다. 5. 天干地支(10干 12支)를 이용한 기념일 표기방식 조합을 해서, 예를 들어 10간의 첫째자 갑(甲)과 12지 의 첫째자 자(子)를 합쳐 갑자(甲子), 다음 두 번째 글자끼 리 합쳐서 을축(乙丑), 세 번째, 병인(丙寅), 정묘, 무진 등등해서 마지막 조합이 계해(癸亥)가 될 때까지 의 조합 어가 60개가 된다. 이를 순차적으로 해(年)에 적용하면 60년이 걸린다. 다. 이를 일러 60갑자(60甲子)라 한다. 文字)를 대용해 사용해 왔기 때문이다. 亂), 을사보호조약(乙巳保護條約), 기미년독립만세(己未 年獨立萬歲), 갑자사화(甲子士禍), 을미사변(乙未事 變) 등등 역사적인 기념일을 육 갑문자를 사용해 부르다 보니까 실제로 서기 몇 년도에 이러난 일인지, 오랜 후 세 들에게는 얼듯 알수가 없다. 이유는 같은 명칭이 60년마다 반복 돌아오기 때문이 다. 고쳐 부르는 방법이 있 으면 좋겠다. 띠생은 어떻느니 하면서 사람마다의 성품을 마치 해당 동물 성격에 따라 사람성격도 닮는다는 식으로 비유해, 무슨 짐승을 닮아 좋다느 니 나쁘다느니 등 미신(迷信)을 조장해 내기 때문이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 지를 안는가? 인간이 동물의 성품을 닮어갈 수는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은 구습 폐단은 반드시 없어져야 되며 또 자기 나이를 말할 때 간단히 몇 년생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되는것을 유식한 양 뱀띠(己巳生), 말띠(庚午生) 등 육갑(6甲)문자를 선호함으로서 혼란을 초래하는 구습도 사라져야 될 것이다. 육십갑자(六十甲子) 문자표
6. 청명(淸明)과 한식(寒食) 가. 청명(淸明) 창해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청명에 죽으 나 한식에 죽으나’ 라는 속담이 있는데, 청명과 한식이 겹치거 나 하루 차이밖 에 나지 않아 별차이가 없음을 나타낼 때 쓰이는 말이다 대략 양력으로 식목일(4월5일) 무렵이 되며 동지(冬至=양력 12월 22일)가 지 난 뒤 105일째 되는 날로 우리나 라에서는 조상 묘소에 성묘하는 날이다. 한식이란 글자 그대로 '찬 음식' 을 먹는 날이다. 그 이유는 한식에 얽 힌 고사 때문이다 에 오르기 전부터 중이를 충실하게 따랐다. 중 이가 훗날 진나라 제후가 되어 문공이 되었는데, 충신인 개자추 를 간신의 모함 때문에 내쫓게 된다. 후일 문공이 잘못을 회계하고 개자추를 등용하기 위해 개자추를 찾았으나 개자추는 산속에 숨어버리고 만다. 숨어있는 산에서 나 오게 하기위해 산에 불을 질렀는데, 개자추는 끝내 나 오지 않고 불에 타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개자추가 죽은 날에는 그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 불을 피우지 않았 으며 음식도 찬 음식 그대로 먹었다 한다. 이것이 한식의 기원이다 양문화 권에서만 가능하다 고, 일자 수도 385일이나 되어 평년보다 월등히 길어진 해이다. 이를 양력으로 환산하면 2006년 1월 29일부터 2007년 2월 17일 사이가 된다. 절이 음력 2006년에 속하게 된다 고 하는 식의 미신(迷信)이 횡행(橫行)하여 사회가 혼 란스러워 지는 것이 문제다.
