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궁산 치현산 개화산(25.2.22.토.맑음)

ㅇ 일자 : 25.2.22(토) 맑은날 나홀로

ㅇ 코스 : 가양나들목-궁산-서울식물원-메타세콰이어숲길-치현산-개화산-개화산역

ㅇ 기록 : 거리(12.5km), 소요시간(2시간 54분), 평군속도(4.3km/h)

 

산행기록

 

궁산 예정원

 

(궁산에 자리한 소악루)

소악루(小岳樓)는 조선시대 영조 13년 동북현간을 지낸 이유가 경관과 풍류를 즐기기 위해

자신의 집 부근에 악양루를 지은 것으로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94년에 한강변이 잘 보이게 신축한 것이라 하며,

이 루각에 오르면 안산, 인왕산,  관악산 등이 한 눈에 들어오고 한강줄기가 끝없이 이어지는 진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겸재 정선이 이 곳 현령으로 있을 때에 이 곳에서 산수화 경교명승첩을 그렸던 곳이라고 한다

 

궁산 정상에서 바라 본 한강 이북의 모습으로 한강건너 대덕산 뒤로는 북한산과 도봉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궁산 땅굴을 들러 보았더니 일제시대에 선유봉을 깍아 나오는 흙과 암석으로 군사용으로 김포공항을 건설하고

김포공항에서 전투기들이 이륙할때 사용될 무기를 숨겨놓기 위해 궁산에 땅굴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한다

 

서남물재생공원에 자리한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걷는다

 

평지수준의 메타세콰이어 숲길은 걷기에 좋다

 

개화산 전망대에 올라 북한산을 바라본다

 

남산도 조망된다

 

개화산 신선바위

 

개화산 하늘길 전망대에서 인천 계양산을 바라본다

 

개화산 하늘길 전망대에서 김포공항을 바라본다

 

개화산 정산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출입을 못하고 대신 그 아래에 표지석을 세워 놓았다

 

개화산 약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