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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 즈변의 관목에 피어있는 상고대 역시 장관이다

 

인증

 

등산로를 벗어나면 푹푹 빠진것이 허벅지까지 빠져 버린다

 

한 폭의 백설의 수채화

 

눈 속의 여인

 

백설의 능선길에서

 

인증

 

자상하게도 알콩 달콩

 

인증

 

자연이 만들어 놓은 명화같다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고사목위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이 마치 돌고래 모양

 

인증

 

속이 텅 비어있는 고목이 가던 길을 멈추게 한다

 

상고대 숲길을 따라서

 

1500~1400m 능선길은 정말 춥다는 증거

 

상왕봉이 가까워 진다

 

드디어 상황봉에 도착한다

 

상왕봉 쉼터에서 휴식중인 산객들

 

정상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상왕봉에서 내리막길 경사면을 따라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비로봉과 상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상고대가 가희 장관이다

 

내려가는 경사면의 길에는 눈도 많이 쌓여있고 상고대도 풍성하다

 

쌓인 눈이 무릎까지

 

잠시 휴식

 

나뭇가지마다에 피어있는 풍성한 상고대는 가희 장관이다

 

인증

 

인증

 

쌓인 눈에 허벅지까지 빠지기도 한다

 

인증

 

인증

 

인증

 

상왕봉에서 800여미터를 내려오니 임도길을 만난다

 

임도길을 .잠시 가다가 있었던 사잇길은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핀과 함께 막아버렸다

 

좌측을 보니 북대 미륵암이 하얀 눈과 상고대 사이로 보인다

 

임도길을 따라서 사우언자 주차장을 향해 진행

 

북대 미륵임을 다시 조망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

사우언사 주차장 옆에는 오대산 선재길 시작점으로 안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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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경 버스는 상원사 탐방지원센타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채비를 한다

 

비교적 이른 봄날씨처럼 포근한 날 상원사 입구에서 오대산 설원산행을 시작한다

 

ㅇ 일자 : 2025.1.26(일) 흐린날 강서아리산악회를 따라서

ㅇ 코스 : 상원사 주차장-상원사-중대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상왕봉삼거리-상원사주차장

ㅇ 기록 : 거리(13.6km), 소요시간(4시간 33분), 평균속도(3km/h), 고도(872m~1,580m)

 

산행기록

 

산행 고도표

 

돌계단을 따라 올라 청풍루를 통해 상원사 경내로 들어가는데 "오대광명 받으세요"라는 글귀와

"뭣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밌는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오대광명은 1. 다른 생명을 아끼면서 함께 살아갑시다, 2.남의것 욕심내지말고 자기 살림을 아낍시다. 3. 맑은 몸과 정신을 지니고 바른 행동을 합시다. 4. 남을 준중하고 말씀을 아낍시다. 5. 밝은 생활을 하면서 좋지 못한 것을 하지 맙시다,라고 함

 

경내로 들어서자 오대보탑 뒤로 문수전이 자리하고 있다

아마도 상원사에는 문수보살을 모시고 있기에 대웅전이 아닌 문수전이 있는가 보다

 

문수전과 5대보탑이 자리한 경내 모습

 

국보 제36호 상원사 동종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아름다운 동종으로 조선시대에 안동에서 옮겨온 것이라고 함

 

나로서는 처음보는 황금색의 봉황보당이 한 켠에 서 있다. 봉황보당은 사찰의 영역을 표시하거나 의례용으로

거는 깃발로 경내로 돌아오는 불자들에게 장엄함 화염 세계를 보여주는 상식적인 성보물이라고 한다

 

목조 달마상도 자리하고 있다

 

경내밖으로 나오자 이런 예쁜 조형물이 눈에 들어온다

 

상원사를 지나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계속되는 오르막을 따라 오르는데 이정표를 보니 비로봉까지는 2.2km 남았다

 

계속되는 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츨을 이루며 건축된 중대 사자암에 도착한다

 

인증

 

인증

 

인증

 

산 언저리에는 하얀 상고대가 예쁘게 피어있다

 

중대 사자암에서 돌계단을 따라 다시 오른다

 

계단옆으로 서 있는 것이 무엇인가 궁금했는데 불경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스피커가 안에 들어 있던 것

