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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어의곡-율전-늦은맥이재-신선봉-민봉-푯대봉-뒤시랭이봉-구인사(15km, 6~7시간)

갈 때 : 06:40(청량리출발) - 08:56(단양역 도착) - 20분 - 택시(15,000원) - 세밭유원지

올 때 : 16시 또는 17시경 구인사(또는 단양) - 동서울 터미널

           구인사-단양 이동하여 열차 18:00출발







코스;율전~늦은맥이~신선봉~민봉~표대봉~뒷시랭이문봉~적멸보궁~구인사

소요시간: 15km  6시간


신선봉은 아치 하면 대부분 모르고 지나쳐 간다.

잠시 올라 가면 멋진 바위 암봉이 신선봉이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몸에 중심이 흔들린다.

어르신에게 핸드폰 사진을 부탁 하지만 결코 못찍음


민봉으로 간다.

중간팀들이 신선봉을 모르고 간다.

신선봉 알려주고 민봉에 도착

말 그대로 밋밋한 봉우리 민봉

밋밋함이 멋진 조망을 보여준다.


소백산 주능선이 상월봉 부터 연화봉까지

월악산 하봉 중봉 영봉 만수 릿지 능선까지

앞으로는 말목산에서 금수산 작성산 능선이

영월 방향의 마대산 태화산 두위봉

동으로는 장산. 함백산. 태백산. 구룡산, 등등


먹지 않아도 배부르니

산이 주는 행복에 다시 한번 감사를

민봉에서 행복을 않고 구봉 팔문으로 향한다.

구봉팔문의 중심봉 표대봉

이곳에서 아치 하면 알바를 할수 있다.

우측 2시 방향으로 가야 뒤시랭이문봉으로 간다.


구인사에서 역으로 산행을 하면 상당히 힘든 구간

어의곡에서 민봉 구인사 방향은 많이 수월하다.

표대봉 부터는 거의 하산길이다.


아주 조용한 산속에는 우람한 소나무가 많고

전혀 때뭇지 않은 등산로가 아주 마음에 든다.

조망이 있으면 최고 이련만


뒤시랭이문봉은 암봉으로 조망이 한쪽 방향 아주 좋음

강원도 영월의 태화산 마태산이 아주 잘보인다.

또한 구인사 계곡도 잘보이지만

구인사는 깊은 계곡에 숨어 있어서 안보인다. 


뒤시랭이문봉 하산길은 잠시 급경사에

바위 사면에 조심할곳이 있다.

그후로는 무난한 코스가 이어지고


구인사 적멸보궁 뒤에 도착하면

그동안 궁금했던 구봉팔문을 볼수가 있다.

참 이름들도 잘부치네요.

구봉 이름 모두가 뜻이 이겠지요 .

뜻을 알고프면 각자 인터넷에서 확인을 하시길


구인사 적멸보궁을 들러 본다.

천태종 최고의 스님 묘소인듯 하다.

종교에 큰 관심이 없어서 대충 들러만 보고


구인사 하산길은 계속 시멘트 계단을 내려가는 코스다.

에고 계단을 넘어 가다가 쪼인트에 상처를 ㅎㅎ

쪼인트 군대에서 많이 쓰는말

군대에서 쪼인트 정강이 맞으면 정말 아프지요.


구인사

계곡에 한칸 한칸 건물을 만들며

대웅전 까지 어마 어마한 아지트일까

아니면 천태종 궁정일까

자우지간 어마 어마한 구인사를 볼수가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

전국에서 구인사로 오는 버스 노선이  있다.

주차장 까지는 일반 신도들은 다리가 아프게 걸어야 하는 거리다.

왕복을 하면 큰 운동을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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