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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메들리 모음 50곡



동영상 50곡-아래동영상은 별도로 차례로 클릭하여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금잔디 트로트 메들리 모음 50곡


[01]. 10분내로
[02]. 고목나무
[03]. 고장난 벽시계
[04]. 고추
[05]. 그다음은 나도 몰라요
[06]. 그리움
[07]. 꽃망울
[08]. 꽃비여인
[09]. 남자라 울지못했다
[10]. 남자라는 이유로
[11]. 내사랑
[12]. 너도 역시 여자였구나
[13]. 네박자
[14]. 당신만
[15]. 당신이 좋아
[16]. 동백 아가씨&오라버니
[17]. 들꽃
[18]. 따따블
[19]. 물방울 넥타이
[20]. 벤치
[21]. 부초같은 인생
[22]. 붉은 입술
[23]. 비내리는 고모령
[24]. 사랑아 가자
[25]. 사랑의 마침표
[26]. 사랑의 배터리
[27]. 삼각관계
[28]. 선남선녀
[29]. 섬마을 처녀
[30]. 시계바늘
[31]. 시골버스 여차장
[32]. 애수의 소야곡
[33]. 여러분
[34]. 오라버니
[35]. 올래
[36]. 왜 돌아보오
[37]. 유리벽 사랑
[38]. 유정천리
[39]. 인생수첩
[40]. 일편단심
[41]. 잠자는 공주
[42]. 잡지마
[43]. 정하나 준것이
[44]. 조약돌 사랑
[45]. 찔레꽃
[46]. 천년을 빌려준다면
[47]. 천생연분
[48]. 추억 속으로
[49]. 황진이
[50].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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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젊어지는 건강 습관 12가지
    .

10년 젊어지는 건강 습관 12가지


작은 벽돌이 모여 견고한 성을 쌓듯, 작은 습관 하나 하나가 
모여서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든답니다.


‘그거 하나 한다고 건강해지겠어’하고 무심히 지나쳤던 
습관들이 사실은 평생건강을 지키는 열쇠일 수도 있지요.

더 젊고 건강하게, 10년 젊어지는 건강 습관 12 를 소개합니다.



1. 음식은 10번이라도 씹고 삼켜라.

의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30번 씩 씹어 넘기려다 
세 숟가락 넘기기 전에 포기하지 말고, 10번이라도 꼭꼭 씹어서 삼킨다.


고기를 먹으면 10번이 모자라겠지만 라면을 먹을 때도 10번은 
씹어야 위에서 자연스럽게 소화시킬 수 있다.



2.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한다.

두뇌는 정밀한 기계와 같아서 쓰지 않고 내버려두면 점점 
더 빨리 낡는다.


공과금 계산을 꼭 암산으로 한다든가 전화번호를 
하나씩 외우는 식으로 머리 쓰는 습관을 들인다.

일상에서 끝없이 머리를 써야 머리가‘녹’이 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라.

아침에 눈을 뜨면 스트레칭을 한다. 
기지개는 잠으로 느슨해진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기분을 맑게 한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습관은 나이가 들면서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4. 매일 15분 씩 낮잠을 자라.

피로는 쌓인 즉시 풀어야지 조금씩 쌓아 두면 병이 된다. 

눈이 감기면 그 때 몸이 피곤하다는 얘기. 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인다.


15분 간의 낮잠으로도 오전 중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5.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화장실을 가라.

현대인의 불치병, 특히 주부들의 고민 거리인 변비를 고치려면 
아침 식사 후 무조건 화장실에 간다.


아이 학교도 보내고 남편 출근도 시켜야 하지만 일단 화장실에 먼저 들른다.

화장실로 오라는 ‘신호’가 없더라도 잠깐 앉아서 배를 마사지하면서

3분 정도 기다리다가 나온다.


아침에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는 버릇을 들이면 하루 한 번 배변 습관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6. 식사 3~4시간 후 간식을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장수로 가는 지름길이다. 
점심 식사 후 속이 출출할 즈음이면 과일이나 
가벼운 간식거리로 속을 채워 준다.


속이 완전히 비면 저녁에 폭식을 해 위에 부담이 된다. 

그러나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오후에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또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 매 끼마다 한 숟가락만 더

먹고 싶을 때 수저를 놓는 습관을 들인다.

 

7. 오른쪽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는 아이가 엄마 뱃속에 들어 있을 때, 
바로 그 자세다.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리는 자세로 있으면 가장 빨리 숙면에 빠질 수 있고 
자는 중에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8. ‘괄약근 조이기’체조를 한다.

‘괄약근 조이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도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다.


출산 후 몸조리를 할 때나 갱년기 이후 요실금이 걱정될 때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바르게 서서 괄약근을 힘껏 조였다가 3초를 쉬고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9. 하루에 10분 씩 노래를 부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 
듣지만 말고 큰 소리로든 작은 흥얼거림이든 꼭 따라 부른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노래 부르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정신과 치료에도 쓰이는 방법이다.


평소 설거지를 하거나 빨래를 개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은 마음을 젊고 건강하게 한다.


10.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지 말아라.

피부도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샤워를 하고 나면 수건으로  보송보송하게 닦지 말고

저절로 마를 때까지 내버려 둔다.


샤워 가운을 입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시간에 피부는 물기를 빨아들이고 탄력을 되찾는다.

 

11. 밥 한 숟가락에 반찬은 두 젓가락 씩 
밥 한 수저 먹으면 적어도 반찬은 두 가지 이상 먹어야 
‘식사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국에 말아먹거나 찌개 국물로 밥 한 숟가락을 넘기는 것은 
그야말로 ‘밥’을 먹는 것이지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잘 살펴보고 반찬을 한가지도 잘 먹지 않을 
때는 의식적으로 ‘밥 한 번, 반찬 두 번’ 이라고 세면서 먹는다.


12. 매일 가족과 스킨십을 한다.

아이만 스킨십으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엄마도 아빠도 적당한 스킨십이 있어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육체적으로도 활기 차진다.


부부 관계와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최고 8년은 더 젊고 건강하다고 한다.

연애할 때처럼 자연스럽게 손잡고 안아 주는 생활 습관이 
부부를 건강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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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정보]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 모음

 

전화기 버튼 사이의 때는
전화기 버튼 사이에 끼인 때는 면봉에 우유를 가볍게 적셔 닦아내면 된다.
볼펜 잉크가 굳었을 땐
뜨거운 물에 볼펜 심 부분을 담갔다 바로 찬물에 담그면 사용할 수 있다.
깨끗하게 세탁하려면

옷에 가루비누를 칠해 투명비닐봉지에 넣고 햇볕에

30분정도 있다 빨면 깨끗히 세탁된다.

양파 냄새 밴 칼은
양파를 썬 뒤 칼에 냄새가 배었을 땐 그 칼로 당근을 썰면 냄새가 사라진다.
죽 빨리 끓이려면

물에 불린 쌀을 믹서에 간 다음 비닐에 1인분씩

넣어 냉동한후 필요할 때 끓이면 된다.

세탁해 줄어든 스웨터는
암모니아를 조금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 잡아당겨 늘려주면 된다.
눈이 부었을 땐

눈이 부었을 땐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숟가락 두 개를

눈에 대면 많이 가라앉는다.

만두피 안 풀어지게 하려 면

반죽할 때 계란과 참기름을 약간 섞으면 끈기가 생겨

끓여도 피가 잘 풀어지지 않는다.

가구 먼지 제거할 땐
신문지를 막대기에 말아 물을 적신 다음
위아래 굴리듯이 문지르면 청소하기 쉽다.
된장국 맛이 밋밋하면
모든 재료를 넣고 마지막에 껍질을 벗긴 들깻가루를 조금 넣으면 구수해진다.
생선을 석쇠에 구울 때

충분히 달군 석쇠에 식초를 살짝 발라주면

생선 껍질이 철사에 잘 눌어붙지 않는다.

