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넘이고개로 내려가는 등산로 옆에 각시붓꽃이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피어있다
수리넘이고개
수리넘이고개는 화도면과 와부읍 경계를 이루는 고갯길
수리넘이 고개에서 고래산을 바라본다
수리넘이고개 정상부분의 화도읍 간판옆으로 등산로가 시원스럽게 보인다
삼거리에 이르자 선답자가 고래산 가는 길을 표시해 놓아 많은 도움이 된다
뒤를 돌아보니 백봉산과 암봉이 조망된다
고래산을 다시 바라 본다
고래산 전경
뒤를 돌아보니 백봉산, 암봉, 천마산이 한 눈에 들어 온다
고사목을 지나고
연초록으로 물들어 가는 산 군데군데에 하얗게 핀 산벗꽃들이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
낙엽사이로 노랗게 핀 피나물꽃
고래산 갈림길
여기에서 500미터쯤 고래산으로 갔다가 되돌아 와야 한다
오른쪽 봉이 고래산 정상
고래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주변은 진달래꽃이 향연을 펼치고 있다
12시경 고래산 정상에 도착하여 아무도 없는 한 귀퉁이에 앉아 외롭게 점심 해결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여 수차례에 걸쳐 셀프로 정상 인증샷을 한 결과 겨우 얻어 낸 사진 한장
이것도 셀프로
정상석
운길산이 전면의 나무사이로 빼꼼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입석대를 통과
덕치고개를 지나 뒤돌아 본 풍경
도로끝이 덕치고개로 고래산로길이다
(애기똥풀)
고래산에서 내려오면 공장을 지나면 덕치고갯길에다
덕치고개를 가로질러서 포장도로를 따라 끝까지 가서 임도처럼 보이는 길을 따라가다 능선에 오르면 등산로가 나오며 주변에는 식당촌을 이루고 있다
여기마을을 내치마을로 이정표는 하나도 없고 주변을 두리번 거려도 등산로를 찾을 수 없으며 동네사람들이 철조망으로 막아 놓았다
마을사람에게 등산로를 물어도 틍명스럽게 없다고 잘라 말하는 등 정말 퉁명스런 사람들만 살고 있는 듯하다.
음식점들이 즐비한 마을 도로를 따라 갔더니 도로 끝이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보니 왼쪽으로 철조망이 없 보인다
철조망이 없는 산아래에 올라서니 임도처럼 희미하게 보인 길을 따라 가다 좌측 능선을호 오르니 등산로가 나온다
능선으로 이어진 등산로를 따라 게속 오르다 보니 이정표가 나를 반긴다. 하마터면 알바할 뻔 했다
운갈산이 앞으로 조망된다
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진달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여기도 진달래꽃
저기도 진달래꽃
진달래꽃에 취해 걷다보니 갑산에 도착하여 보니 정상석은 없고 안테나 담벼락에 정상표시가 되어 있을 뿐이다
셀프로 갑산 정삭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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