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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30경 집에서 나와 동서울터미널에서 07:15경 출발하는 홍천행 버스편으로 08:20분경 홍천터미널에 도착한다



이른 아침인데도 홍천터미널 매표소에는 사람이 붐비기 시작한다



홍천군내 농촌버스 운행시간표는 16번 탑승구옆 벽면에 게시되어 있어 한참동안을 헤매다 겨우 찾았다



쇠뿔봉 들머리인 용수리 용수하교 정류장까지 가려면 홍천터미널

12번 홈에서 08:50에 출발하는 남노일행 농어촌버스에 탑승한다



버스정류장은 용수하교 입구에 있는데 기사님이 용수하교를 건너 들머리에 내려 주신다



언덕에 응아지나루 팬션 안내판을 세워 놓았다



ㅇ 산행일자 : 2019.2.16(토) 말음.산행객 3명(명성, 박태신, 나(타잔))                            

ㅇ 산행코스 : 용수하교-360봉-441봉-561봉-쇠뿔봉-545봉-오도치재-왕소나무-매봉산-      

왕소나무-오도치재-547봉-441봉-372봉-화전교-양덕원리        

ㅇ 산행기록 : 거리(17km), 소요시간(6시간 30분, 09:30~16:16:02), 평균속도(2.6km/h)



산행기록(트랭글)



산행궤적(트랭글 지형도)



용수하교를 건너와 마을입구에 어서면 세갈레의 길이 나타난다

좌측 길은 용수리 마을로 들어갈 수 있는 진입도로로 이어지고


우측 길을 따라가면 응아지나루 팬션으로 갈 수 있는 도로이고

쇠뿔봉으로 가려면 가운데 길로 가다가 능선으로 올라서게 된다



벌목됱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 버스를 타고 지나온 제곡리 마을을 바라본다



능선에 오르자 소복하게 쌓여진 낙엽위로 어제 내린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기암옆으로 우회한다



인적이 거위없는 어지능선이라서인지 고사목들이 제멋대로 쓰러져 있다



두 그루의 나무가 서로 끌어안은 채 자라고 있다



능선에는 군사시설 보오구역이라는 표지가 세워져 있다



오랜 세월을 지낸듯한 참나무 한그루는 가던 길을 멈추게 한다



참나무 가지에는 겨우살이가 자라고 있다



능선옆에서 고사목이 되어버린 속빈 참나무 한그루는 정말 오랜세월동인 여기를 지키다 생을 마감한 듯



고사목 통과



능선 오른쪽으로는 홍천 금학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살기위해 온 몸을 비틀면서 까지 성장하려 했는데 결국은 고사목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몇 개인지 셀 수없이 많은 무명봉들을 넘고 넘어 잠사 휴식



사람의 손이 타지 않은 듯한 소나무 자생 지대



소나무들은 하늘을 향해 바르게 자라고 있다



소나무 숲 능선을 따라 계속 오른다



나무 숲 사이로 쇠뿔봉이 고개를 내민다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는 능선을 따라 오른다



이런 봉우리를 몇 개 넘어왔는지 기억이 없다



멑저 지나간 선답자가 메달이 놓은 노란 리분이 반갑다



또 이름없는 봉우리를 넘는다



고사목 나무 등걸에도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솜이불처럼 하얀 눈과 낙엽



벙커 위가 쇠뿔봉이다



쇠뿔봉 인증샷






매봉산을 가려면 오도치 고개를 지나야 한다






오도치 고개 자작나무 숲



매봉산 방향 능선에 자라고 있는 왕소나무가 일등 명품이다



왕소나무 능선에 올라 남쪽을 내려다 본다



왕소나무로 올라선다



왕소나무 능선에서 지나 온 능선을 조망해 본다



지나 온 능선과 중앙 끝에 우뚝 솟아있는 금학산



왕소나무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서쪽방향 젼경을 보면 고압선이 지나간 능선이 신당고개에서 상창고개로 이어지는 한강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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