돗자리를 닦을 땐
귤 껍질 삶은 물을 뿌린 뒤 깨끗이 닦아내면 누렇게 변색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가구에 묻은 크레용은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 닦아내면 잘 지워진다.
가죽을 부드럽게 하려면
구두·핸드백·소파등 가죽제품을 바나나 껍질 안쪽으로
문지르면 깨끗하고 부드럽다.
생선을 맛있게 구우려면
소금물에 10분쯤 담갔다 구우면 간이 골고루 배 맛이 좋고 살도 단단해진다.
두부, 소금물에 담갔다 부치면

적당한 크기로 자른 두부를 끓는 소금물에 잠깐 담갔다

부치면 잘 눌어붙지 않는다.

국수 삶을 땐 참기름 한 숟 갈
끓는 물에 참기름을 한 숟가락 정도넣으면 국수 가락이 서로 달라붙지 않는다.
굳은 셀로판테이프는
뜨거운 물에 잠깐 담그면 부드러워져서 다시 쓸 수 있다.
유리잔에 커피를 따를 때

잔 속에 금속 티스푼을 넣어두면 갑작스러운 열로

금이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냄비의 기름기를 닦을 땐
물을 붓고 밀가루를 섞어 팔팔 끓이면 기름기를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포일로 칼날을 닦아내면

쓰고 난 알루미늄 포일을 뭉쳐 칼날이나 석쇠 등을 닦아내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튀김 기름이 튀어오를 땐
물이 들어가서 기름이 밖으로 튀어오를 때는 잘게 부순 식빵을 넣어 주면 멈춘다.
플라스틱 그릇에 밴 냄새 는

김치나 생선 냄새가 뱄을 때는 푸른잎 채소를 잘게 썰어

하루쯤 넣어 두면 사라진다.

포개져 빠지지 않는 그릇은
위에 있는 그릇에 찬물을 붓고 아래 그릇을 더운물에 담그면 쉽게 빠진다.
질긴 고기를 요리할 땐
파인애플이나 키위를 한 조각 잘라 얹어 뒀다가 요리하면 부드럽고 연해진다.
음식물 탄 냄비 닦을 땐
냄비를 식힌 후 비눗물을 붓고 끓이면 쉽게 닦을 수 있다.
다리미 바닥 매끄럽게 하려면

양초를 얇게 썰어 천 사이에 넣고 다리미로 문지르면

매끄러워져 사용하기 편해진다.

양배추 잎 쉽게 떼려면

양배추의 심을 도려낸 자리에 따뜻한 물을 붓고

랩으로 싸두면 부드럽게 떼어진다.

홍차 맛있게 우려내려면

홍차는 팔팔 끓여서 산성을 없앤 물에 우려내야

붉은 빛깔이 선명하고 맛도 좋다.

주전자 주둥이에 낀 때는

주둥이나 손잡이에 낀 물때는 스펀지에 소금을 묻혀

문지르면 깨끗하게 닦어진다.

굴을 튀길 때는

깨끗한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아낸후 튀김옷을 입히면

튀김옷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

굳은 쇠고기 연하게 하려면
덩어리째 살짝 데친 다음 진한 홍차를 붓고 약한 불에서 삶으면 부드러워진다.
기름기 많은 그릇은

설거지 전 귤 껍질로 닦아내면, 귤껍질 속 성분이 기름 기를 분해해

쉽게 깨끗해진다.

야채를 보관할 때는
물에 적셔 신문지로 말아 보관하면 2배쯤 신선하다.
(종이 타월로 먼저 만다)
유리창에 붙은 껌은
아세톤을 바른 뒤 마른헝겊으로 닦아 내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지저분한 유리창 닦을 땐

지저분한 유리창은 물걸레로 얼룩을 닦아낸 다음

신문지를 뭉쳐 물기를 제거하면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커피메이커 물때 없애려면

커피메이커에 물을 채우고 레몬 조각이나 식초를 넣어

작동시키면 안쪽에 생긴 물때를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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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과 음력의 올바른 이해  (0)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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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然이 살아 숨쉬는 山과 江과 숲으로

타잔 님의 2017년 블로그 결산

#캠핑등산별 3개
#12년차블로그별 5개
#상위3%부지러너별 4개
#100+포스팅별 3개
#3만+방문자별 3개

137개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05101520

2017년 타잔 님이 많은 글을 발행한 주제입니다.

  • 주제 글 개수 16 캠핑·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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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작성 글 중 1 개의 글이 공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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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2017년에 작성한 공개 글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2017년 12월 31일 24:00 기준)
2018년에도 많은 이야기 들려주실 타잔 님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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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서울가는 고속버스 시간표)


(전주에서 순창가는 시외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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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력과 음력의 올바른 이해

  

  
1.양력(陽曆=日曆)과 음력(陰曆=月曆)의 기원  


   오늘날 세계에서 쓰이는 달력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다. 동양의 “음력”, 서양의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우스

   력”, 그리고 이슬람권에서 사용하는 “이슬람력”이 있다. 이 중에서 “그레고리우스력”을 “양력(陽曆)”이라 부르

   며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그레고리우스력을 양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896 년 1월1일부터다. 이날은 음

   력으로 1895년 11월 17일이다. 그러니까 1895년 11월 17일과 1896년 1월 1일은 같은 날이 된다.
 
   역사적으로는 기원전 1만 500년 경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달(月)을 관찰하던 중 음 력(陰曆)에 대한 개념을 창안

   해 내어 음력달력의 시초를 만들었고, 이집트에서는 기 원 11세기 경 별(星)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해(太陽)가 뜨

   고 지는 현상을 보고 일력 (日曆)에 대한 개념을 찾아내어 양력달력의 기반을 이루었다 
 
◎ 양력(陽曆)은 태양과 지구간의 운동변화를 기준으로 만든 역법(曆法)으로 태양력 (太陽曆)이라 하며 1태양년(太

    陽年)의 시간길이는 365.242196 일이다.
 
    이것은 해를 중심으로 지구가 공전주기(公轉週期)에 맞추어 태양 둘레를 한바퀴 (360°) 도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며 그 기간을 1년으로 정한 것이다. 즉 지구가 태 양을 한 바퀴 도는데 소요되는 자전(自轉)회수가 365.242196

    번인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우리가 1년을 365일로만 여기고 이를 12달로 나눈 달력을 사용 하고 있으므로 정확히는 1년에

   0.242196일(5시간40여분)을 더 회전해야만 1년이 꽉 차게 된다. 그래서 이 자투리 0.242196일을 공전주기에 맞

   추기 위하여 4년분 을 합해서 하루를 더 만들어 (0.242196일x4년=0.9644일≑1일), 이 하루를 2월 달에 덧붙여 2

   월 28일을 29일로 하고, 1년의 기간을 평년에 비해 하루가 많은 366(365+1)일 즉 4년에 한번식 윤년(閏年)을 만

   들어 주기를 맞춰가는 것이다. 이 계산법이 바로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그레고리우스력"이다.
 
  지구상 만물의 생성과정이 다빛이 아니라 햇빛을 받아야만 성장이 이루어지는 원 리를 깨닫게 됨으로서 지금까지

   음력에만 의지했던 우리의 모든 생활양식과 농사 방법을 양력에 맞도록 바꾸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양력을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는 한일합방(1905년 11월) 훨씬 이전인 1896년 1월 1일부

   터이며, 고종황제가 연호(年號)를 건양(建陽)으로 정하고, 음력 1895년 11월 17일을 양력 1896년 1월 1일로 변

   경하여, 이를 온 나 라에 선포하고 부터이다
 
   그러나 당시 우리나라 영농문화는 오랜 기간 중국문화에 종속되어 왔기에 쉽게 사 대주의 풍습을 떨쳐버리기가

   어려웠을 뿐 아니라 주위 여타국의 선진문명을 받아 드릴만한 국민정서도 성숙되지 못한 상황이어서 황제의 건

   양선포에도 불구하고 음 력을 고집하는 풍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건양선포 후 100여년이 자난 지금까지도 음력만을 신봉하는 분들이 있는 가 하면 심지어는 양력을 일본

   달력이라고 비하(卑下)했든 인사들도 있었음은 한심 한 일이다
  
◎ 음력(陰曆)은 지구와 달(月)간의 운동변화를 기준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태음력 (太陰曆)을 말 한다. 즉 음력은

    달이 지구의 주위를 공전하는데 있어서 삭망주기 (朔望週期)를 이용하는 것으로, 달이 망(望=보름달)에서 다음

    망까지, 또는 삭(朔= 초승달)에서 다음 삭까지의 소요일수가 평균 29.53059일(1朔望月)이 걸리기 때문 에 이를

    한 달 즉 1개월로 하는 역법이다
 
    따라서 음력의 1년간의 일수는 12X29.53059=354.367068일이 되는바 이는 양력 의 1년 기간 365.53059일에

    비해 10.875126일 즉 약 11일(10.875126≑11일)이 모자란다.
 

