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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거리 마을 앞 등산안내도

 

     횡성 병무산-발기봉 설원산행

     ㅇ 산행일자 : 2013. 12. 29(일), 날씨(쾌청)

     ㅇ 산행코스 : 주막거리-명리치 갈림길-곡석재-병무산-명리치고개- 쌍고지고개

                      -발기봉-수리봉갈림길-봉명폭포-명맥바위-절골-고라데이 마을

     ㅇ 소요시간 : 약 4시간 30분(10:10~14:40)

 

주막거리 마을 앞에서 산행채비(10:10)

명리치 갈림길

명리치 갈림길에서 곡석재 방향으로 진행

민가를 지나면서부터 곡석재까지는 등산로가 없어 급경사 산비탈을 기어오르자 수북하게 눈이 쌓인 능선에 도착

쌓인 눈 위로 러쎌을 하며 능선을 따라 진행(좌로는 홍천 우로는 횡성) 

병무산이 가까워지자 서 있는 이정표가 반갑다

앙상해진 나무 숲 사이로 하얀 눈이 능선을 뒤 덮고 있다

능선 북사면에는 더욱 많은 눈이 쌓여 있어 운치를 더해 준다

등산로 없는 비탈능선을 기어오르느라 머리는 산발한 채로이다. 마치 산적같은 느끔..ㅋㅋㅋ

최근에 세워 놓은 듯한 표지석

병무산 전망대에서 올라온 능선주변을 조망해 본다

전망이 환상이다

 

병무산 전망대에서도 산발한 채 한 컷...

병무산을 지나면서부터는 급경사 내리막길.. 눈이 허벅지까지 빠지는 바람에 미끄럼 제대로 탔다

명리치 고개에 도착한다

이 이정표는 무얼 말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명리치고개에서 발교산으로 오르는 능산로는 나무계단이 있으나 경사가 무척 심하다

급경사길을 오르다 숨을 고르며 병무산을 뒤돌아 본다

고개 하나를 힘겹게 넘자 평지에 하얀 눈이 융단처럼 깔려 있다

또 실실 오르막이 시작되어 쌍고지고개를 지나면서 발기봉 정상까지 계속 오르막

발기봉(발교산의 정상) 정상석

발기봉 정상석 앞에 세워 진 이정표

정상에서 북쪽을 바라본다.. 조망이 않좋다

발기봉 정상석을 부둥켜 안고 인증샷

정상 헬기장은 전망이 탁 트이는 공간이다.. 남쪽 방향

수리봉 정상이 눈 앞에 서 있다..수리봉도 한번 가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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