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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잘 찍는 방법


1. 황금분할로 구성하라.

가로로 3등분, 세로로 3등분이 되는 직선을 그어 그 선과 점이 있는 위치에 주 피사체, 부 피사체, 수평선 등을 배치해야 한다. 황금분할이 된 사진이 훨씬 더 안정감이 있게 느껴진다.

2. 좋은 각도를 잡은 뒤 최대한 접근하라.- 구도와 위치

피사체의 특징을 파악한 뒤에 그 특징을 가장 두드러지게 보여줄 수 있는 구도를 잡는다. 구도를 잡은 뒤에는 피사체를 적절한 각도와 위치로 이동시킨다. 적절한 각도로 피사체를 이동시킨 뒤에야 감상하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만한 사진이 나온다. 인상적인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좋은 위치를 잡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주제에 최대한 접근해 가까이서 찍는 것도 주제를 돋보이게 한다. 구도를 잡은 뒤 최대한 접근해서 찍는다.


3. 주연을 빛나게 할 조연을 찾아라.

“사진을 찍으려고 피사체를 보다 보면 어색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도 인위적으로 풀을 뽑거나 돌을 치워 화면을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자연은 원래 모습 그대로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풍경사진을 잘 찍는 첫 걸음”

주가 되는 피사체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나면 그 주인공을 보조해줄 조연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커다란 태양을 강조하고 싶어 초망원 렌즈를 가지고 태양을 찍었지만 태양의 크기를 가늠해줄 다른 보조 피사체가 없다면 보기에 심심한 사진이 될 수밖에 없다.

꽃 사진 역시 마찬가지다. 꽃만 접사로 크게 확대하여 찍는 것보다는 나비가 날아와서 앉았을 때 촬영하는 것이 더욱 눈길을 끈다.


4. 전경을 채워라.

아웃 포커싱(Out of Focusing)이란 앞쪽에 초점을 맞춘 피사체만 선명하게 하고 뒤쪽 배경을 흐리게 해서 원근감을 나타내는 기법이다. 반대로 앞쪽을 흐리게 하고 뒤쪽을 선명하게 하는 것을 인 포커싱(In Focusing)이라고 한다.

풍경을 찍을 때는 사진 전체가 선명하게(Pan Focusing) 나오도록 하는 것이 좋다. 원근감을 나타내려면 프레임 전체에 전경, 중경, 원경을 구별해서 피사체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화면 앞쪽에 무언가를 채워서 멀고 가까움을 표시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늪 사진을 찍었을 때 앞쪽에 배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앞쪽에 무언가를 배치하면 원근감과 입체감이 살아난다는 것을 명심하자.


5. 역광으로 사물을 관찰하라.

사진은 피사체가 해를 바라보는 상태(순광)에서 찍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순광으로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형상이 깨끗하고 정확하게 나온다. 그러나 음영에 의한 질감이나 입체감이 없기 때문에 평면적인 사진이 나온다.

질감과 입체감을 잘 나타내려면 순광으로 형태를 잘 나타내고 후광(뒤에서 비추는 광선)을 비춰서 피사체의 윤곽이 살아나게 해야 한다. 또 사광(비껴 비추는 광선)으로 입체감을 살리는 것이 이상적이다.

역광으로 피사체를 찍어보면 예상치 않게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역광으로 찍을 때는 강렬한 태양빛으로 인한 플레어나 고스트(눈으로 봤을 때는 없었던 테두리가 나타나거나 도깨비불과 같은 동그란 모양의 빛이 촬영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비오는 날에 멋진 사진 찍기(수동모드)

비오는 날이나, 흐린 날엔 분위기 있는 단색조의 풍경을 촬영할 수도 있고, 흐려진 배경과 포인트가 되는 원색주제를 대비시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빗물에 비친 빨간색 우체통이나 노란우산을 쓰고 있는 사람을 찍는다면 멋진 결과를 연출할 수 있다. 날씨가 흐린 날엔 노출이 부족하기 때문에 라이트가 자동으로 발광할 수도 있는데 이때 라이트를 발광시키면 분위기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자동라이트를 정지시키고 노출, 셔터스피드, 감도값를 조정하여 찍는다. 조리개 값이 f2.8~f8의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 맑은 날엔 중간인 4~5정도에서 셔터 스피드 125/1초 정도가 적당하지만 흐린 날엔 조리 값을 최대한 개방하고(f2.8) 셔터스피드 값을 60/1초 정도로 준다. 너무 날씨가 흐리면 감도(ISO)값을 올려서 찍는다.


풍경. 야경사진

액정화면에 기준선이 없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기울어진 사진을 찍기 쉽다. 해안선 등 주변 지형을 잘 살펴 수평. 수직 구도를 잘 지켜주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밝은 날은 '수동모드(보통 M으로 표시됨)'나 '조리개우선모드(AV나 A)'를 이용, 조리개를 조여 주는 것이 좋다(액정에 표시되는 F값을 높여준다).이렇게 하면 빛의 분산을 막아 사진이 뚜렷해진다.

