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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0년 설이 지난 다음날 함백산 산행에 나섰으나 날씨가 포근하여 비가 내린다는 예보다



ㅇ 산행일자 : 2020.2.26(일). 날씨 흐린고 눈 내린후 비..강서아리를 따라서                                                         

ㅇ 산행코스 : 정암사-수마노탑-1214봉-적조암삼거리-두문동재삼거리-전망대-중함백-함백산-태백선수촌삼거리            

ㅇ 산행기록 : 거리(6.42km), 소요시간(3시간 48분, 10:00~13:48), 평균속도(1.8km/h), 고도(저/867m,고/1598m)



산행기록(트랭글)

트랙 : 강원도정선군_함백산_20200126_100258(bkje55-20200126_135247).gpx



산행궤적(트랭글)



정암사 입구에 있는 정암사 유래



태백산 정암사 일주문



정암사 수마노탑 유래



정암사 적멸보궁 뒤에 세워져 있는 마노석으로 세워진 수마노탑



수마노탑에서 곧바로 1214봉으로 이어진 희미한 등산로가 있는 능선을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등산로 옆에는 조그만 돌탑이 쌓아여있다



커다란 소나무줄기가 까만 숯으로 변해 남아있는 것을 보니 산불이 크게 있었던 듯



암릉구간은 조심스럽게 우회하기도 한다



경사가 심한 비탈면은 기다시피 오른다



참나무 가지마다에 겨우살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1214봉에서 내려서니 적조암 삼거리에 도착한다






인증샷









두문동재에서 은대봉을 지나 중함백으로 오르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두문동재 삼거리에 도착하자 하얗게 피어있는 상고대가 우리를 반긴다






삼거리에서 중함백을 향해 쌓인 눈을 밟으며 오른다



주변은 온통 상고대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가지마다 풍성하게 피여있는 상고대가 너무 아름답다



가지에서 떨어지지 않고 매달려 있는 상고대는 예쁘고 무언강의 질서가 있는듯하여 신비롭다



양 팔을 크게 벌리고 있는 오래된 참나무 가지마다에도 상고대가 주렁주렁






온 세상이 하얀 눈과 상고대로 덮여있는 설국이 되어 벼렸다



하늘을 향해 자라고 있던 울창한 나무 숲 가지마다에도 상고대가 풍성하게 피어있다



나뭇가지 끝에 맺혀있는 상고대는 북극의 설원을 달리는 순록의 뿔을 연상하게 한다



전망대에서 중함백을 바라본다



전맹대에서 뒤 돌아보면 은대봉 금대봉 매봉산이 한 눈에 들어올텐데 보이는 것은 상고대 뿐



전망대 바위



눈이 내린 날씨라서 시계가 거의 제로 수준이라서 조망이 어려워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어떤 상고대는 마치 바삭하게 구워진 튀김 옷을 입은 새우같아 보인다



전망대 주변의 상고대



상고대가 만발한 중함백을 바라본다









주목군락지 인증샷






지나 온 중함백을 뒤돌아보니 온통 상고대로 하얗다



함백산 정상을 향하여



뒤돌아 본 설원 풍경



온 세상이 논과 상고대로 하얗게 뒤덮혀져 있는 설국이다



함백산으로 오르는 나무계단



나무계단을 따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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