양력과 음력의 올바른 이해
력”, 그리고 이슬람권에서 사용하는 “이슬람력”이 있다. 이 중에서 “그레고리우스력”을 “양력(陽曆)”이라 부르 며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다. 력으로 1895년 11월 17일이다. 그러니까 1895년 11월 17일과 1896년 1월 1일은 같은 날이 된다. 해 내어 음력달력의 시초를 만들었고, 이집트에서는 기 원 11세기 경 별(星)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해(太陽)가 뜨 고 지는 현상을 보고 일력 (日曆)에 대한 개념을 찾아내어 양력달력의 기반을 이루었다 陽年)의 시간길이는 365.242196 일이다. 며 그 기간을 1년으로 정한 것이다. 즉 지구가 태 양을 한 바퀴 도는데 소요되는 자전(自轉)회수가 365.242196 번인 것이다. 0.242196일(5시간40여분)을 더 회전해야만 1년이 꽉 차게 된다. 그래서 이 자투리 0.242196일을 공전주기에 맞 추기 위하여 4년분 을 합해서 하루를 더 만들어 (0.242196일x4년=0.9644일≑1일), 이 하루를 2월 달에 덧붙여 2 월 28일을 29일로 하고, 1년의 기간을 평년에 비해 하루가 많은 366(365+1)일 즉 4년에 한번식 윤년(閏年)을 만 들어 주기를 맞춰가는 것이다. 이 계산법이 바로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그레고리우스력"이다. 음력에만 의지했던 우리의 모든 생활양식과 농사 방법을 양력에 맞도록 바꾸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터이며, 고종황제가 연호(年號)를 건양(建陽)으로 정하고, 음력 1895년 11월 17일을 양력 1896년 1월 1일로 변 경하여, 이를 온 나 라에 선포하고 부터이다 어려웠을 뿐 아니라 주위 여타국의 선진문명을 받아 드릴만한 국민정서도 성숙되지 못한 상황이어서 황제의 건 양선포에도 불구하고 음 력을 고집하는 풍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달력이라고 비하(卑下)했든 인사들도 있었음은 한심 한 일이다 달이 지구의 주위를 공전하는데 있어서 삭망주기 (朔望週期)를 이용하는 것으로, 달이 망(望=보름달)에서 다음 망까지, 또는 삭(朔= 초승달)에서 다음 삭까지의 소요일수가 평균 29.53059일(1朔望月)이 걸리기 때문 에 이를 한 달 즉 1개월로 하는 역법이다 비해 10.875126일 즉 약 11일(10.875126≑11일)이 모자란다.
월 윤년(閏年)으로 하여 오차를 줄여 나가는 방식이 다. 날짜차가 한 달 내외로 크게 벌어지게 된다. 그래서 또 윤달을 만들고 또 채워 넣고 하는 식으로 해서 날자의 수 (數)를 늘여가고 있다.
이 자리를 잡아가게 된 것이다.
일 뿐이다 2. 양력에 대한 음력 날자의 변화 운 한달을 만들어 1년을 열세(13) 달로 만들어서, 1 년이 365일인 양력과의 날자 차이를 좁혀간다. 7번을 넣으면 235개월이 돼서 29.5306×235월 =6,939.691일이 돼서 거의 같아진다. 따라서 양력날자 수와 음 력날자 수가 같아지 기 까지는 19년이 걸린다. 에서 알아본다.
1980∼1989 1980. 1. 1 → (음)11. 14 1981. 1. 1 → 11. 26 1982. 1. 1 → 12. 07 1983. 1. 1 → 11. 18 1984. 1. 1 → 11. 29 1985. 1, 1 → 11. 11 1986. 1. 1 → 11. 21 1987. 1, 1 → 12. 02 1988. 1. 1 → 11. 12 1989. 1. 1 → 11. 24
위 표를 분석해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된다 한 번식 주기적으로 날자가 일치하게 된다 을 한 바퀴(360°) 회전한 365일 간이 소요된 만 1년이 되는 날이 된다. 그래서 정확한 1살이 되는 것이며 더 욱 중요한 현실은 출생한 날자나 돌이 된 날자와의 기후나 절기 감각이 차이 없이 똑 같다는 것이다 치뤘다면,(1981년에는 1월 1일이 음력 11월 26일이 되므로 26일에 돌잔치를 해야만 만 1살이 되는데, 그냥 음력 날자대 로 14일에 생일잔치를 치른다면, 1년 365일에서 12일(26-14=12)이 모자라는 353일 만에 돌잔 치를 치루는 결과가 된다. 물론 기후나 절기감각도 다소 달리 느껴지게 된다 며, 결국 19년이 경과한 후 비로소 진짜 출 생한 날(예:양력 1월 1일, 음력 11월 14일)에야 처음으로 같은 날의 생일을 맞게 된다. 