    그래서 이 모자라는 일수를 보충하기 위해 매 2년∼3년 사이에 1달을 더 만들어 윤달(潤月)로 하고 1년을 13개

    월 윤년(閏年)으로 하여 오차를 줄여 나가는 방식이 다.
 
    그런데 이렇게 해도, 윤달이 지나면 비슷하게 맞던 날짜나 계절이 다시 벌어져 다 음번 윤달 직전에는 양.음력

    날짜차가 한 달 내외로 크게 벌어지게 된다. 그래서 또 윤달을 만들고 또 채워 넣고 하는 식으로 해서 날자의 수

    (數)를 늘여가고 있다.
 

    따라서 영농(營農)에 경우는 양력주기(陽曆週期)를 이용해 만든 24절기(節氣)표에 맞추어 농사를 짓는 농사방법

    이 자리를 잡아가게 된 것이다. 
 

    달빛(月光)은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 하는 게 아니라 햇빛이 달에 비추어진 모양이 그대로 지구에 반시되는 현상

    일 뿐이다
  

2. 양력에 대한 음력 날자의 변화
  
    양력과 음력의 11일간 차이가 3년이 쌓이면 33일로, 약 한 달간의 부족한 날자가 생긴다.
 
    그래서 이 차이를 없애주고 날짜와 계절을 맞춰주기 위해 대체로 2∼3년에 한 번 씩 윤달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운 한달을 만들어 1년을 열세(13) 달로 만들어서, 1 년이 365일인 양력과의 날자 차이를 좁혀간다.
 
    이 같은 윤달은, 정확하게 계산하면 19년에 7번 들어가게 된다.
 
    고로 19년간의 총 날자 수(數)는, 양력으로는 365.2422×19년=6,939.6018일이 되 고, 음력의 경우 19년에 윤달

    7번을 넣으면 235개월이 돼서 29.5306×235월 =6,939.691일이 돼서 거의 같아진다. 따라서 양력날자 수와 음

    력날자 수가 같아지 기 까지는 19년이 걸린다.
 
    실 예를 들어1980년부터 2009년까지 30년간, 년도 별 양력1월1일 날자와 맛 닿는 음력 날자의 변화를 아래 표

    에서 알아본다.  
   양력 1월 1일에 닿는 음력 날자의 변화


1980∼1989

1990∼1999

2000∼2009

1980. 1. 1 → (음)11. 14

1990. 1. 1 → (음)12. 05

2000. 1. 1 → (음)11. 25

1981. 1. 1 → 11. 26

1991. 1. 1 → 11. 16

2001. 1. 1 → 12. 07

1982. 1. 1 → 12. 07

1992. 1. 1 → 11. 27

2002. 1. 1 → 11. 18

1983. 1. 1 → 11. 18

1993. 1. 1 → 12. 09

2003. 1. 1 → 11. 29

1984. 1. 1 → 11. 29

1994. 1. 1 → 11. 20

2004. 1. 1 → 12. 10

1985. 1, 1 → 11. 11

1995. 1. 1 → 12. 01

2005. 1. 1 → 11. 21

1986. 1. 1 → 11. 21

1996. 1. 1 → 11. 11

2006. 1. 1 → 12. 02

1987. 1, 1 → 12. 02

1997. 1. 1 → 11. 22

2007. 1. 1 → 11. 13

1988. 1. 1 → 11. 12

1998. 1. 1 → 12. 03

2008. 1. 1 → 11. 23

1989. 1. 1 → 11. 24

1999. 1. 1 → 11. 14

2009. 1. 1 → 12. 06



   위 표를 분석해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된다
 
   가. 계산상으로 보면 음력 날자가 양력 날자와 같은 일수가 되는 시기는 음력에서 7번의 윤달을 보탠 19년만에야

        한 번식 주기적으로 날자가 일치하게 된다
        예 : 양력1980.1.1(음 11.14)이, 19년 후 1999.1.1(음 11.14)과 같다
  
   나. 어떤 사람이 양력으로 1980년 1월 1일에 출생을 하고 다음해 1월 1일에 돌잔 치를 했다면 이는 지구가 태양

        을 한 바퀴(360°) 회전한 365일 간이 소요된 만 1년이 되는 날이 된다. 그래서 정확한 1살이 되는 것이며 더

        욱 중요한 현실은 출생한 날자나 돌이 된 날자와의 기후나 절기 감각이 차이 없이 똑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음력 11월 14일(양력 1980년 1월 1일)에 출생한 사람이 다음 해 똑같 은 음력11월 14일에 돌잔치를

        치뤘다면,(1981년에는 1월 1일이 음력 11월 26일이 되므로 26일에 돌잔치를 해야만 만 1살이 되는데, 그냥

        음력 날자대 로 14일에 생일잔치를 치른다면, 1년 365일에서 12일(26-14=12)이 모자라는 353일 만에 돌잔

        치를 치루는 결과가 된다. 물론 기후나 절기감각도 다소 달리 느껴지게 된다
 
    이렇게 음력생일을 계속 치르다 보면 매년 자기가 출생 한 정확한 날과는 달 리 엉뚱한 날자에 생일을 맞게 되

    며, 결국 19년이 경과한 후 비로소 진짜 출 생한 날(예:양력 1월 1일, 음력 11월 14일)에야 처음으로 같은 날의

    생일을 맞게 된다. 
 
  다. 이 외에도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대사(大事)로 여기는 각종 기념(記念)일, 결혼(結婚)일, 사망(死亡)일, 기제

       사(忌祭祀)등을 음력 날자로 지내다 보면 위 예와 같은 모순이 발생하게 된다
 
     이 같은 행사는 우리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온 풍습으로, 음력 날자에 준 하 는게 도리라고 주장하실 분이 게시

     겠지만 우리는 올바른 인식과 정확한 이치 (理致)를 알아야만 한다. 양력은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주기를 년

     월일시로 표시한 것이고, 음력은 지구가 달 주위를 돌고 있다는(달이 지구주위를 돈다) 잘못된 사고에서 그려진

     년월일시 이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조차도 세계추세에 맞게 양력으로 생활화를 이루고 있고 심지어는 자국에서 신봉하든 구정조차도, 신

     년이 시작되는 1월 1일로 인정하지 않고 춘 절(春節)이라 부르며 다만 국가의 전통축일(傳統祝日)로만 여기는

     까닭도 음력 이 일상생활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고유의 명절이라고 하는 8월 한가위 날을 예로 보아도, 9월 하순경이면 우리나라에서는 추곡과 과일 등의

     수학기가 되는데, 어느 해의 추석(음력 8월 15일)은 수학기가 돼서 한가윗날과 어울리지만 또 어느 해는 과일

     곡식이 전 혀 숙성되지 않은 때에 추석을 맞는 경우가 생긴다
 
     이를 가리켜 혹자는 금년에는 절기가 이르다느니 또는 늦다느니 하면서 절기 탓으로 돌리는데 이것은 전혀 맞

     지 않는 말이다. 절기가 변하는게 아니고 다 만 음력 날자가 안고 있는 들쑥날쑥 하는 모순을 올바르게 이해하

     지 못하는 사람들의 말일뿐이다.
 
     세계 어느 나라건 국경일, 국치일 등 모든 중요한 기념일은 모두 양력 날자에 적용해 놓고 기념행사를 치르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국경일을 매년 같은 날에 기념할 수 있도록 양력에 적용해 놓고 국가적인 행사를

     치르는 것 이다. 올바른 처사이기 때문이다. 만약 기념일을 음력날자로 설정한다면 국제적으로 그 얼마나 수치

     스런 일이겠는가? 
  
