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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동서울터미널을 출발한 버스가 09:05경 신철원에 도착하여 택시로 용화휴게소까지

용화휴게소는 인적이 없고 문을 닫은지 오래되었는지 페허로 변해간다

 

용화휴게소 앞에서 신행채비를 하고 명성산 등산로 입구로 향한다

 

등산로 입구에 서 있는 안내도

 

명성산 유래

 

ㅇ 산행일자 ㅣ 2021.11.7(일) 맑은날 4명(장성화, 일법성, 명성, 타잔)

ㅇ 산행코스 : 요오하휴게소-느치고개-약사령삼거리-양사령능선-명성산- 삼각봉-구삼각봉-팔각정-득룡폭포-산정호수

ㅇ 산행기록 : 거리(11.11km), 소요시간(5시간 47분, 09:16~15:03), 평균속도(2.2km/h), 고도(237m~944m)

ㅇ 교통편 : (갈때) : 07:20, 동서울터미널-신철원행, (올때) 산정호수-도봉역 운행 직행버스(1386번)

 

산행기록(트랭글)

트랙 :

철원 명성산-명성산삼각봉-구삼각봉-명성산_20211107_09165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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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랙(트랭글)

 

용화휴게소에서 오른쪽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자 마장에 자리한 단풍나무잎은 유난히도 빨갛다

 

길가 밭에 심어놓은 김장용 배추는 겨울걷이가 끝나 있는걸 보니 철원은 이미겨울이 되어 있다

 

포장도로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길목에 서 있는 안내도

B-C-F코스순으로 따라 명성산으로 갈 것이다

 

능선으로 오르자 나무계단위로는 떨어진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뒤 따르는 일행

 

수북하게 쌓여있는 낙엽을 바라보면 솜이불처럼 포근해 보이기도 하지만 쓸쓸해 보이기도 한다

 

사각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오른다

 

등산로위에는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있어 흙길이 보이지 않는다

 

느치고개에 도착하여 C코스로 가야할지 D코스로 가야할지 고민하다가 C코스 능선길을 택한다

 

C코스 능선길에는 사격피탄구역이라 출입금지 안내판이 있으나, 사격을 하지않기에 C코스로

 

능선길 역시 수북한 낙엽으로 미끄럽다

 

아직 마지막 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노란 낙엽

 

낙엽밟는 소리가 유난히도 크게 들린다

 

능선 왼쪽 아래로 용화 저수지가 보인다

 

아직 떨어지지 않는 말라버린 단풍잎

 

바짝 말라있는 낙엽

 

방치되어 있는 이정표

 

약사령 삼거리까지는 느치농선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수북하게 쌓여있는 낙엽을 바라보면 겨울이 머지않았음을 직감할 수 있다

 

좌측으로 대득지맥 능선이 조망된다

 

전망바위로 오른다

 

건너편의 대득지맥

 

전망바위는 명성산 4 지점으로 표시되어 있다

 

각흘산에서 태화산 악희봉을 지나 북으로 이어지는 대득지맥

 

멀리 구철원 금확산도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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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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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령 방향

 

낙엽으로 뒤덮혀 있는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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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령 능선 삼거리

 

약사령 능선에 오르자 억새평원이다

 

억새평원

 

억새숲길

 

억새평원 뒤로 한북정맥과 그 뒤로 화악산까지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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