 

300미터만 가면 적멸보궁

 

삼거리에서 죄측으로 100m 계단길을 따라 올라야 적멸모궁이고 비로봉은 직진 1.5.km

 

삼거리에 서 있는 이정표

 

월악개(번개)는 비로봉을 향하고 나는 적멸보궁으로 오른다

 

적멸보궁은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봉안한 건물로, 불사리 자체가 신앙의 대상이므로 내부에 불상을 모시지 않는 공통적인 형식을 지닌다. 우리나라에는 경상남도 양산의 통도사(通度寺), 강원도특별자치도 인제의 봉정암(鳳頂庵), 영월의 법흥사(法興寺), 정선의 정암사(淨巖寺), 오대산 월정사 등 5대 적멸보궁이 전해온다. 이 가운데 정암사의 적멸보궁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귀국 직후 직접 창건한 것으로 전한다. 다른 적멸보궁의 경우는 사리를 안치한 장소가 분명하여 방등계단(方等戒壇)이나 사리탑(舍利塔)이 조성되어 있지만, 오대산의 경우는 어느 곳에 불사리가 안치되어 있는지 그 정확한 장소가 알려지지 않아 신비감을 더해주고 있다.(퍼온 글)

 

상원사 적멸보궁 인증

 

적멸보궁을 지나 오대산 비로봉을 향한 본격적인 설원산행길이 시작된다

 

상원사 입구에서 2.8km 지점 통과

 

인증

 

인증

 

많은 눈이 쌓여있고 나뭇가지마다에는 상고대가 피어있다

 

겨을인데도 경사가 심하여 땀을 뻘뻘 을리며 오르다 보니 비로봉이 가까워지며 경사가 완만해진다

 

인증

 

인증

 

눈 꽃속으로 들어온다

 

쌓여잇는 눈과 상고대가 환상적이다

 

그냥 갈 수 없어서 

 

왜 이리 땀이 많이 나오는지 유독 오늘 더 심한 것 같다

 

상고대가 절정을 이룬다

 

환상에 빠져 상고대의 절경에 취해 본다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찬 바람이 불어온다

 

인증

 

드디어 오대산 비로봉 인증

 

인증

 

인증

 

인증

 

바로봉을에 서 있는 이정표를 보니 상왕봉까지는 2.3km

 

상왕봉으로 이어지는 하얗게 쌓여있는 눈길 능선을 따라서 

 

상왕봉 1.8km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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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는 고려산을 바라본다

 

지나온 퇴모산을 배경으로

 

혈구산 정상 인증

 

정상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혈구산 정상 뒷모습

 

혈구산 정상에사 찬우물 방향으로 하산

 

찬우물 약수터 방향으로 하산

 

찬우물 약수터에 도착하여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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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버스터미널에서 08:35 출발하는 버스에 탑승하여 25분만에 누촌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누촌정류장에서 누촌마을길을 따라 오르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ㅇ 일자 : 2025.1.19(일) 흐린 날 5명이(장성화, 류송, 옥기,윤진, 타잔)

ㅇ 코스 : 누촌정류장-누촌마울-안부-고천리 갈림길-퇴미산-퇴모산-혈구산-찬우물

ㅇ 기록 : 거리(11.30km), 소요시간(4시간 41분, 08:53~13:34), 평균속도(2.4km/h), 고도(36m~478m)

 

산행기록

 

산행고도표

 

누촌마을을 지나 낙엽이 수북한 오르막 경사면을 따라 오른다

 

안부에 도착하자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미끄러운 눈길 경사면을 따라 힘겹게 오른다

 

조심스럽게

 

좌측을 내려다 보니 내가저수지가 한가풍경으로 조망된다

 

고천리 갈림길 통과

 

능선 눈길은 계속된다

 

지난 번에 눈이 꽤 많이 내린 듯

 

퇴미산 정상에는 퇴모산 정상석이 서 있다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눈길을 따라 조심스럽게......

