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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기둘레길 포천 18코스(논남유원지-보아귀골) 트래킹을 하기로 한ㄴ다

07:07 청량리역 출발-08:16,가평역도착-08:45. 15번 버스로 목동터미널-09:20. 55-4번으로 논남 정류장 하차 

 

논남정류장에서 임산교를 건너면서 트래킹을 시작한다

 

ㅇ 일자 _23.7.7(금). 무더운 날 5명(영샘, 나무, 최윤정, 들꽃, 타잔)

ㅇ 코스 : 논남유원지-귀목고개-귀목종점-보아귀골

ㅇ 기록 : 거리(9.5km), 소요시간(3시간 44분, 09:51~13:35), 평균속도(3km/h), 고도(370m~768m)

 

트래킹 고도

가평_18코스_20230707_095148 (1).gpx
0.38MB

 

트래킹 기록

 

뜨거운 햇빛에도 불구하고 임산교를 지나 포장도로를 따라 귀목고개 방향으로 천천히 걷는다

 

여기까지는 주변에 팬션, 수양관 등 시설이 있기에 포장도로이고, 다음부터는 임도로 이어진다

 

논남유원지에서 0.7km 지점부터가 임도길 시작

 

이어 도착하는 윤정, 들꽃님

 

임산생태계 감시초소

 

임산교부터 귀목고개까지는 임산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인적이 없는 임도를 따라서 천천히 걸어간다

 

길가에 개다래열매가 앙증맞게 열려있다

 

임도 숲길 그늘을 따라 걷고 있음에도 땀이 줄줄 흐른다

 

길 옆으로 보이는 임산걔곡물을 보고 있자니 더위가 싹 가시는 듯

 

비포장 임도를 따라서 귀목고개까지는 오르막이다

 

여기에서도 계곡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 사유지라서인지 둘레길은 우측으로 우회하도록 하고 있다

 

우화하려면 다리를 건너야 한다

 

주변에는 한봉 벌을 키우고 있는 농가에서 여기저기에 벌통을 설치해 놓았다

 

우화로 길 옆으로는 하얀포말을 이루며 시원한 물줄기가 하얗게 쏟아지고 있다

 

오르막으로 된 시멘트 포장길을 걸으니 덥기만 하다

 

보아귀골까지는 6.3km 남았다

 

고갯마르를 돌아간다

 

무더위속에서도 힐링이되는지 즐거운 표정들

 

왼쪽으로 명지산이 한 눈에 들어오고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뭉게 뭉게 흘러간다

 

임도 주변은 간벌되어 시야가 탁트인다

 

8월말쯤 피어야 할 산숙둑이 벌써 시들어가고 있는 걸 보니 올 해는 계절이 빠른 것 같다

 

뒤를 돌아 보니 차돌박이산 너머로 멀리 좌로부터 석룡산, 화악산 중봉, 정상, 화악고개, 화악북봉이 한 눈에 들어 온다

 

명지산과 하늘과 뭉게구름이 멋지다

 

굽어 돌면서부터는 낙석구간

 

임도가 끝나는 지점부터는 옛 등산로를 따라 계곡길로 이어진다

 

예쁜 산 수국

 

임산계곡 발원지를 지난것을 보면 귀목고개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증거

 

산수국 군락지

 

꿩의다리꽃

 

눈송이처럼 하얀 꿩의다리 꽃

 

귀목고개가 바로 앞이다

 

귀목고개까지는 마지막 오르막길이 심하다

 

귀목고개 도착

 

인증

 

인증

 

인증

 

귀목고개를 넘어가면 상판리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하는 물은 조종천 발원지

 

너덜길 내리막을 조심 조심

 

물에 젖은 너덜길이 무청 미끄럽다

 

내려갈 수록 계곡물은 많아진다

 

계곡이 너무 예쁘다

 

상판리 마을이 가까워지면서 나무 데크 자리도 나타난다

 

지친몸으로 다리위로 터덜터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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