  라. 예로부터 윤달은 '썩은 달'이라고 하여, "하늘과 땅의 신(神)이 사람들에 대한 감시를 안하는 기간으로, 그때는

       불경스러운 행동도 신의 벌을 피할 수 있다" 고 널리 알려졌다. 이 때문에 윤달에는 이장(移葬)을 하거나 수

       의 (壽衣)를 하 는 풍습이 전해 내려왔다
 
    구정과 추석은 원래 중국의 명절로서 일본은 당초부터 이를 따르지 않았는데 왜 우리나라는 이를 고유명절로 인

    식하고 기리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근래 우리는 우리 고유의 척관법(尺貫法)을 폐기하면서까지 세계화 추세에

    따라 메 -타 법을 채택하는 선진화로의 도약을 꿈꾸는 와중에도 오랜 역사에 걸쳐 중 국문화에 의존해 온 뿌리

    깊은 사대주의 사상은 쉽사리 지울 수가 없는 것인 가 보다. 구정 설날을 없애고 양력 설날을, 추석은 양력 9월

    30일로 정하고 조상의 날로 만들면 어울릴 것이다.
  
3. 24절기(節氣)
 
  24절기가 처음으로 쓰인 것은 중국의 주(周)나라 때 이다
 
  음력은 날짜를 세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돌 면서 생기는 날씨의 변화를 나타내

  지는 못했다. 그래서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도 는 공전 주기를 24등분하여 각 등분된 절기의 날씨 변화를 구분해

  낸 것이 24절 기이다
 
  초승달을 보고 한 달의 시작을 알고, 그믐달을 보며 한 달을 마무리 짓던 옛날 사 람들은 달만을 의존해서 정해진

  날짜로 농사를 짓다 보니 그 시기가 씨를 뿌리고 추수를 하기에는 계절적으로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유인 즉 달의 운동을 근거로 만들어진 음력은 햇빛을 요구하는 농사와는 직접적 인 연관이 없으며 농사를 짓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는 계절의 변화도 잘 나타내 주 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입된 것이 태양과 지구의 운동에 근거한 24절기의 도입인 것이며 이것이 곳 계절과 일치하는 양력 날자

  로써, 농사시기를 정확히 잘 맞출 수가 있게 된 것 이다
 
  절기와 절기 사이는 대부분 15일이지만 14일 또는 16일이 되는 경우도 생긴다. 이것은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원

  이 아닌 약간 찌그러진 타원 모양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지구가 15˚를 움직이는데 걸리는 시간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다
 
  (태양 둘래 360°÷ 24=15°) (1년 365일÷24≒15일)
  
  참고로, 24절기는 천구 상에서 태양이 움직이는 길인 황도(黃道)상의 태양 위치인 황경(黃經)으로 결정한다. 즉

  적도와 황도의 교차점인 춘분점으로부터 황도를 따라 동쪽으로 15도 간격으로 나누어 24점을 정하였을 때, 태양

  이 각 점을 지나는 시기 를 말한다. 황경이 0도인 때가 춘분, 15도는 청명(淸明), 30도는 곡우, 90도는 하 지, 180

  도는 추분, 270도는 동지 등으로 명명한다. 각 절기 사이의 날짜간격은 약 15.22일 정도이나 일정하지는 않다 
   
24절기표(節氣表)
 
(양력기준)

       

氣象學上季節

24節氣

太陽黃經

節氣 해설

겨울

1월

06일

소한(小寒)

285°

20일

대한(大寒)

300°

2월

04일

입춘(立春)

315°

동풍이 불어 언 땅을 녹이기 시작 한다

19일

우수(雨水)

330°

산천초목에 싹이 트기 시작 한다

3월

05일

경칩(驚蟄)

345°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여난다

21일

춘분(春分)

360°0°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 제비가 나라온다

4월

05일

청명(淸明)

15°

날씨가 풀려 식목에 적합하다. 봄 농사 시작

20일

곡우(穀雨)

30°

봄비가 내려 씨 뿌리는 계절(못자리 마련)

5월

06일

입하(立夏)

45°

여름에 들어서는 계절

21일

소만(小滿)

60°

보리 베기와 모내기 계절 시작

여름

6월

06일

망종(芒種)

75°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에 알맞은 계절(모내기)

21일

하지(夏至)

90°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

7월

07일

소서(小暑)

105°

더운 바람이 불어와 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23일

대서(大暑)

120°

한여름 더위

8월

08일

입추(立秋)

135°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가을에 접어드는 계절

23일

처서(處暑)

150°

더위가 물러가고 논에 벼가 익어간다

가을

9월

08일

백로(白露)

165°

기온이 떨어져 이슬이 내림. 비오면 풍년

23일

추분(秋分)

180°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

10월

08일

한로(寒露)

195°

찬이슬이 내리고 추수하는 계절 단풍계절

23일

상강(霜降)

210°

기온이 매우 내려가 서리가 내린다

11월

07일

입동(立冬)

225°

겨울이 시작되는 계절

22일

소설(小雪)

240°

첫 겨울의 징후로 눈이 내리는 계절

겨울

12월

07일

대설(大雪)

255°

눈이 많이 오는 계절

22일

동지(冬至)

270°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

1월

06일

소한(小寒)

285°

춥기 시작하는 계절(한국에서는 제일 추운 계절)

20일

대한(大寒)

300°

몹시 추운 계절

2월

04일

입춘(立春)

315°

19일

우수(雨水)

330°

     ※ 위 표의 날자는 수년에 하루정도 차이가 생길 수 있다
   
4.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애용하는 잡절(雜節:24절기가 아닌 절기) 중 하나가 삼 복(三伏)이다. 삼복은 여름의 더

   운 시기를 대변하는 말로 초복, 중복, 말복을 말한 다. 이 복날을 정하는 기준이 바로 절기일(節氣日)과 관련이 있

   다. 즉 양력에 근거 를 두고 있는 것이다 
 

  초복(初伏), 중복(中伏)은 각각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경(庚)일과 네 번째 경 (庚)일이 닿는 날이다. 이 두 복 사

  이의 간격은 10일이다. 여기서 경(庚)일이라는 것은 일진(日辰)을 정하는 60간지(干支) 중 천간(天干)에 속하는 경

  (庚)자가 든 날, 즉 경오일, 경진일, 경인일, 등의 날을 말하는 것이다. 이간지는 본래 수자개념에 서 비롯된것이

  다.
 
  그러나 말복(末伏)은 그 기준점이 다르다. 말복은 입추 후 첫 번째 경(庚)일이다.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의 간격

  은 10일 또는 20일 간격일 때가 있다. 20일간의 간격을 이룰 때를 월복(越伏)이라 부른다
 
   매년 삼복(三伏)에 닿는 양력과 음력 날자 차이(예)
 
  최근 6년간 삼복(三伏)이 닿는 양력 날자와 음력 날자의 변화하는 모양표를 아래 와 같이 만들어 보았다. 표를 보

  면 양력으로는 대부분 7월 8월에 삼복이 들어 있 는데, 음력으로 보면 년도별로 다르지만 어느 해는 5월에 초복이

  시작되기도 하고 중복이 닿는 달은 대부분 6월(양력으로는 7월), 말복이 닿는 달은 6월 7월 8월 등 해마다 달라진

  다.
 
  이유는 음력의 1년 일수 354일이므로 양력의 1년 일수 365일을 채우기 위해서는 매 약 2년 반 마다 윤달을 첨가

  해 넣기 때문이다. 월복(越伏)이 생기는 연유도 같 은 이유에서다.
 
  단적으로 말하면 삼복의 기원이 음력하고는 아무 연관이 없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모든 게 음력으로부터 기

  원된 것처럼 주장하는 봉건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다.


  5. 天干地支(10干 12支)를 이용한 기념일 표기방식
  
     10간 즉 甲.乙.丙.丁.戊.己.庚.申.壬.癸 와 12지 즉 子.丑.寅.卯.辰.巳.午.未.辰.酉.戌. 亥를 아래 표와 같이 서로

     조합을 해서, 예를 들어 10간의 첫째자 갑(甲)과 12지 의 첫째자 자(子)를 합쳐 갑자(甲子), 다음 두 번째 글자끼

     리 합쳐서 을축(乙丑), 세 번째, 병인(丙寅), 정묘, 무진 등등해서 마지막 조합이 계해(癸亥)가 될 때까지 의 조합

     어가 60개가 된다. 이를 순차적으로 해(年)에 적용하면 60년이 걸린다.
 
