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소백산 신년산행(20.1.5.일.맑음)

풍성한 눈꽃(상고대)이 피어있어 신년산행으로 겨울의 정취를 제대로 맛보게 된다

가지마다 맺혀있는 눈꽃

눈꽃(상고대) 보면 볼수록 예쁘다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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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길을 따라 계속 오른다

상고대와 관측소

응시(눈싸움)

말 그대로 눈꽃이다

탐스런 눈꽃 송이들

눈꽃과 천문대

눈꽃에 묻혀있는 천문대는 신비롭게 보인다

첨성대를 쏙 빼닮은 천문대

소백산 천문대

흰봉산 방향을 뒤돌아 본다

눈꽃과 산군들과 하늘과 구름이 환상적이다

요기를 하고

강우레이더 관측소 뒤; 죄측으로 백두대간이 이어지는 도솔산을 조망해 본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번 훌터보고

산속에 쌓여있는 눈은 무릅을 넘긴다

연화봉 정상석이 세워진 희방사 갈림길로 오른다

연화봉 정상석에 세워진 곳에서 뒤돌아 지나온 능선을 바라본다

소복하게 쌓여있는 눈들은 그대로 얼어 있는 듯

연화봉 정상

정상석(단양군)

정상석 옆에 서 있는 이정표

관측소를 뒤돌아본다

단양 노돌리 방향으로 좌측에 자리한 산은 슬음산?

단양 월악산 방향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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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할 깔딱고개위의 제1연화봉과 비로봉을 바라본다

눈이 소복하고 미끄럽다

지나 온 제2연화봉을 바라본다

천동계곡방향인 듯

깔딱고개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전망대

제1연화봉 정상안부

알프오 가야 할 비로봉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쌓인눈은 무릎을 넘길 듯

비로봉으로 오르는 안부 통과

이정표마져 눈꽃이 피어있다

고도가 높아지자 소백의 칼바람을 견디지 못했는지 나무들은 보이지 않고 마른쭢들이 눈속에 파묻혀 있다

탐스런 상고대(눈꽃)

온통 하얀세상으로 보여 오히려 포근한 느낌이 든다

햇살을 받은 은백색의 눈은 더욱 눈이 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