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강촌 등선봉에서 계관산까지)12/9/22/토)

등선봉을 지나 갈림길에서 석파령쪽으로 ... 하늘을 찌르는 듯이 자란 소나무 숲을 지난다

미숙씨에게 놀라 도망가는 XX蛇

청운봉 삼악산성

쑥부쟁이가 너무 이쁘다

잣나무 숲길도 지나도...

석파령에 도착한다

석파령 인증샷

 

석파령에서 잠시 휴식 후 다시 계관산을 향해 떠난다...

강렬한 초가을 햇살이 들어오는 소나무 숲도 지나고..나니

아~ 하늘이 탁 뜨이는 구나... 은빛깔의 억새뒤로 하얀 뭉개구름이 두둥실.. 아~ 가을이다..얏호오~오오

이제부터는 쑥부쟁이 등 야생화와 은빛 억새가 민발한 햇빛 내리쬐는 방화사길로 이어진다

춘천시내가 너무 한가롭게 보인다,,, 가을하는 너무 좋다

작은 촛대봉으로 오르는 끝없이 이어지는 급경사 계단구간

우리 일행들 정말 멋지다

 

가을하는 너무 좋다

등산로 주변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쑥부쟁이 꽃 군락

향기도 좋고 너무 이쁘다...

삼악산과 등선봉을 뒤돌아 본다...

 

 

향기도 좋고 너무 이쁜 쑥부쟁이꽃 한송이..

드디어 계관산 도착

계관산 정상 인증샷

일행 인증샷

 

북배산까지 3.8km

싸리재로 내려가는 중.. 저 건너편이 북배산...

노란 꽃과 나비 한마리

싸리재(북배산까지 2.8.km. 계관산까지 1.2km)

 

싸리재(팬션촌)

역사를 자랑하는 목동막국수 집 벽의 낙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