 

눈이 하얗게 쌓여있는 능선길을 걷는다

 

인증

 

류송이 노송과 함께

 

고비임도 갈림길

 

비실이부부의 흔적도 남아있다

 

퇴모산 정상

 

저상에는 정상석이 없다

 

눈 길이 꽤나 미끄럽다

 

혈구산 정상이 앞으로 조망된다

 

혈구산 조망

 

퇴모산 정상으로 오른다

 

눈은 쌓여 있으나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결이 봄바람이다

 

멋진 눈길을 따라서

 

지나 온 퇴모산을 뒤돌아 본다

 

퇴모산 우측으로 내가저수지도 조망

 

혈구산 전위봉에 자리한 이종표

 

혈구선 정상을 바라본다

 

혈구산 정상에서 진강산, 정족산 마니산을 바라본다

 

인증

 

인증

 

인증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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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4호선 오남역 32번출구에서 23번 버스편으로 진주아파트에 내려 은천교회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ㅇ 일자 : 25.1.12.(일) 맑은날 5명(장성화, 박태신, 윤진, 옥기,타잔)

ㅇ 코스 : 진주아파트-은천교회-어남이고개 갈림길-관음봉-된봉-평내호평역

ㅇ 기록 : 거리(10.7km), 소요시간(4시간13분, 08:54~13:07), 평균속도(2.6km/h), 고도(121m~561m)

 

산행기록

 

산행고도표

 

은천교회를 지나면서 오르막 경사면에 눈이 쌓여 있어 미끄럽다

 

눈길을 따라 조심스럽게 오른다

 

눈 길이 꽁 꽁 얼어붙어서 무척 미끄럽다

 

아침햇살이 나무사이로 비친다

 

능선길 포토죤에서

 

헬기장 통과

 

관음봉으로 오르는 능선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 있어 운치가 있다

 

25년들어 신년산행이 예기치 않게 설원산헹이 되어 축복의 산행이 되어 버렸다

 

하얗게 눈이 쌓여있는 능선길은 환상적이다

 

철마산을 배경으로 짜안. . . .

 

인증

 

인증

 

철마산을 배경으로 인증

 

인증

 

인증

 

눈 길이 너무 좋다

 

날씨도 포근하고 너무좋은 산행길

 

어남이고개 갈림길 통과

 

견성암 약수터 갈림길 통과

 

철마산이 조망된다

 

천마산 조망

 

천마산

 

관음봉이 눈 앞이다

 

관음봉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인증

 

눈이 하얗게 덮혀있는 천마산이 육중한 근육질의 모양을 하고 있다

 

인증

 

백봉산 예봉산 조망

 

인증

 

인증

 

예봉산 조망

 

켜켜이 자리하고 있는 산 마루금들이 예쁘다

 

관음봉 정상 이정표

 

암릉 통과

 

오르는 길이 되고 힘들다 하여 된봉

 

인증

 

인증

 

인증

 

인증

 

된봉에서 하산 중

 

천마산이 눈앞에 조망된다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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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경 팔당역을 나오니 바람이 차가워 귀가 시렵다

 

팔당역에 서 있는 안내도를 둘러보고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ㅇ 일자 : 24.12.29(일). 차갑고 맑은 날 5명이(장성화, 김을한, 박태신, 윤진, 타잔)

ㅇ 코스 : 팔당역-예봉산소공원- 삼거리-안부-예봉산-철문봉-활공장-적갑산- 도심역

ㅇ 기록 : 거리(10.5km/m), 소요시간(약 4시간, 09:50~13:45), 평균속도(2.7km/h), 고도(46m~698m)

 

 

산행기록

 

산행고도표

 

삼거리에서 좌측 예봉산 방향으로 오른다

 

처음부터 경사가 있어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다

 

안부를 지나 소나무 숲길을 오른다

 

경사가 심한 숲길을 따라 오르다 보니 등줄기에 땀이 흐른다

 

조망점에서 미사리 방향을 조망해 본다

 

한강 건너편으로 보이는 검단산을 바라본다

 

하남시 너머로 강동굴 지나 관악산까지 조망된다

 

한강 너머 하남 검단산 조망

 

급경사길을 따라 오른다

 

쉬엄쉬엄 오르기는 하나 경사가 심하여 땀이 흐른다

 

음지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정상이 가까워지자 기상청 강수량 레이더기지가 자리하고 있다

 

레이더기지는 데크를 설치하여 산객들에게 조망대로 개방해 줘서 고맙기 그지없다

 

