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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적근지맥 마지막구간 산행을 하기로 하고 06:55 용산역을 출발하는 춘천행 itx청춘열차편으로 08:10경 춘천역에 도착하여

08:40경 화천행 시외버스편으로 09:30경 화천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시내버스정류장으로 가려면 화천시장을 통과해야 한다



화천시내버스 시간표를 갈무리 하고



시내버스 대합실 옆에 우리가 가야할 10시에 출발하는 풍산리행 2번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화천군 관광지도



ㅇ 산행일자 : 2018.4.8(일) 흐린 후 눈이 내림...산행(7명) : 월악개, 명성, 돈황, 니세연, 정원, ??, 그리고 나(타잔)                        

ㅇ 산행코스 : 다메섹교회-905봉-662봉-643봉-551봉-새덕이고개-495봉-군부대철망-산수화터널위-상덕봉-정산위 헬기장-산림욕장

ㅇ 산행기록 : 거리(17km), 소요시간(7시간 20분, 10:10~17:30), 평균속도(2,5km/h), 고도(최고/928m, 최저/210m)                        



산행기록(트랭글)



산행궤적(트랭글)



화천시내버스터미널에서 10시 출발하는 풍산리행 2번버스편으로 10:10경 다메섹교회 입구에 하차하여 산행채비를 한다



다메섹교회 입구에서 7사단 신병교육대가 있는 한묵령 방향을 바라본다



교회  진입로 입구에 신병교육대 훈련장 표시판이 세워져 있다



교회 앞 도로가에는 괴불주머니 꽃이 노랗게 피어있다



다메섹교회



다메섹교회을 지나 능선으로 올라서니 만개한 진달래꽃이 시들어가고 있다



다메섹교회 뒤 능선에 오른다



앙상하게 가지만 드러낸채 서 있는 참나무 군락지 능선을 따라 오른다



능선에도 피어있던 진달래꽃이 시들어간다



시들어 가는 진달래꽃



비록 시들어가는 진달래꽃이지만 앙상한 나무사이로 피어있는것이 아름답게 보여진다



생강나무꽃도 시들어 간다



계속 경사진 능선을 따라  작은수리봉보다 높아 보이는 927봉을 향해 오른다



능선 오른쪽으로 작은 수리봉과 솔골고개가 조망된다



음지 그늘진 곳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있다



오지라서인지 겨우살이가 참나무 꼭대기 가지에서 제 집인냥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뒤를 돌아보니 하얀눈을 뒤집어쓰고 있는 해산(일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마지막 피치를 올려 급경사 는선을 오른다



썩어가는 나무에 버섯도 자라고 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쌓여있는 눈들이 많아진다



천혜의 오지라서인지 몰래 서 있는 입석바위위에는 낙엽이 쌓여있고 말라버린 풀들로 수북하다



산행시작한지 1시간 40분만에 927봉 정상에 올라서다



정상에는 화생방 종이 세워져 있다






북쪽으로 멀리 백암산(흰바위산)이 적근지맥 능선뒤로 우뚝 서 있다



적근지맥상의 큰수리봉도 흰 눈을 뒤집어 쓰고 있다



백암산 좌측으로 적근산이 조망된다



큰수리봉에서 적근산으로 이어지는 적근지맥 능선이 우람한 모습으로 이어져 있다



927봉 정상에서 화천읍 방향으로 이어진 적근지맥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암릉구간도 조심스럽게 통과한다



능선 주변의 참나무 꽃대기 가지에는 겨우살이가 자라고 있다



643봉 삼각점에 앉아 인증샷



927봉에 오를때까지는 그래도 햇살이 비쳤는데 눈발이 내리기 시작하자 명성 추운가 보다



지뢰지대라는 경고문이 최근에 붙여놓은 것을 보니 최근 지뢰가 발견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군부대에서 지뢰지대를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비닐테이프로 표시해 놓은 군부대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음지에서는 진달래가 이제야 피고있다



눈이 내리고 주변 조망이 안되어 갈 길을 찾는데 나뭇가지에 돌을 올려놓고 표시해 놓은 것이 길잡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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