     그래서 갑자년에 태어나서 다시 갑자년이 돌아오면 환갑(還甲)이라해서 만 예순 (60)살 환갑잔치를 치르게 된

     다. 이를 일러 60갑자(60甲子)라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옛날 1.2.3.4라는 아라비아 수자(數字)개념이 없었든 시절에, 나 이 셈수에 육십갑자문자(6甲

     文字)를 대용해 사용해 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같은 옛개념이 국가적인 행사일에도 적용되어야만 했든 모순도 생겨났 다. 실예로 임진왜란(壬辰倭

     亂), 을사보호조약(乙巳保護條約), 기미년독립만세(己未 年獨立萬歲), 갑자사화(甲子士禍), 을미사변(乙未事

     變)  등등 역사적인 기념일을 육 갑문자를 사용해 부르다 보니까 실제로 서기 몇 년도에 이러난 일인지, 오랜 후

     세 들에게는 얼듯 알수가 없다. 이유는 같은 명칭이 60년마다 반복 돌아오기 때문이 다. 고쳐 부르는 방법이 있

     으면 좋겠다.
  
     또 한가지 폐단은 출생일을 갑자생, 병오생, 무진생등으로 표기하면서 쥐띠생은 어 떻고, 말띠생은 어떻고, 용

     띠생은 어떻느니 하면서 사람마다의 성품을 마치 해당 동물 성격에 따라 사람성격도 닮는다는 식으로 비유해,

     무슨 짐승을 닮아 좋다느 니 나쁘다느니 등 미신(迷信)을 조장해 내기 때문이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

     지를 안는가? 인간이 동물의 성품을 닮어갈 수는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은 구습 폐단은 반드시 없어져야 되며 또

     자기 나이를 말할 때 간단히 몇 년생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되는것을 유식한 양 뱀띠(己巳生), 말띠(庚午生)

     등 육갑(6甲)문자를 선호함으로서 혼란을 초래하는 구습도 사라져야 될 것이다.


육십갑자(六十甲子) 문자표

10년

20년

30년

40년

50년

60년

갑자(甲子)

갑술(甲戌)

갑신(甲申)

갑오(甲午)

갑진(甲辰)

갑인(甲寅)

을축(乙丑)

을해(乙亥)

을유(乙酉)

을미(乙未)

을사(乙巳)

을묘(乙卯)

병인(丙寅)

병자(丙子)

병술(丙戌)

병신(丙申)

병오(丙午)

병진(丙辰)

정묘(丁卯)

정축(丁丑)

정해(丁亥)

정유(丁酉)

정미(丁未)

정사(丁巳)

무진(戊辰)

무인(戊寅)

무자(戊子)

무술(戊戌)

무신(戊申)

무오(戊午)

기사(己巳)

기묘(己卯)

기축(己丑)

기해(己亥)

기유(己酉)

기미(己未)

경오(庚午)

경진(庚辰)

경인(庚寅)

경자(庚子)

경술(庚戌)

경신(庚申)

신미(辛未)

신사(辛巳)

신묘(辛卯)

신축(辛丑)

신해(辛亥)

신유(辛酉)

임신(壬申)

임오(壬午)

임진(壬辰)

임인(壬寅)

임자(壬子)

임술(壬戌)

계유(癸酉)

계미(癸未)

계사(癸巳)

계묘(癸卯)

계축(癸丑)

계해(癸亥)


  6. 청명(淸明)과 한식(寒食) 
 

  가. 청명(淸明)

       24절기의 하나로, 대략 식목일이나 한식(寒食)과 겹친다. 청명(깨끗하고 맑음) 은 이무렵부터 날이 풀리고 화

       창해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청명에 죽으 나 한식에 죽으나’ 라는 속담이 있는데, 청명과 한식이 겹치거

       나 하루 차이밖 에 나지 않아 별차이가 없음을 나타낼 때 쓰이는 말이다
 
  나. 한식(寒食)
 

      대략 양력으로 식목일(4월5일) 무렵이 되며 동지(冬至=양력 12월 22일)가 지 난 뒤 105일째 되는 날로 우리나

      라에서는 조상 묘소에 성묘하는 날이다. 한식이란 글자 그대로 '찬 음식' 을 먹는 날이다. 그 이유는 한식에 얽

      힌 고사 때문이다
 
      [중국의 춘추시대에 진(晉) 나라에 개자추(介子秋)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공자 (公子)인 중이가 제후위(諸侯位)

      에 오르기 전부터 중이를 충실하게 따랐다. 중 이가 훗날 진나라 제후가 되어 문공이 되었는데, 충신인 개자추

      를 간신의 모함 때문에 내쫓게 된다. 후일 문공이 잘못을 회계하고 개자추를 등용하기 위해 개자추를 찾았으나

      개자추는 산속에 숨어버리고 만다. 숨어있는 산에서 나 오게 하기위해 산에 불을 질렀는데, 개자추는 끝내 나

      오지 않고 불에 타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개자추가 죽은 날에는 그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 불을 피우지 않았

      으며 음식도 찬 음식 그대로 먹었다 한다. 이것이 한식의 기원이다
 
  7. 쌍춘년(双春年)

     쌍춘년이란 음력으로 따져 1년에 입춘(立春)이 두 번 오는 해를 말한다. 이런 일 이 생기는 것은 음력을 쓰는 동

     양문화 권에서만 가능하다
 
     실례로, 음력 2006년은 윤년(閏年)으로 1월 1일부터 12월 30일 사이에 윤달 한 달이 추가되어 1년이 13달이 되

     고, 일자 수도 385일이나 되어 평년보다 월등히 길어진 해이다. 이를 양력으로 환산하면 2006년 1월 29일부터

     2007년 2월 17일 사이가 된다.
 
     따라서 매년 양력(陽曆) 2월 4일이 입춘절(立春節)이니까 결국 2006년 2월 4일과 2007년 2월 4일, 2번의 입춘

     절이 음력 2006년에 속하게 된다 
 
     어쨌든 이러한 현상은 음력을 관심에 두는 분들에게는 흥미가 있겠으나 이런 해에 는 무엇은 좋고 무엇은 나쁘

     고 하는 식의 미신(迷信)이 횡행(橫行)하여 사회가 혼 란스러워 지는 것이 문제다.


 

 

양력과 음력의 올바른 이해


 

 
1.양력(陽曆=日曆)과 음력(陰曆=月曆)의 기원 


   오늘날 세계에서 쓰이는 달력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다. 동양의 “음력”, 서양의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우스

   력”, 그리고 이슬람권에서 사용하는 “이슬람력”이 있다. 이 중에서 “그레고리우스력”을 “양력(陽曆)”이라 부르

   며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그레고리우스력을 양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896 년 1월1일부터다. 이날은 음

   력으로 1895년 11월 17일이다. 그러니까 1895년 11월 17일과 1896년 1월 1일은 같은 날이 된다.
 
   역사적으로는 기원전 1만 500년 경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달(月)을 관찰하던 중 음 력(陰曆)에 대한 개념을 창안

   해 내어 음력달력의 시초를 만들었고, 이집트에서는 기 원 11세기 경 별(星)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해(太陽)가 뜨

   고 지는 현상을 보고 일력 (日曆)에 대한 개념을 찾아내어 양력달력의 기반을 이루었다
 
◎ 양력(陽曆)은 태양과 지구간의 운동변화를 기준으로 만든 역법(曆法)으로 태양력 (太陽曆)이라 하며 1태양년(太

    陽年)의 시간길이는 365.242196 일이다.
 