전망대에서 예빈산과 양수리 두물머리 방향을 조망해 본다

 

운길산과 예빈산도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운길산 너머러 오밀조밀 산사락이 조망된다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정상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예봉산 정상에서 적갑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음지에는 눈길이 미끄럽다

 

미끄러운 눈길을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철문봉에서

 

조심 조심

 

조심 조심

 

예봉산 활공장 도착

 

활공장 인증

 

인증

 

인증

 

적갑산을 향해 눈길을 따라 간다

 

조심스럽게

 

적갑산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적삽산에서 도심역 방향으로 하산한다

 

숭마장을 통과하여

 

철수네 뽕잎 칼국수집으로 들어간다

 

스페셜 해물 뽕잎칼국수에

 

조개관자볶음으로 식사를 마치고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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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까지 2km 남았다

 

노고단 조망

 

고리봉 도착

 

고리봉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본다

 

건너편으로는 반야봉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노고단도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노고단과 종석대 그 아래에는 성삼재가 조망된다

 

성삼재에서 우측으로 시암재도 조망된다

 

구례방향 조망

 

고리봉 인증

 

고리봉에서 반야봉 조망

 

당동고개 통과

 

억새와 뭉개구름을 보니 전형적인 가을의 풍경

 

성삼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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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폭염을 떠나 9.1. 가을을 느껴보기 위해 지리산 만복대를 다녀오기로 하고 정령치에 도착한다

 

정령치 고개를 배경으로 인증

 

인증

 

정령치고개를 넘기 위해 계단을 따라 오른다

 

정령치고개 우측으로는 고리봉에서 좌측으로 백두대간이 이어지고 직진하면 새걸산을 지나 바래봉으로 이어진다

 

ㅇ 일자 : 24.9.1. 서울마운틴산악회를 따라서

ㅇ 코스 : 정령치-만복대-묘봉치-고리봉-당동고개-성삼재

ㅇ 기록 : 거리(7.71km), 소요시간(3시간 30분, 11:54~15:23), 평균속도(2.3km/h), 고도(1,096m~1,444m)

 

산행기록(트랭글)

 

고도표

 

정령치 고개에서 건너편에 자리한 반야봉을 바라본다

 

인증

 

인증

 

정령치 고개를 넘어간다

 

남원시내 위로는 뭉게구름이 여유롭게 떠가는 모습을 보니 이제 가을이 오긴 왔나 보다

 

이제 서서히 정령치에서 만복대를 향에 걸어보기로 한다

 

뒤를 돌아보니 고리봉이 조망된다

 

솦길로 접어들자 철지난 물봉선이 아직도 피어있다

 

예쁜 야생화

 

꽃길을 따라서

 

며느리 밥풀 군락

 

며느리 밥출 줌인

 

뒤돌아 보니 고리봉 세걸산 바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정령치에서 만복대까지의 중간 지점

 

조망좋은 곳에서 다시 뒤돌아 본다

 

만복대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

 

구례 산동방

 

전망대에서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오이풀꽃

 

둥근 이질풀꽃

 

오이풀꽃 군락지

 

사방이 탁트인 조망

 

금마타리꽃

 

만복대에서 바라본 고리봉 세걸산 바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만복대 정상석

 

만복대 인증

 

만복대에서 조망

 

만복대에서  바라 본 조망

 

방향을 바꿔보니 이런 풍경

 

구례 산동면 산수유 마을을 내려다 보인다

 

만복대 정상석

 

만복대를 지나 내려가는데 구례 산수유마을 방향에서 활공기가 유유히 비행하는 모습이 보인다

 

활공기가 산 주변을 맴돈다

 

억새숲 사이로 가야 할 능선을 바라본다

 

가을을 알리는 억새가 예쁘다

 

만복대 쉼터를 지난다

 

쉼터에서 앞을 보니 고리봉과 그 뒤로 노고단이 조망된다

 

묘봉치 통과

 

모싯대꽃이 수줍은 듯 숲 사이에 숨어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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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경 서울을 출발한 버스는 남양주 별내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휴게소에서 버스는 외롭게 기다린다

 

포천과 화천의 경계를 이루는 광덕재(일명 카라멜고개)에서 산행시작하기전 일동 인증

 

