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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7.8~9) 동안 서해 북단 북한과의 접경지역에 근접한 오지의 섬 강화 볼음도와 주문도 섬 트래킹에 나선다

 

8:30경 강화도 외포리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

 

평일이라서 외포리 연안여객선 주문, 아차, 불음도 개찰구는 한산하다

 

09:10. 외포리-볼음도까지 탑승권(요금 7,200원/1인)을 구입한다

 

외포리항 운항시간표, 요금, 강화 군내 버스 운행시간표

 

강화도 주변 도서지역 지도

강화 불음도(bkje55-20200708_153445).gpx
0.36MB

 

외포리항에서 건너편으로 작은 섬  대섬 뒤로 석모도 섬이 조망된다

 

강화도 별립산도 조망

 

인천항 주변 도서지역 운항 여객선 항로도

 

09:00경 삼보해운 여객선에 오른다

 

여객선은 09:10경 외포리 선착장을 출발하여 석모도 남단으로 돌아 볼음도 방향으로 나아간다

 

여객선이 지나간 자리에는 물보라가 하얀 포말을 이루고 갈매기 떼는 하얀 포말을 따라 온다

 

선내 갑판에서

 

갑판 인증샷

 

주문도를 지난다

 

주문도와 마차도

 

이제 볼음도 선착장이 보인다

 

배가 볼음도 선착장으로 접안하러 진입한다

 

10:20경 볼음도 선착장에서 내리자 내리쬐는 햇살은 뜨겁다

 

 

볼음도 트래킹 개념도

 

선착장앞 앞남산 아래 길가에 세워져 있는 볼음도 트래킹 시작점과 끝나는 지점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

 

ㅇ 일자 : 2020. 7. 8.(수) 맑음, 인원 4명(강태공, 박도영, 솔몬, 그리고 나)                                                               

ㅇ 코스 : 볼음도 선착장-조개골해수욕장-영뜰해수욕장-죽바위-서도은행나무-불음저수지-봉화산-불음도 선착장

ㅇ 기록 : 거리(12.35km), 소요시간(5시간 10분, 10:24~15:34), 평균속도(3.4km/h), 고도(33m~93m)              

 

기록(트랭글)

 

 

볼음도 이야기 안내판

 

생태마을 안내판

 

우리를 태우고 온 여객선은 볼음도항을 떠나 아차도리로 향한다

 

이제 볼음도 트래킹을 시작한다

 

내리쬐는 햇살은 무척 뜨겁다

 

서해 바닷물이 빠져 나가자 갯벌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강회나들길 13길 서도 볼음도길 안내판

 

방파림이 조성되어 있는 바닷가를 따라 간다

 

바닷가가 끝나는 지점에서 우리는 오른쪽 숲길로 들어서자 시원한 공기가 우리를 반긴다

 

잠시 휴식

 

소나무 숲길로 이어진 트래킹로는 경사가 없어서 좋다

 

조개골해수욕장으로 들어간다

 

해수욕장 기암

 

바닷가에는 해당화 열매가 알알이 맻혀있다

 

모퉁이를 돌다가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조개골 해수욕장으로는 어민들이 경운기를 타고 조개잡이를 나서고

 

우리는 열심히 모래사장을 따라 걷는다

 

바닷가에는 해당화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통나무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

 

영뜰해수욕장으로 접어든다

 

조개잡이 경운기들은 물빠진 바다 멀리 들어간다

 

언덕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서 고개를 넘는다

 

나머지 3명은 해안가 모래사장을 따라 걷고

 

영뜰해수욕장 조개체험장 안내판

 

마을 어장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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