    이것은 해를 중심으로 지구가 공전주기(公轉週期)에 맞추어 태양 둘레를 한바퀴 (360°) 도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며 그 기간을 1년으로 정한 것이다. 즉 지구가 태 양을 한 바퀴 도는데 소요되는 자전(自轉)회수가 365.242196

    번인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우리가 1년을 365일로만 여기고 이를 12달로 나눈 달력을 사용 하고 있으므로 정확히는 1년에

   0.242196일(5시간40여분)을 더 회전해야만 1년이 꽉 차게 된다. 그래서 이 자투리 0.242196일을 공전주기에 맞

   추기 위하여 4년분 을 합해서 하루를 더 만들어 (0.242196일x4년=0.9644일≑1일), 이 하루를 2월 달에 덧붙여 2

   월 28일을 29일로 하고, 1년의 기간을 평년에 비해 하루가 많은 366(365+1)일 즉 4년에 한번식 윤년(閏年)을 만

   들어 주기를 맞춰가는 것이다. 이 계산법이 바로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그레고리우스력"이다.
 
  지구상 만물의 생성과정이 다빛이 아니라 햇빛을 받아야만 성장이 이루어지는 원 리를 깨닫게 됨으로서 지금까지

   음력에만 의지했던 우리의 모든 생활양식과 농사 방법을 양력에 맞도록 바꾸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나라가 공식적으로 양력을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는 한일합방(1905년 11월) 훨씬 이전인 1896년 1월 1일부

   터이며, 고종황제가 연호(年號)를 건양(建陽)으로 정하고, 음력 1895년 11월 17일을 양력 1896년 1월 1일로 변

   경하여, 이를 온 나 라에 선포하고 부터이다
 
   그러나 당시 우리나라 영농문화는 오랜 기간 중국문화에 종속되어 왔기에 쉽게 사 대주의 풍습을 떨쳐버리기가

   어려웠을 뿐 아니라 주위 여타국의 선진문명을 받아 드릴만한 국민정서도 성숙되지 못한 상황이어서 황제의 건

   양선포에도 불구하고 음 력을 고집하는 풍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건양선포 후 100여년이 자난 지금까지도 음력만을 신봉하는 분들이 있는 가 하면 심지어는 양력을 일본

   달력이라고 비하(卑下)했든 인사들도 있었음은 한심 한 일이다
 
◎ 음력(陰曆)은 지구와 달(月)간의 운동변화를 기준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태음력 (太陰曆)을 말 한다. 즉 음력은

    달이 지구의 주위를 공전하는데 있어서 삭망주기 (朔望週期)를 이용하는 것으로, 달이 망(望=보름달)에서 다음

    망까지, 또는 삭(朔= 초승달)에서 다음 삭까지의 소요일수가 평균 29.53059일(1朔望月)이 걸리기 때문 에 이를

    한 달 즉 1개월로 하는 역법이다
 
    따라서 음력의 1년간의 일수는 12X29.53059=354.367068일이 되는바 이는 양력 의 1년 기간 365.53059일에

    비해 10.875126일 즉 약 11일(10.875126≑11일)이 모자란다.
 


    그래서 이 모자라는 일수를 보충하기 위해 매 2년∼3년 사이에 1달을 더 만들어 윤달(潤月)로 하고 1년을 13개

    월 윤년(閏年)으로 하여 오차를 줄여 나가는 방식이 다.
 
    그런데 이렇게 해도, 윤달이 지나면 비슷하게 맞던 날짜나 계절이 다시 벌어져 다 음번 윤달 직전에는 양.음력

    날짜차가 한 달 내외로 크게 벌어지게 된다. 그래서 또 윤달을 만들고 또 채워 넣고 하는 식으로 해서 날자의 수

    (數)를 늘여가고 있다.
 


    따라서 영농(營農)에 경우는 양력주기(陽曆週期)를 이용해 만든 24절기(節氣)표에 맞추어 농사를 짓는 농사방법

    이 자리를 잡아가게 된 것이다.
 


    달빛(月光)은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 하는 게 아니라 햇빛이 달에 비추어진 모양이 그대로 지구에 반시되는 현상

    일 뿐이다
 

2. 양력에 대한 음력 날자의 변화
 
    양력과 음력의 11일간 차이가 3년이 쌓이면 33일로, 약 한 달간의 부족한 날자가 생긴다.
 
    그래서 이 차이를 없애주고 날짜와 계절을 맞춰주기 위해 대체로 2∼3년에 한 번 씩 윤달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운 한달을 만들어 1년을 열세(13) 달로 만들어서, 1 년이 365일인 양력과의 날자 차이를 좁혀간다.
 
    이 같은 윤달은, 정확하게 계산하면 19년에 7번 들어가게 된다.
 
    고로 19년간의 총 날자 수(數)는, 양력으로는 365.2422×19년=6,939.6018일이 되 고, 음력의 경우 19년에 윤달

    7번을 넣으면 235개월이 돼서 29.5306×235월 =6,939.691일이 돼서 거의 같아진다. 따라서 양력날자 수와 음

    력날자 수가 같아지 기 까지는 19년이 걸린다.
 
    실 예를 들어1980년부터 2009년까지 30년간, 년도 별 양력1월1일 날자와 맛 닿는 음력 날자의 변화를 아래 표

    에서 알아본다. 
   양력 1월 1일에 닿는 음력 날자의 변화

 

 

1980∼1989
 
1990∼1999
 
2000∼2009
 

1980. 1. 1 → (음)11. 14
 
1990. 1. 1 → (음)12. 05
 
2000. 1. 1 → (음)11. 25
 

1981. 1. 1 → 11. 26
 
1991. 1. 1 → 11. 16
 
2001. 1. 1 → 12. 07
 

1982. 1. 1 → 12. 07
 
1992. 1. 1 → 11. 27
 
2002. 1. 1 → 11. 18
 

1983. 1. 1 → 11. 18
 
1993. 1. 1 → 12. 09
 
2003. 1. 1 → 11. 29
 

1984. 1. 1 → 11. 29
 
1994. 1. 1 → 11. 20
 
2004. 1. 1 → 12. 10
 

1985. 1, 1 → 11. 11
 
1995. 1. 1 → 12. 01
 
2005. 1. 1 → 11. 21
 

1986. 1. 1 → 11. 21
 
1996. 1. 1 → 11. 11
 
2006. 1. 1 → 12. 02
 

1987. 1, 1 → 12. 02
 
1997. 1. 1 → 11. 22
 
2007. 1. 1 → 11. 13
 

1988. 1. 1 → 11. 12
 
1998. 1. 1 → 12. 03
 
2008. 1. 1 → 11. 23
 

1989. 1. 1 → 11. 24
 
1999. 1. 1 → 11. 14
 
2009. 1. 1 → 12. 06
 

 

 

   위 표를 분석해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된다
 
   가. 계산상으로 보면 음력 날자가 양력 날자와 같은 일수가 되는 시기는 음력에서 7번의 윤달을 보탠 19년만에야

        한 번식 주기적으로 날자가 일치하게 된다
        예 : 양력1980.1.1(음 11.14)이, 19년 후 1999.1.1(음 11.14)과 같다
 
   나. 어떤 사람이 양력으로 1980년 1월 1일에 출생을 하고 다음해 1월 1일에 돌잔 치를 했다면 이는 지구가 태양

        을 한 바퀴(360°) 회전한 365일 간이 소요된 만 1년이 되는 날이 된다. 그래서 정확한 1살이 되는 것이며 더

        욱 중요한 현실은 출생한 날자나 돌이 된 날자와의 기후나 절기 감각이 차이 없이 똑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음력 11월 14일(양력 1980년 1월 1일)에 출생한 사람이 다음 해 똑같 은 음력11월 14일에 돌잔치를

        치뤘다면,(1981년에는 1월 1일이 음력 11월 26일이 되므로 26일에 돌잔치를 해야만 만 1살이 되는데, 그냥

        음력 날자대 로 14일에 생일잔치를 치른다면, 1년 365일에서 12일(26-14=12)이 모자라는 353일 만에 돌잔

        치를 치루는 결과가 된다. 물론 기후나 절기감각도 다소 달리 느껴지게 된다
 
    이렇게 음력생일을 계속 치르다 보면 매년 자기가 출생 한 정확한 날과는 달 리 엉뚱한 날자에 생일을 맞게 되

    며, 결국 19년이 경과한 후 비로소 진짜 출 생한 날(예:양력 1월 1일, 음력 11월 14일)에야 처음으로 같은 날의

    생일을 맞게 된다.
 