ㅇ. 일자 : 24.8.25.일 무더운 늦여름의 폭염속에서 강서아리산악회를 따라서

ㅇ 코스 : 광덕재-백운산-갈림길-무명계곡-도마치봉갈림길-백운계곡-흥룡사입구

ㅇ 기록 : 거리(9.15km), 소요시간(5시간 10분, 09:09~14:18), 평균속도(2.0km/h), 고도(272m~928m)

 

산행 고도표(트랭글)

 

산행 기록(트랭글)

 

광덕재에러 계단을 따라 오르면 포천을 지나는 한북정맥 등산안내도가 자리하고 있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등산로가 좁은 오솔길이기에 일렬로 서서 갈 수 밖에

 

가로수님 사진

 

참으로 걷기 좋은 능선 길

 

고목을 지난다

 

습한 기후탓에 이끼가 가득

 

잔대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며느리밥풀꽃(꽃모양이 밥풀처럼 보임)

며느리밥풀꽃은 슬픈 유래가 전해온다고 한다

옛날에 한 며느리가 무서운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이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매우 못마땅하게 여겨서 허구 헛날 며느리를 못잡아 먹어 안달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며느리가 밥을 짓다가 뜸이 잘 들었는지 보려고 밥알을 조금 떠다 입에 넣고 씹어보았는데, 이를 본 시어머니는 어른이 식사하기 전에 먼저 먹었다고 그 자리에서 며느리를 때리기 사작했다. 며느리는 입속에 밥풀 두개를 보이며 익었는지 확인했다고 말했지만 시어머니는 듣지 않았다. 억울했던 며느리는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났고 이후 며느리의 무덤가에서 작고 예쁜 꽃이 피었는데, 아래 꽃잎에 밥알 같은 무늬 두개가 있어서(마치 사람 혀 위의 밥풀처럼 보임) 며느리밥풀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까실 쑥부쟁이도 고개를 내밀고 있다

 

 

등산로 옆으로 비켜선 채 숨어있는 입석바위

 

정상이 눈 앞이다

 

까칠한 길을 따라서

 

가로수님 사진

 

며느리밥풀꽃

 

정상 인증

 

정상 인증

 

정상 인증

 

정상 인증

 

정상 인증

 

정상 인증

 

정상 인증

 

정상 인증

 

정상 인증

 

정상에서 요기를 하고

 

정상에서 양은 주전자 막거리라니...

운치를 아시는 분들이군요

 

정상에서의 즐거운 식사시간

 

정상에서 잠시 내려오다보면 우측으로 기암이 보인다

 

기암

 

능선길에서 왼쪽으로 소로를 따라 무명계곡으로 내려간다

 

길이 희미해지는 곳이 있었으나 이런 선답자의 리본이 있어 길라잡이가 된다

 

숨어있는 무명계곡은 참으로 아름답다

 

계곡을 따라오다 보면 선답자의 리본이 보여 길을 잃지 않고 진행한다는 의미

 

백운계곡 최 상류부분의 맑은 계곡물

 

도마치봉 갈림길을 지난다

 

사람의 손때가 묻지않는 계곡물은 말그대로 명경지수

 

흥룡사가 가까워지자 인적이 없는 계곡물에 풍덩 빠져 젖은 땀을 말끔하게 씯어낸다

 

흥룡사 입구 백운계곡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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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경 신논현역을 출발한 버스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따라 춘천을 지나 홍천 내린천 휴게서에서 잠시 휴식

 

10:50경 인체군 기린면 귀둔리에 있는 설악산 국립공원 점봉산 분소에 도착하여 곰배결 트레킹을 시작한다

 

ㅇ 일자 : 2024.8.5(일) 폭염으로 무더운 날 서울 마운틴 산악회를 따라서

ㅇ 코스 : 설악산 국립공원 점봉산 분소(귀둔리)-쉼터-곰배령-쉼터- 설악산 국립공원 점봉산 분소(귀둔리)

ㅇ 기록 : 거리(8.02km), 소요시간(3시간 25분 : 10:50~14:15), 평균속도(2.6km/h), 고도(577m~1,124m)

 

고도표(트랭글)

 

트레킹 기록(트랭글)

 