사(忌祭祀)등을 음력 날자로 지내다 보면 위 예와 같은 모순이 발생하게 된다 겠지만 우리는 올바른 인식과 정확한 이치 (理致)를 알아야만 한다. 양력은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주기를 년 월일시로 표시한 것이고, 음력은 지구가 달 주위를 돌고 있다는(달이 지구주위를 돈다) 잘못된 사고에서 그려진 년월일시 이기 때문이다. 년이 시작되는 1월 1일로 인정하지 않고 춘 절(春節)이라 부르며 다만 국가의 전통축일(傳統祝日)로만 여기는 까닭도 음력 이 일상생활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이다 수학기가 되는데, 어느 해의 추석(음력 8월 15일)은 수학기가 돼서 한가윗날과 어울리지만 또 어느 해는 과일 곡식이 전 혀 숙성되지 않은 때에 추석을 맞는 경우가 생긴다 지 않는 말이다. 절기가 변하는게 아니고 다 만 음력 날자가 안고 있는 들쑥날쑥 하는 모순을 올바르게 이해하 지 못하는 사람들의 말일뿐이다.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국경일을 매년 같은 날에 기념할 수 있도록 양력에 적용해 놓고 국가적인 행사를 치르는 것 이다. 올바른 처사이기 때문이다. 만약 기념일을 음력날자로 설정한다면 국제적으로 그 얼마나 수치 스런 일이겠는가? 불경스러운 행동도 신의 벌을 피할 수 있다" 고 널리 알려졌다. 이 때문에 윤달에는 이장(移葬)을 하거나 수 의 (壽衣)를 하 는 풍습이 전해 내려왔다 식하고 기리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근래 우리는 우리 고유의 척관법(尺貫法)을 폐기하면서까지 세계화 추세에 따라 메 -타 법을 채택하는 선진화로의 도약을 꿈꾸는 와중에도 오랜 역사에 걸쳐 중 국문화에 의존해 온 뿌리 깊은 사대주의 사상은 쉽사리 지울 수가 없는 것인 가 보다. 구정 설날을 없애고 양력 설날을, 추석은 양력 9월 30일로 정하고 조상의 날로 만들면 어울릴 것이다. 지는 못했다. 그래서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도 는 공전 주기를 24등분하여 각 등분된 절기의 날씨 변화를 구분해 낸 것이 24절 기이다 날짜로 농사를 짓다 보니 그 시기가 씨를 뿌리고 추수를 하기에는 계절적으로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데 중요한 기준이 되는 계절의 변화도 잘 나타내 주 지 못하기 때문이다 로써, 농사시기를 정확히 잘 맞출 수가 있게 된 것 이다 이 아닌 약간 찌그러진 타원 모양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지구가 15˚를 움직이는데 걸리는 시간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다 적도와 황도의 교차점인 춘분점으로부터 황도를 따라 동쪽으로 15도 간격으로 나누어 24점을 정하였을 때, 태양 이 각 점을 지나는 시기 를 말한다. 황경이 0도인 때가 춘분, 15도는 청명(淸明), 30도는 곡우, 90도는 하 지, 180 도는 추분, 270도는 동지 등으로 명명한다. 각 절기 사이의 날짜간격은 약 15.22일 정도이나 일정하지는 않다
겨울
20일
2월
19일
봄
21일
4월
20일
5월
21일
여름
21일
7월
23일
8월
23일
가을
23일
10월
23일
11월
22일
겨울
22일
1월
20일
2월
19일
※ 위 표의 날자는 수년에 하루정도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운 시기를 대변하는 말로 초복, 중복, 말복을 말한 다. 이 복날을 정하는 기준이 바로 절기일(節氣日)과 관련이 있 다. 즉 양력에 근거 를 두고 있는 것이다
이의 간격은 10일이다. 여기서 경(庚)일이라는 것은 일진(日辰)을 정하는 60간지(干支) 중 천간(天干)에 속하는 경 (庚)자가 든 날, 즉 경오일, 경진일, 경인일, 등의 날을 말하는 것이다. 이간지는 본래 수자개념에 서 비롯된것이 다. 은 10일 또는 20일 간격일 때가 있다. 20일간의 간격을 이룰 때를 월복(越伏)이라 부른다 면 양력으로는 대부분 7월 8월에 삼복이 들어 있 는데, 음력으로 보면 년도별로 다르지만 어느 해는 5월에 초복이 시작되기도 하고 중복이 닿는 달은 대부분 6월(양력으로는 7월), 말복이 닿는 달은 6월 7월 8월 등 해마다 달라진 다. 해 넣기 때문이다. 월복(越伏)이 생기는 연유도 같 은 이유에서다. 원된 것처럼 주장하는 봉건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다.