  다. 이 외에도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대사(大事)로 여기는 각종 기념(記念)일, 결혼(結婚)일, 사망(死亡)일, 기제

       사(忌祭祀)등을 음력 날자로 지내다 보면 위 예와 같은 모순이 발생하게 된다
 
     이 같은 행사는 우리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온 풍습으로, 음력 날자에 준 하 는게 도리라고 주장하실 분이 게시

     겠지만 우리는 올바른 인식과 정확한 이치 (理致)를 알아야만 한다. 양력은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주기를 년

     월일시로 표시한 것이고, 음력은 지구가 달 주위를 돌고 있다는(달이 지구주위를 돈다) 잘못된 사고에서 그려진

     년월일시 이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조차도 세계추세에 맞게 양력으로 생활화를 이루고 있고 심지어는 자국에서 신봉하든 구정조차도, 신

     년이 시작되는 1월 1일로 인정하지 않고 춘 절(春節)이라 부르며 다만 국가의 전통축일(傳統祝日)로만 여기는

     까닭도 음력 이 일상생활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고유의 명절이라고 하는 8월 한가위 날을 예로 보아도, 9월 하순경이면 우리나라에서는 추곡과 과일 등의

     수학기가 되는데, 어느 해의 추석(음력 8월 15일)은 수학기가 돼서 한가윗날과 어울리지만 또 어느 해는 과일

     곡식이 전 혀 숙성되지 않은 때에 추석을 맞는 경우가 생긴다
 
     이를 가리켜 혹자는 금년에는 절기가 이르다느니 또는 늦다느니 하면서 절기 탓으로 돌리는데 이것은 전혀 맞

     지 않는 말이다. 절기가 변하는게 아니고 다 만 음력 날자가 안고 있는 들쑥날쑥 하는 모순을 올바르게 이해하

     지 못하는 사람들의 말일뿐이다.
 
     세계 어느 나라건 국경일, 국치일 등 모든 중요한 기념일은 모두 양력 날자에 적용해 놓고 기념행사를 치르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국경일을 매년 같은 날에 기념할 수 있도록 양력에 적용해 놓고 국가적인 행사를

     치르는 것 이다. 올바른 처사이기 때문이다. 만약 기념일을 음력날자로 설정한다면 국제적으로 그 얼마나 수치

     스런 일이겠는가?
 
  라. 예로부터 윤달은 '썩은 달'이라고 하여, "하늘과 땅의 신(神)이 사람들에 대한 감시를 안하는 기간으로, 그때는

       불경스러운 행동도 신의 벌을 피할 수 있다" 고 널리 알려졌다. 이 때문에 윤달에는 이장(移葬)을 하거나 수

       의 (壽衣)를 하 는 풍습이 전해 내려왔다
 
    구정과 추석은 원래 중국의 명절로서 일본은 당초부터 이를 따르지 않았는데 왜 우리나라는 이를 고유명절로 인

    식하고 기리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근래 우리는 우리 고유의 척관법(尺貫法)을 폐기하면서까지 세계화 추세에

    따라 메 -타 법을 채택하는 선진화로의 도약을 꿈꾸는 와중에도 오랜 역사에 걸쳐 중 국문화에 의존해 온 뿌리

    깊은 사대주의 사상은 쉽사리 지울 수가 없는 것인 가 보다. 구정 설날을 없애고 양력 설날을, 추석은 양력 9월

    30일로 정하고 조상의 날로 만들면 어울릴 것이다.
 
3. 24절기(節氣)
 
  24절기가 처음으로 쓰인 것은 중국의 주(周)나라 때 이다
 
  음력은 날짜를 세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돌 면서 생기는 날씨의 변화를 나타내

  지는 못했다. 그래서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도 는 공전 주기를 24등분하여 각 등분된 절기의 날씨 변화를 구분해

  낸 것이 24절 기이다
 
  초승달을 보고 한 달의 시작을 알고, 그믐달을 보며 한 달을 마무리 짓던 옛날 사 람들은 달만을 의존해서 정해진

  날짜로 농사를 짓다 보니 그 시기가 씨를 뿌리고 추수를 하기에는 계절적으로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유인 즉 달의 운동을 근거로 만들어진 음력은 햇빛을 요구하는 농사와는 직접적 인 연관이 없으며 농사를 짓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는 계절의 변화도 잘 나타내 주 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입된 것이 태양과 지구의 운동에 근거한 24절기의 도입인 것이며 이것이 곳 계절과 일치하는 양력 날자

  로써, 농사시기를 정확히 잘 맞출 수가 있게 된 것 이다
 
  절기와 절기 사이는 대부분 15일이지만 14일 또는 16일이 되는 경우도 생긴다. 이것은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원

  이 아닌 약간 찌그러진 타원 모양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지구가 15˚를 움직이는데 걸리는 시간이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다
 
  (태양 둘래 360°÷ 24=15°) (1년 365일÷24≒15일)
 
  참고로, 24절기는 천구 상에서 태양이 움직이는 길인 황도(黃道)상의 태양 위치인 황경(黃經)으로 결정한다. 즉

  적도와 황도의 교차점인 춘분점으로부터 황도를 따라 동쪽으로 15도 간격으로 나누어 24점을 정하였을 때, 태양

  이 각 점을 지나는 시기 를 말한다. 황경이 0도인 때가 춘분, 15도는 청명(淸明), 30도는 곡우, 90도는 하 지, 180

  도는 추분, 270도는 동지 등으로 명명한다. 각 절기 사이의 날짜간격은 약 15.22일 정도이나 일정하지는 않다
  
24절기표(節氣表)
 
(양력기준)

       

 


氣象學上季節
 


24節氣
 


太陽黃經
 


節氣 해설
 

 

겨울
 


1월
 


06일
 


소한(小寒)
 


285°
 
 

 

20일
 


대한(大寒)
 


300°
 
 

 

2월
 


04일
 


입춘(立春)
 


315°
 
동풍이 불어 언 땅을 녹이기 시작 한다
 

 

19일
 


우수(雨水)
 


330°
 
산천초목에 싹이 트기 시작 한다
 

 


 


3월
 


05일
 


경칩(驚蟄)
 


345°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여난다
 

 

21일
 


춘분(春分)
 


360°0°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 제비가 나라온다
 

 

4월
 


05일
 


청명(淸明)
 


15°
 
날씨가 풀려 식목에 적합하다. 봄 농사 시작
 

 

20일
 


곡우(穀雨)
 


30°
 
봄비가 내려 씨 뿌리는 계절(못자리 마련)
 

 

5월
 


06일
 


입하(立夏)
 


45°
 
여름에 들어서는 계절
 

 

21일
 


소만(小滿)
 


60°
 
보리 베기와 모내기 계절 시작
 

 

여름
 


6월
 


06일
 


망종(芒種)
 


75°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에 알맞은 계절(모내기)
 

 

21일
 


하지(夏至)
 


90°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
 

 

7월
 


07일
 


소서(小暑)
 


105°
 
더운 바람이 불어와 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23일
 


대서(大暑)
 


120°
 
한여름 더위
 

 

8월
 


08일
 


입추(立秋)
 


135°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가을에 접어드는 계절
 

 

23일
 


처서(處暑)
 


150°
 
더위가 물러가고 논에 벼가 익어간다
 

 

가을
 


9월
 


08일
 


백로(白露)
 


165°
 
기온이 떨어져 이슬이 내림. 비오면 풍년
 

 

23일
 


추분(秋分)
 


180°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
 

 

10월
 


08일
 


한로(寒露)
 


195°
 
찬이슬이 내리고 추수하는 계절 단풍계절
 

 

23일
 


상강(霜降)
 


210°
 
기온이 매우 내려가 서리가 내린다
 

 

11월
 


07일
 


입동(立冬)
 


225°
 
겨울이 시작되는 계절
 

 

22일
 


소설(小雪)
 


240°
 
첫 겨울의 징후로 눈이 내리는 계절
 

 

겨울
 


12월
 


07일
 


대설(大雪)
 


255°
 
눈이 많이 오는 계절
 

 

22일
 


동지(冬至)
 


270°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
 

 

1월
 


06일
 


소한(小寒)
 


285°
 
춥기 시작하는 계절(한국에서는 제일 추운 계절)
 

 

20일
 


대한(大寒)
 


300°
 
몹시 추운 계절
 

 

2월
 


04일
 


입춘(立春)
 


315°
 
 

 

19일
 


우수(雨水)
 


330°
 
 

     ※ 위 표의 날자는 수년에 하루정도 차이가 생길 수 있다
  
4.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애용하는 잡절(雜節:24절기가 아닌 절기) 중 하나가 삼 복(三伏)이다. 삼복은 여름의 더

   운 시기를 대변하는 말로 초복, 중복, 말복을 말한 다. 이 복날을 정하는 기준이 바로 절기일(節氣日)과 관련이 있

   다. 즉 양력에 근거 를 두고 있는 것이다
 


  초복(初伏), 중복(中伏)은 각각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경(庚)일과 네 번째 경 (庚)일이 닿는 날이다. 이 두 복 사

  이의 간격은 10일이다. 여기서 경(庚)일이라는 것은 일진(日辰)을 정하는 60간지(干支) 중 천간(天干)에 속하는 경

  (庚)자가 든 날, 즉 경오일, 경진일, 경인일, 등의 날을 말하는 것이다. 이간지는 본래 수자개념에 서 비롯된것이

  다.
 
