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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 사이로 멀리 보이는 평원지대가 따쥐마을이라고 한다
바위의 모습이 마치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하고 있다
여기에도 천남싱이 자라고 있다
옛적 마방들이 지난것 처럼 트레킹객들이 오늘도 그 길을 지나가고 있다
마방길을 따라 계속 진행
메밀들이 산에 자생하고 있다
금사강에서 오르는 지그재그 모양의 길이 장관이다
옥룡설산
중도객잔에 200m 남았다
17:35경 오늘밤 하루를 묵게 될 중도객잔에 도착한다
중도객잔 전망대
중도객잔을 기점으로 동서남북 세계의 도시까지 거리가 표시되어 있다
시원한 전망대에서 옥룡설산 봉우리들이 가장 가깝게 조망된다... 장관이다
중도객잔 전망대에서 옥룡설산 봉우리를 바라보니 그 웅장함에 압도당한다
오골계 백슥으로 저녁식사 중이다
그릇이 다 비워져 있다
트레킹족 대부분이 한국인들이거나 한국인들이 유별난 듯 하다
새벽에 일어나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이것이 아침 전부다 (흰쌀죽, 무미 무취의 호떡)
구름이 옥룡설산 정상을 향해 분주히 오르고 있다
안개 뒤로 옥룡설산 정상은 고개를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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