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터미널에서 07시 출발하는 홍천행 버스가 한강다리를 지나는 시간 올림픽대교
ㅇ 산행일자 : 20.10.28(수) 흐린 날 나홀로
ㅇ 산행코스 : 굴운저수지-큰골-안공작재-수리봉-갈림길-천지사 입구-굴운저수지-송정
ㅇ 산행기록 : 거리(17.43km), 소요시간(6시간 11분, 08:45~14:56), 평균속도(3km/h), 고도(191m~807m)
산행기록(트랭글)
굴운저수지 옆길로 오른다
굴운저수지에 서 있는 수타사 산소길 이정표
울운저수지의 아침
굴운저수지
운치있는 저수지의 단풍
호숫가 옆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서 걸어간다
호수의 아침
오리 한 쌍이 조식 중
단풍이 예쁘다
향기가 진하게 묻어나는 황국(금국)
가야 할 안공작재를 바라본다
쑥부쟁이 꽃이 아직도 건재하다
가을날의 호숫가 풍경
호수뒤로는 멀이 약수봉이 조망되고, 호수에서는 한 무리의 오리들이 인기척에 깜짝놀라 푸드득 날아간다
운무가 피어있는 새벽
개망초꽃이 유난히도 예뻐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길가에는 띄엄띄엄 집들이 예쁘게지어져 있고 저 멀리 공작산 정상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울긋불긋 단풍이 에쁜 산 아래에 예쁜집이 한적하게 자리하고 그 옆으로는 연기가 피어 오른다
단풍으로 물든 산 길은 참으로 예쁘다
큰골주변은 청정지역이라서 밧딧불이가 자란다고 한다
수확을 마친 논
등산로는 숲속 오솔길로 이어진다
계곡옆으로 이어진 등산로에는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수북하다
졸졸 흐르는 계곡물은 유난히도 깨끗해 보인다
반딧불이가 금방이라도 날아들 듯한 계곡
아직 남아있는 생강나무 단풍
수북하게 쌓여있는 단풍 길
숲 속의 단풍은 유난히도 예쁜 것 같다
가픈 숨을 몰아 쉬며 하늘을 쳐다 본다
여기를 지나면서 오솔길이 보이지 않아 정상까지 기다시피 오른다
힘겹게 안공작재에 도착
수리봉 가는 길에 자리한 헬기장
선답자들이 메달이 놓은 리본 들
뒤를 돌아 보니 공작산 정상이 손에 잡힐 듯 조망된다
수리봉 도착
수리봉을 지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뻣어내린 능선을 따라 내린다
계곡 암반위에도 떨어진 단풍잎들이 수북하다
자연스럽게 자리하고 있는 떨어진 낙엽들
천지사 입구가 가까워진다는 증거
힘겹게 계곡길을 빠져나와 공작산 정상을 바라본다
산수유 열매가 빨갛게 익어있다
오후 4시40경 서울로 돌아와 동서울터미널이 가까워질 무렵의 서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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