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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봉을 지나 안부사거리로 내려서는 길에 홈통바위(기차바위)가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홈통바위 오른쪽으로 수락산 정상도 조망된다






홈통바위를 따라 오르내리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 보여 아무래도 우회해야 할 것 같다



산머루 열매가 잎속에 숨은 채 자라고 있다



석림사 갈림길



안부에 올라 뒤를 돌아 보니 지나온 도정봉이 조망된다



앞으로는  홈통바위가 조망된다



홈통바위(기차바위) 입구에서 오르락 내리락 한참을 고민하다 인적이 없어서 결국 우회하기로 한다



홈통바위를 우회하여 능선에 도착한다

 


전망좋은 곳에서 지나 온 산불감시탐에서 동막봉 도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본다



천보지맥 능선도 바라본다



암봉아래 바위틈새에 박혀있는 수락산 정상석은  참 특이하다



인증샷을 마치고 노점상으로부터 막걸리 한사발을 마셨으나

기별이 없어 시원하게 한잔을 더 쭉쭉쭉 마셧더니 4천원이다

한병에 4천원이라고 하여 처음부터 한병을 사서 마실 걸.....



정상옆에서 불암산을 바라보며 호위병처럼 자리하고 있은 암봉



수락산 정상 바위 모습



수락산 정상석은 바위아래 문폐처럼 자리하고 정작 정상위에는 국기봉만 덩그러니



정상을 뒤로하고 내려간다



앞으로 보이는 철모바위 뒤로 불암산(석장봉 510m)이 손에 잡힐 듯



암봉을 지나면서 왼쪽 급경사 계곡길로 접어든다



계곡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서면 수락산장앞 샘터에 도착



한 때는 인기를 구가했던 수락산장도 쥔장 남편이 돌아가신 후 폐가가 되어 있다고 한다



샘터옆에 서 있는 이정표



잘 정돈되어있는 샘터에서는 시원한 샘물이 시원스럽게 흘러 한모금 마셨더니 아주 시원하고 맛이 좋다



내원암 삼신당



내원암 이정표



내원암 대웅보전



내원암 바로 아래에는 주막집이 있고 바로 옆으로 금류폭포가 흐른다



좌측으로는 향로봉의 대슬랩 지대가 자리하고 있다



현위치는 금류폭포 상단부



주막짐에서 곧바로 내려가는 급경사 돌계단을 따라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돌계단 끝자락에서 뒤를 돌아보니 금류폭포가 그 자태를 드러낸다



수량은 적어 보이나 폭포아래에 있으니 금방 시원해진다



폭포수는 좁은 수로를따라 흘러 흘러 청학동 계곡을 이룬다



무척 맑은 물이 흐른다



현 위치는 계곡에서 오른쪽으로 비켜있는 은류폭포가 보이는 지점



오른쪽 철모바위 아래로 흐르는 은류폭포가 시야에 들어온다



돌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별내에서 올라오신 노부부와 대화중 팁으로 주신 알탕자리를 찾아 물속으로

텀벙 뛰어들어 흠뻑 젖어있는 온 몸을 말끔히 씯어내니 가슴속까지 시원하다

사진으로는 물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물이 맑아 허벅지까지 들어가는 깊이



보덕암 임구까지 피서객 차량들이 들어와 주차중



피서객들이 진을 치고 있는 옥류폭포



옥류폭포 아래 피서객들



계곡에 물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너무 맑아 그리 보일뿐



이정표에서 잠시지나 오른쪽으로 가면 자리한 미가담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4분여를 기다리다 도착한 33-1번 버스편으로 당고개에서 하차하여 산행종료

(미가담 정류장에서 당고개로 가는 버스는 10, 10-5,33-1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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