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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구산에서 퇴모산 고비고개 갈림길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내려갑니다

능선 주변에는 가을 들꽃들이 환상입니다

저 멀리 뭉게구름 아래가 고려산 정상이고 안개그림자가 드리워진 능선이 고려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너무 이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퇴모산 갈림길입니다

억새너머로 우리가 걸어온능선과 왼쪽으로는 국화저수지가 조망됩니다

억새너머로 고려산 정상도 조망되네요

잠깐 암릉도 힘차게 지나보고....

고비고개에 도착해서 고려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찾아갑니다

봉우리 하나를 넘었더니 옛 고비고개가 나오고요...

참 안내 표지판이 참 앙증맞네요..

고려산 정상아래에는 웬 벗꽃(?)이 만개해 있네요...

국화저수지와 강화시내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 너머로 문수산 능선까지 환하게...

청련사 갈림길에서 우리는 진달래 능선으로 가 보기로 합니다

일렬로 늘어선 뭉게구름 너머는 북한 개풍군 연백과 예성강하구랍니다...

강화 최북단 별립산이 논 가운데 솟아 있네요...별립산 너머는 비무장지대라니 실감이 나지 않네요

요기가 미구지고개에서 올라오는 진달래 능선입니다

진달래꽃 보이시나요?

별립산이 너무 평화롭게 보입니다

고려산 진달래 능선 전망대입니다..귀여우시죠?

암튼 고려산 정상표지석이 보이네요..

 

우리가 지나온 혈구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라님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아름답습니다

국화리 마을  민가에 노란 감이 탐스럽게 열렸네요...

그래서 제가 요만큼 슬쩍 해왔습니다

강화는 돈이 없나봐요.. 이정표가 너무 작아...

청련사 입구까지 내려왔네요

강화나룻길을 따라 국화 저수지를 지나던 중 전경입니다

 

강화서문입니다.. 우리는 서문을 지나 남문까지 도착하니 오후 4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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