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면역력의 적(敵)..면역력 키우는 10계명

 

스트레스는 면역력의 적(敵)..면역력 키우는 10계명 헤럴드경제 | 입력 2014.11.04 08:36 | 수정 2014.11.04 08:56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만병의 근원은 면역력의 부실이다. 우리 몸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외부 침입으로부터 보호되고 몸 안의 비정상 세포를 제거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면역이라는 대응체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면역력은 나이가 들면 감소한다. 노화로 면역세포 활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인들에게 발생하는 질병이 비교적 젊은 사람에게 일어났다면 그만큼 면역력이 감소한 것이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무리한 다이어트,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과로, 과음, 흡연을 절제하고 정기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면역력 약화에 결정적이다. 긍정적인 사고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것이 뇌에서 엔도르핀과 엔케팔린이라는 물질을 분비시켜 모르핀과 비슷한 통증 완화 효과를 내고 질병 치유를 유도하여 면역력을 높인다. 치료 이후에 긍정적인 기대를 하는 환자일수록 결과도, 회복도 빠르고 좋다. 일명 플라시보(Placebo)라고 부르는 '가짜 약 효과'도 어렸을 적에 느꼈던 엄마 손이 약속이라는 것도 엄마가 내 병을 고쳐줄 것이라는 믿음과 기대에서 나오는 효과와 같은 맥락이다. <면역력을 키우는 일상생활 Tip 10> 1. 틈나는 대로 햇볕을 쬐며 걷기 2.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3. 비타민, 무기질 풍부한 음식 골고루 먹기 4. 매일 여러 번 길게 웃어주기 5. 슬플 때면 눈물을 참지 말기 6. 무리한 욕심 내지 않기 7. 충분한 숙면 취하기 8. 철저한 손 씻기 9.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 찾기 10. 평소에 온화한 미소 짓기 /ky@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헤럴드경제 BEST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