점봉산분소를 출발하여 작렬하는 햇빛에도 불구하고 곰배골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이정표에는 곰배령까지 3.7km로 표기되어 있다

 

한여름 우거진 숲을 따라 곰배골 계곡옆으로 이어진 숲길을 따라 오른다

 

숲길옆으로 곰배골이 함께하니 시원하다

 

1,3km쯤 곰배골 계곡옆 숲그늘을 따라 왔는데도 워낙 더운 날씨라서 인지 땀이 줄줄 흐른다

 

잠시 지나면 낙차가 있는 계곡은 아트막한 폭포를 이루어 쏱아지는 물소리가 요란스럽다

 

잠시 가던길을 멈추고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속까지 시원해진다

 

굽이져 흘러내린 폭포는 장관이다

 

울산에서 5시간여를 달려 온 울산콜산악회 회원님들이 쉬엄쉬엄 오르고 있다

 

숲속 계곡으로 결쳐져 있는 나무데크 다릿길도 운치가 좋다

 

졸졸졸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지금도 들리는 듯

 

잠시 너덜길을 지난다

 

곰배령 900m를 두고 마지막 쉼터에서 잠시 숨을 고고 다시 오른다

 

주변에서 달콤한 향이 나기에 주변을 줄러보니 야생 돌배가 떨이져 있다

 

모처럼 보게 된 진한 주홍색의 동자꽃이 오늘따라 유난히도 화려해 보인다

(동자꽃 유래와 꽃말) 

동자꽃은 스님 한 분이 깊은 산속 암자에서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마을로 내려 갔다가

많은 눈이 내려 돌아가지 못하자 산속 암자에서 스님을 기다리던 동자가 배고픔과 추위에 떨다가 얼어 죽어있어

스님이 돌아와 만들어 준 무덤에서 피어난 꽃이라는 슬픈 유래를 가지고 있으며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900m 지점에서부터는 심한 경사를 따라 쉬엄쉬엄 오르다 보면

앞이 탁 트인걸 보니 이제 곰배령 정상에 다왔다는 증거

 

넓은 평지에는 야생으로 자란 나무들과 들풀들이 제 세상인듯 마음대로 자라고 있다

 

구비 구비 이어진 평지 숲길을 따라  진행한다

 

참취꽃이 하얀 자태를 뽐내며 화려하게 피어있다

 

곰배령 평원에 도착하여 곰배령 방향을 바라본다

 

곰배령 평원을 지나 앞으로 보이는 산을 지나면 점봉산 정상이다

 

사방이 탁 트인 평원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젖은 땀을 시원하게 식혀준다

 

둥근 이질품, 금마타리꽃도 보인다

 

곰배령 정상 뱡향으로....

 

평원에 넓게 분포하여  사방으로 피어있는 쪼그만한 둥근 이질풀도 분홍빛 자태를 뽐낸다

 

금마타리도 화려한 자태로 들풀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서 있다

 

곰배령 들풀과 야생화들이 피어있는 평원을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넉넉해진다

 

멍하니 서서 잠시 여유로운 마을을 가져본다

 

강선리 방향으로 오르내리는 트레킹 길

 

곰배령 평원에서 보게 된 한 가족의 여유로운 모습을 바라보면 내 마음까지 행복해진다

 

곰배령 평원은 둥근 이질풍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곰배령 정상석 촬영을 위해서는 한참을 질지어 기다려야 했다

곰배령(熊背嶺)이라는 이름은 '곰이 배를 깔고 누워 있는 형상'을 닮은 지형에서 유래되었으며,

해발 1,100m가 넘는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지만, 정상부가 평평한 고원 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하늘 위의 정원과 같은 풍경을 자랑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5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나 '천상의 화원'이라는 아름다운 별명을 가지고 있다.

 

곰배령 인증

 

곰배령 정상석에서 되돌아 나온다

 

곰배령 정상석 인증을 위해 줄지어 기다리는 인파의 모습도 운치가 있어 보인다

 

곰취꽃이 노랗게 피어있다

 

어수리 꽃인 듯

 

곰취꽃

 

참취꽃

 

숲길가에 피어있는 동자꽃

 

동자꽃

 

수줍은 듯 피어있는 물봉선이 지나가던 나에게 들켜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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