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0경 우의역에 도착하여 우의분소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도로를 다라 가다보니 진달래 능선으로 오르는 들머리를 지나쳐 되돌아 간다
길 가의 계곡에는 어제 내린 비로 흐르는 물은 불어 깨끗해 보이고 복숭아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북한산 진달래 능선으로 오르는 들머리를 찾아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ㅇ 일자 : 2025.4.20(일) 어제 내린 비가 개인 날로 무척 화창한 날씨
ㅇ 코스 : 우의역-진달래 능선-대동문-산성 주능선(대동문-보국문-대성문)-형제봉 능선-평창동
ㅇ 기록 : 거리(약 10km), 소요시간(약 5시간), 평균속도(약 2km/h)
진달래 능선 들머리로 들어서면 경사가 너무 심한 돌계단이라서 숨이 헐덕거린다
급경사 돌계단을 따라 안부까지 오르면 쉽게 걸어갈 수 있는 코스로 오른쪽으로는 북한산 삼각산이 함께한다
삼각산 뒤로는 오봉과 도봉산 암봉들이 올망졸망 모여있는 모습도 즐길수 있다
우이역에서 거의 절반은 올라온 것 같다
만경대와 백운대, 인수봉의 봉우리들은 흰구름이 감고 있어 상서로워 보인다
인증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위로는 하얀 안개속에 숨었다가 보이기를 반복한다
진달래 능선에 피어있던 진달래꽃들은 비와 마람에 거의 떨어져 버린 상태라 아쉽지만
아직 남아있는 꽃들어 일부 찢겨지긴 했지만 분홍색의 자태는 그대로
함초롬이 예쁘게 피어있는 한무더기의 진달래꽃
삼각산을 배경으로
인증
수락산과 불암산도 멀리 안개속에 숨어 있다
바위틈에 피어있는 한무리의 예쁜 진달래 꽃
노적봉 만경대 인수봉이 하나의 산수경석 형상의 수석을 연상케 한다
산성주능선으로 오를 수록 진달래 꽃은 길가에 예브게 피어있어 다행이다
진달래꽃 만발이다
진달래 꽃
어제 내린 비와 바람으로인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진달래꽃 들
이번 주가 지나면 이런 진달래꽃도 모두 떨어져 버릴 것 같다
나무 숲사에로 자란 나무에도 진달래꽃은 예쁜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소나무와 진달래
대동문이 가까워진다
비의 바람의 상처가 남아있는 진달래꽃이지만 예쁘다
인증
대동문이 바로 앞
진달래꽃 뒤로 북산산성벽에 보인다
대동문 통과
대대동뭉 안쪽
북한산성 주능선을 따라 보국문으로 향한다
성곽옆으로도 진달래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칼바위능선 갈림길을 통과한다
넘어가야 할 성덕봉으로 오르는 산성주능선길을 바라본다
왼쪽으로 형제봉 능선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상곽 주변의 진달래 꽃
성곽을 따라 오른다
노랑제비꽃이 낙엽 사이로 올라와 예쁘게 피어있는 모습이 참으로 귀엽다
보국문을 지나 성덕봉 전망대에서 앞을 보나 보현봉 문수봉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조망중인 젊은 산객들
볼수 록 예쁘다
대성문앞에 서 있는 이정표
대성문을 나와 형재봉능선방향으로 진행한다
돌틈사이로 노랑제비꽃이 예쁘게 피어잇다
탐스럽게 피어있는 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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