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새벽 06:20 서울을 출발 버스는 10:30경 성삼재에 도착하자 코로나 영향인지 예상했던 것 보다 인파가 많지 않다

 

이정표를 보면 천황봉 지리산 정상까지는 28.1km, 만복대까지는 5,5km

산행채비를 마치고 10:30경 천왕봉 방향으로 성삼재를 출발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ㅇ 산행일자 : 2021; 10;30(토) 맑은 날 혼자서

ㅇ 산행코스 : 성삼재=노고단 고개- 돼저령-피아골삼거리-피아골대피소-구계폭포-직전마을

ㅇ 산행기록 : 거리(12.46km), 소요시간(4시간 30분, 10:30~15:00), 평속(2.8km/h), 고도(409m~1451m)

 

산행기록(트랭글)

트랙

구례_지리산_성삼재-피아골_20211030_103321.gpx
0.20MB

 

성삼재에서 노고단으로 오르는 도로를 따라 간다

 

시간 단축을 위해 편한 우회길은 버리고 곧바로 오르는 계단을 이용한다

 

삼삼오오 가곡 연인들이 함께하는 걸음들이 정겨롭다

 

지리산 능선의 나무잎은 말라 버렸다

 

이기에서도 편한 후외길을 버리고 곧바로 오른다

 

노고단 대피소 도착

 

노고단 대피소에서 계단을 따라 노고단고개로 향한다

 

돌길과 산죽나무가 경겹다

 

노고단 고개 도착

 

노고단 고개를 지키고 있는 기암

 

인증

 

인증

 

출입자 인원제한으로 갈 수 없는 노고단 정상을 바라만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노고단 고개에서 출입통제의 문을 통과하여 천황봉 방향으로 출발한다

노고단고개에서는 하계기간에는 12시까지 동계기간에는 11시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앞으로는 반야봉이 조망된다

 

지리산 주능선은 이제 겨울에 접어든 것 같다

 

노고단 고개에서 500미터 지점을 통과하는데 나무들을 보니 겨울인 듯

 

잠시 쉬면서 뒤를 돌아보니 멀리 만복대가 조망된다

 

만복대를 줌인해 본다

 

노고단에서 동쪽으로 왕실봉에서 질등 문바우등을 지나 왕시루봉까지 이어지는 장쾌한 또하나의 능선

 

앞으로 스쳐 지나가는 여성들의 발걸음은 날쎄고 가볍게 보인다

 

노고단에서 왕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왕실봉

 

산죽나무 숲길계단을 오른다

 

성삼재에서 4.6km, 노고단고개에서 2km지점 통과

 

완만한 산죽나무 숲길을 통과한다

 

돼저령 도착

지금까지 "돼지령"인 줄 알았는데 이정표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돼저령"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돼저령에서 가야 할 피아골을 내려다 본다

 

돼저령에서 피아골삼거리 방향으로

 

피아골 삼거리에서 우측 직전마을 피아골 방향으로

 

삼거리에서 직전마을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니 붉게물든 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 더 내려갔더니 만산홍엽이 따로 없구나

 

붉게물든 단풍에 흥분되기 시작한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서 사방을 둘러보이도 온 천지가 단풍일색이로다

 

저 여인은 무릎이 아파 힘이 드신지 걷기에 바빠 단풍구경도 못하시는 것 같아 안티깝다

 

피아골 단풍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올 해에는 뜻하지않게도 초가을 한파가 있어서 단풍보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너무 좋다

 

노란단풍과 푸른 산죽나무와의 조화

 

아무리 봐도 좋기만 하다

 

이런 색갈의 단풍도 보인다

 

어느하나 버릴 것이 없을 것 같다

 

아름다운 단풍을 기억하고싶은 마음에 사진에 담고있다

 

내려 갈수록 예뻐진 단풍들

 

아~ 정말 예쁘다고 말 할 수밖에........

 

단풍일색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