조합을 해서, 예를 들어 10간의 첫째자 갑(甲)과 12지 의 첫째자 자(子)를 합쳐 갑자(甲子), 다음 두 번째 글자끼 리 합쳐서 을축(乙丑), 세 번째, 병인(丙寅), 정묘, 무진 등등해서 마지막 조합이 계해(癸亥)가 될 때까지 의 조합 어가 60개가 된다. 이를 순차적으로 해(年)에 적용하면 60년이 걸린다. 다. 이를 일러 60갑자(60甲子)라 한다. 文字)를 대용해 사용해 왔기 때문이다. 亂), 을사보호조약(乙巳保護條約), 기미년독립만세(己未 年獨立萬歲), 갑자사화(甲子士禍), 을미사변(乙未事 變) 등등 역사적인 기념일을 육 갑문자를 사용해 부르다 보니까 실제로 서기 몇 년도에 이러난 일인지, 오랜 후 세 들에게는 얼듯 알수가 없다. 이유는 같은 명칭이 60년마다 반복 돌아오기 때문이 다. 고쳐 부르는 방법이 있 으면 좋겠다. 띠생은 어떻느니 하면서 사람마다의 성품을 마치 해당 동물 성격에 따라 사람성격도 닮는다는 식으로 비유해, 무슨 짐승을 닮아 좋다느 니 나쁘다느니 등 미신(迷信)을 조장해 내기 때문이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 지를 안는가? 인간이 동물의 성품을 닮어갈 수는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은 구습 폐단은 반드시 없어져야 되며 또 자기 나이를 말할 때 간단히 몇 년생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되는것을 유식한 양 뱀띠(己巳生), 말띠(庚午生) 등 육갑(6甲)문자를 선호함으로서 혼란을 초래하는 구습도 사라져야 될 것이다.
10년 20년 30년 40년 50년 60년
갑술(甲戌) 갑신(甲申) 갑오(甲午) 갑진(甲辰) 갑인(甲寅)
을해(乙亥) 을유(乙酉) 을미(乙未) 을사(乙巳) 을묘(乙卯)
병자(丙子) 병술(丙戌) 병신(丙申) 병오(丙午) 병진(丙辰)
정축(丁丑) 정해(丁亥) 정유(丁酉) 정미(丁未) 정사(丁巳)
무인(戊寅) 무자(戊子) 무술(戊戌) 무신(戊申) 무오(戊午)
기묘(己卯) 기축(己丑) 기해(己亥) 기유(己酉) 기미(己未)
경진(庚辰) 경인(庚寅) 경자(庚子) 경술(庚戌) 경신(庚申)
신사(辛巳) 신묘(辛卯) 신축(辛丑) 신해(辛亥) 신유(辛酉)
임오(壬午) 임진(壬辰) 임인(壬寅) 임자(壬子) 임술(壬戌)
계미(癸未) 계사(癸巳) 계묘(癸卯) 계축(癸丑) 계해(癸亥)
가. 청명(淸明) 24절기의 하나로, 대략 식목일이나 한식(寒食)과 겹친다. 청명(깨끗하고 맑음) 은 이무렵부터 날이 풀리고 화 창해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청명에 죽으 나 한식에 죽으나’ 라는 속담이 있는데, 청명과 한식이 겹치거 나 하루 차이밖 에 나지 않아 별차이가 없음을 나타낼 때 쓰이는 말이다
라에서는 조상 묘소에 성묘하는 날이다. 한식이란 글자 그대로 '찬 음식' 을 먹는 날이다. 그 이유는 한식에 얽 힌 고사 때문이다 에 오르기 전부터 중이를 충실하게 따랐다. 중 이가 훗날 진나라 제후가 되어 문공이 되었는데, 충신인 개자추 를 간신의 모함 때문에 내쫓게 된다. 후일 문공이 잘못을 회계하고 개자추를 등용하기 위해 개자추를 찾았으나 개자추는 산속에 숨어버리고 만다. 숨어있는 산에서 나 오게 하기위해 산에 불을 질렀는데, 개자추는 끝내 나 오지 않고 불에 타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개자추가 죽은 날에는 그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 불을 피우지 않았 으며 음식도 찬 음식 그대로 먹었다 한다. 이것이 한식의 기원이다 쌍춘년이란 음력으로 따져 1년에 입춘(立春)이 두 번 오는 해를 말한다. 이런 일 이 생기는 것은 음력을 쓰는 동 양문화 권에서만 가능하다 고, 일자 수도 385일이나 되어 평년보다 월등히 길어진 해이다. 이를 양력으로 환산하면 2006년 1월 29일부터 2007년 2월 17일 사이가 된다. 절이 음력 2006년에 속하게 된다 고 하는 식의 미신(迷信)이 횡행(橫行)하여 사회가 혼 란스러워 지는 것이 문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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