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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7.26(금),27(토),28(일)까지 3일동안 여름 휴가 차

순창 적성 강경로길 섬진강에 위치한 휴드림팬션에 여장을 푼다



2019, 7.26(금) 팬션에서 점심을 먹고 나홀로 두류봉-생이봉-벌동산 산행에 나선다



ㅇ 산행일자 : 2019.7.26(금) 흐리고 비. 나홀로...                                                   

ㅇ 산행코스                                                                                                      

- 예정코스 : 강경마을입구-두류봉-생이봉-새목재-벌동산-강경마을 입구                    

- 실제코스 : 강경마을 입구-농로-임도-민가-임도-도왕마을 입구 안부-전망바위-두류봉-

          벌목지-생이봉-급경사면-사방댐-현수교-장군목유원지-캠핑장-휴드림

ㅇ 산행기록 : 거리(10km), 소요시간(4시간7분, 13:00~17:07), 평균속도(2.5km/h)    

고도(125~575m)                                                        

* 노란색바탕의 청색선은 실제 산행경로이고, 가운데 흰색바탕의 파란색선은 예정코스임

                                                 



산행기록(트랭글)

트랙 : 전라북도순창군_두류봉_세이봉_20190726_125705(bkje55-20190726_175949).gpx



산행궤적(트랭글)



강경마을 입구에서 강경마을길로 오르다가 좌측으로 보이는 농로길로 접어든다



갈림길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




농로를 따라가자 길 옆으로 밤 송이가 영글어가는 모습이 풍요로워 보인다



농로길을 따라가다가 개천을 건너 시멘트 포징된 농로를 계속 진행한다



농로 우측으로는 벌동산이 함께한다




만가 2채의 막힌 대문 옆으로 빠져나가 삼거리에서 오른쪽 임도롤 따라가다 보니

도왕마을 0.9km, 강경마을 0.4km라고 표시된 이정표를 따라 도왕마을로 접어든다



도왕마을 입구에서 오른쪽 능선을 바라보고 길없는 경사면을 기어오르자

먼저 다녀가신듯한 선답자의 퇴색된 리본이 보이기에 무척 반갑기 그지없다





조금 지나자 흔적이 전혀 없어 바윗길, 대나무숲을 이리저리 헤메다 바위지대로 된 안부에 오른다



안부에서 바위지대로 되어있는 능선길을 따라 바위를 돌아 오르자 희미한 등산로 흔적이 보인다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려 조화롭다



바위좌측 아라를 따라 우회하면 넓게 펼쳐진 전망바위에 도착한다



전망바위에 서서 벌동산을 바라보자 그 뒤로 용궐산과 무량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강경마을 입구를 바라보면서 강경마을 입구에서 지나온 방향을 바라보니


벌동산과 불암산 사이로 무량산 좌측의 동계면 구미리와 그 뒤로 동계면 소재지가 조망된다


순창 적성 섬진강을 끼고 있는 책여산과 그 뒤로 비홍재에서 문덕봉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좌측 앞은 생이봉, 그 뒤로는 용궐산(중앙)과 무량산이 조망되고 가운데로 벌동산이 조망된다


도왕마을입구에서부터 안부까지 알바를 하여 겨우 두류봉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 인증샷



두류봉을 지나 간벌지에 이르러 북쪽을 바라본다



좌측 아래로는 인계면 심초리 마을이 두류봉 산자락끝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다



간벌지를 지나 좌측으로 생이봉을 바라본다



이제야 정신차리고 간벌징[서 두류봉을 배경으로 인증샷



북쪽으로는 회문산과 여분산이 조망된다



지나온 두류봉을 뒤 돌아 본다



등산로는 없지만 능선을 따라 가다보니 생이봉에 도착했으나 지워진 박건석님의 표시판만 보인다




생이봉을 지나자 십자가 모양의 소나무가 서 있고 등산로가 보이질 않아 여기에서 다시 돌아간다

산행후 보니 여기에서 흔적이 없어도 숲을 헤치며 갔어야 벌동산으로 갈 수 있었는데 혼란이 왔다


뒤돌아 노령산맥 갈림길에 길없는 경사면을 따라 이리저리 어두워진 숲을 헤치고 넘어지기도 하면서

한없이 내려가다 보니 산죽나무 숲이 우거진 계곡을 따라가니 사방댐과 임도가 나타나자 안심이 된다


임도에 내려서서 오른쪽 임도를 따라 새목재 방향으로 가게되면 벌동산으로 갈 수 있었으나

오후에 산행을 시작함에 따라 시간이 늦어져 왼쪽 섬진강 장군목 유원지 방향으로 내려간다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현수교





섬진강 마실휴양숙방시설단지를 지나 휴드림 팬션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팬션에서 바라 본 강 건너편의 용궐산



다음날인 2019.7.27(토)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되어 집중호우로 섬진걍 물이 넘실댄다



결국은 진입로의 낮은지역의 도로가 침수되어 출입이 불가능한 상황



침수된 도로는 오후에 비가 잦아 들면서 금방 물이 빠져 차량통행이 가능해진다



벌동산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이 폭포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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