구름 낀 날 같은 경우 조리개를 열고(F값을 낮춰)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한다. 그리고 ISO를 높여주면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햇빛을 등진 채 순광으로 찍는 게 야외촬영의 기본이지만 다양한 표현을 위해 역광도 써 보자. 갈대숲 같은 경우 역광으로 찍으면 빛이 갈대 사이에 스며든 것 같아 신비한 느낌이 난다.

야경사진의 경우 플래시를 끄고 긴 셔터 스피드를 이용해 빛을 모아 찍는 게 관건. 수동모드에서 조리개를 F5.6 ~ 8.0 정도로 맞춘다. 셔터 스피드는 1 ~ 3˝사이로 충분히 확보한다. 흔들리지 않도록 삼각대를 쓰는 건 기본이다. 야경에 인물이 있을 경우 모델을 3초 동안 움직이지 않게 할 수 없으므로 셔터스피드는 0.3 ~ 0.5˝정도로 하되 조리개 값은 F2.8 정도로 낮춘다. 플래시를 터뜨리면서 셔터 스피드를 느리게 하는 것도 배경까지 잘 찍는 방법이다. ISO를 너무 높이면 사진이 거칠게 나올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한다.

 

야경사진을 잘 찍는 방법

밤에 플래시를 터트리고 찍는 사진은 인물은 제대로 나오지만 배경의 너무 어둡게 나와 멋진 야경을 재현할 수가 없다.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고 찍어야만 야경에서만 볼 수 있는 조명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기 때문에 카메라는 적정량의 빛을 받아 드려야 하기 때문에 셔터를 오래 열어두게 된다. 고로 서티스피드가 길어지기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디카인 경우 매뉴얼 모드나, 야경에 찍을 수 있는 야경모드가 있을 것 이다. 매뉴얼 모드에서 셔터스피드를 3~10초 사이로 설정한다. 만약 움직이게 된다면 여러 개의 인물잔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 다른 방법은 플래시는 꺼둔 상태에서 ISO 수치를 높여 주면 된다. 100이 기본이라면 400이나 800 이정도로 올려주면 적은 빛으로 적정량의 사진을 얻으실 수 있다.


▶ 야경촬영에서 자동차 불빛이 길어보이게 하는 방법

1.일단 삼각대에 카메라를 장착한다. (필수조건)

2.셔터스피드 우선모드로 전환한다.3.저녁엔 태양광이 없기 때문에 셔터스피드를 길게 하여 카메라가 빛을 많이 받게 해야 한다. 셔터스피드를 1초나 2초 이상으로 노출을 줄때 빛의 자취가 남게 된다.셔터스피드를 길게 줄수록 불빛은 길어 보이겠지만 너무 많은 빛을 받아드리다 보면 불빛이 너무 밝고 범위가 넓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셔터스피드를 2초로 설정하고 조리개 값을 바뀌 본다.


▶ 노을 촬영하는 법

점점 해가 기울기 시작하면 노을과 풍경을 어떻게 하면 분위기 있게 담아내기 위해서 태양과 풍경을 잘 구성해서 셔터를 누르도록 한다. 이때 측광은 Spot 측광으로 세팅하여 태양을 직접 측광하는 것이 좋다. 반셔터 후 이동이라는 테크닉을 사용한다. 태양을 화면의 중앙에 놓고 반셔터를 잡는다. 그리고 반셔터를 유지하면서 카메라를 이동시켜 원하는 앵글을 잡고 셔터를 누르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사진의 노출은 스팟측광을 한 태양에 맞춰지며 구도는 셔터를 누르기전 맞춘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반셔터 후 이동이라는 테크닉은 사진 촬영의 기본중의 기본 테크닉이다. 태양에 노출을 맞출 경우 태양은 적절한 노출로 표현되며 주변 풍경은 검은 실루엣으로만 인상적으로 사진에 찍힌다.일출과 일몰 촬영시 구도는 3/2 구도를 추천한다. 하늘이 화면에 3/2 나오던지 아니면 반대로 육지가 나오게 하면 멋진 구도가 될 수 있다. 반씩 나오게 하는 구도는 별로


폭포사진 찍는 법

 폭포처럼 움직이는 피사체는 셔터 스피드 값을 조정함으로써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하면 정지화면처럼 보이고, 셔터 속도를 느리게 하면 뽀샤샤하게 살아 있는 느낌의 사진이 된다. 일단 셔터스피드가 1/30초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창밖의 풍경을 찍을 때 주의 사항

유리창을 통하여 밖의 풍경을 촬영할 경우 유리창에 초점이 맞아 정작 찍고자 하는 창밖의 전경이 잘 나오지 않는다. 이럴 땐 풍경 촬영모드을 이용한다. 촬영모드를 보면 산 모양으로 된 아이콘이 있는데 그것이 먼 곳을 찍을 때 사용되는 풍경모드다. (초점거리 5M ~ 무한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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