  그러나 말복(末伏)은 그 기준점이 다르다. 말복은 입추 후 첫 번째 경(庚)일이다.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의 간격

  은 10일 또는 20일 간격일 때가 있다. 20일간의 간격을 이룰 때를 월복(越伏)이라 부른다
 
   매년 삼복(三伏)에 닿는 양력과 음력 날자 차이(예)
 
  최근 6년간 삼복(三伏)이 닿는 양력 날자와 음력 날자의 변화하는 모양표를 아래 와 같이 만들어 보았다. 표를 보

  면 양력으로는 대부분 7월 8월에 삼복이 들어 있 는데, 음력으로 보면 년도별로 다르지만 어느 해는 5월에 초복이

  시작되기도 하고 중복이 닿는 달은 대부분 6월(양력으로는 7월), 말복이 닿는 달은 6월 7월 8월 등 해마다 달라진

  다.
 
  이유는 음력의 1년 일수 354일이므로 양력의 1년 일수 365일을 채우기 위해서는 매 약 2년 반 마다 윤달을 첨가

  해 넣기 때문이다. 월복(越伏)이 생기는 연유도 같 은 이유에서다.
 
  단적으로 말하면 삼복의 기원이 음력하고는 아무 연관이 없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모든 게 음력으로부터 기

  원된 것처럼 주장하는 봉건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다.

 


  5. 天干地支(10干 12支)를 이용한 기념일 표기방식
 
     10간 즉 甲.乙.丙.丁.戊.己.庚.申.壬.癸 와 12지 즉 子.丑.寅.卯.辰.巳.午.未.辰.酉.戌. 亥를 아래 표와 같이 서로

     조합을 해서, 예를 들어 10간의 첫째자 갑(甲)과 12지 의 첫째자 자(子)를 합쳐 갑자(甲子), 다음 두 번째 글자끼

     리 합쳐서 을축(乙丑), 세 번째, 병인(丙寅), 정묘, 무진 등등해서 마지막 조합이 계해(癸亥)가 될 때까지 의 조합

     어가 60개가 된다. 이를 순차적으로 해(年)에 적용하면 60년이 걸린다.
 
     그래서 갑자년에 태어나서 다시 갑자년이 돌아오면 환갑(還甲)이라해서 만 예순 (60)살 환갑잔치를 치르게 된

     다. 이를 일러 60갑자(60甲子)라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옛날 1.2.3.4라는 아라비아 수자(數字)개념이 없었든 시절에, 나 이 셈수에 육십갑자문자(6甲

     文字)를 대용해 사용해 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같은 옛개념이 국가적인 행사일에도 적용되어야만 했든 모순도 생겨났 다. 실예로 임진왜란(壬辰倭

     亂), 을사보호조약(乙巳保護條約), 기미년독립만세(己未 年獨立萬歲), 갑자사화(甲子士禍), 을미사변(乙未事

     變)  등등 역사적인 기념일을 육 갑문자를 사용해 부르다 보니까 실제로 서기 몇 년도에 이러난 일인지, 오랜 후

     세 들에게는 얼듯 알수가 없다. 이유는 같은 명칭이 60년마다 반복 돌아오기 때문이 다. 고쳐 부르는 방법이 있

     으면 좋겠다.
 
     또 한가지 폐단은 출생일을 갑자생, 병오생, 무진생등으로 표기하면서 쥐띠생은 어 떻고, 말띠생은 어떻고, 용

     띠생은 어떻느니 하면서 사람마다의 성품을 마치 해당 동물 성격에 따라 사람성격도 닮는다는 식으로 비유해,

     무슨 짐승을 닮아 좋다느 니 나쁘다느니 등 미신(迷信)을 조장해 내기 때문이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

     지를 안는가? 인간이 동물의 성품을 닮어갈 수는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은 구습 폐단은 반드시 없어져야 되며 또

     자기 나이를 말할 때 간단히 몇 년생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되는것을 유식한 양 뱀띠(己巳生), 말띠(庚午生)

     등 육갑(6甲)문자를 선호함으로서 혼란을 초래하는 구습도 사라져야 될 것이다.

 


육십갑자(六十甲子) 문자표

 

10년
 

20년
 

30년
 

40년
 

50년
 

60년
 


갑자(甲子)
 

갑술(甲戌)
 

갑신(甲申)
 

갑오(甲午)
 

갑진(甲辰)
 

갑인(甲寅)
 


을축(乙丑)
 

을해(乙亥)
 

을유(乙酉)
 

을미(乙未)
 

을사(乙巳)
 

을묘(乙卯)
 


병인(丙寅)
 

병자(丙子)
 

병술(丙戌)
 

병신(丙申)
 

병오(丙午)
 

병진(丙辰)
 


정묘(丁卯)
 

정축(丁丑)
 

정해(丁亥)
 

정유(丁酉)
 

정미(丁未)
 

정사(丁巳)
 


무진(戊辰)
 

무인(戊寅)
 

무자(戊子)
 

무술(戊戌)
 

무신(戊申)
 

무오(戊午)
 


기사(己巳)
 

기묘(己卯)
 

기축(己丑)
 

기해(己亥)
 

기유(己酉)
 

기미(己未)
 


경오(庚午)
 

경진(庚辰)
 

경인(庚寅)
 

경자(庚子)
 

경술(庚戌)
 

경신(庚申)
 


신미(辛未)
 

신사(辛巳)
 

신묘(辛卯)
 

신축(辛丑)
 

신해(辛亥)
 

신유(辛酉)
 


임신(壬申)
 

임오(壬午)
 

임진(壬辰)
 

임인(壬寅)
 

임자(壬子)
 

임술(壬戌)
 


계유(癸酉)
 

계미(癸未)
 

계사(癸巳)
 

계묘(癸卯)
 

계축(癸丑)
 

계해(癸亥)
 

 


  6. 청명(淸明)과 한식(寒食)
 

  가. 청명(淸明)

       24절기의 하나로, 대략 식목일이나 한식(寒食)과 겹친다. 청명(깨끗하고 맑음) 은 이무렵부터 날이 풀리고 화

       창해지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청명에 죽으 나 한식에 죽으나’ 라는 속담이 있는데, 청명과 한식이 겹치거

       나 하루 차이밖 에 나지 않아 별차이가 없음을 나타낼 때 쓰이는 말이다
 
  나. 한식(寒食)
 


      대략 양력으로 식목일(4월5일) 무렵이 되며 동지(冬至=양력 12월 22일)가 지 난 뒤 105일째 되는 날로 우리나

      라에서는 조상 묘소에 성묘하는 날이다. 한식이란 글자 그대로 '찬 음식' 을 먹는 날이다. 그 이유는 한식에 얽

      힌 고사 때문이다
 
      [중국의 춘추시대에 진(晉) 나라에 개자추(介子秋)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공자 (公子)인 중이가 제후위(諸侯位)

      에 오르기 전부터 중이를 충실하게 따랐다. 중 이가 훗날 진나라 제후가 되어 문공이 되었는데, 충신인 개자추

      를 간신의 모함 때문에 내쫓게 된다. 후일 문공이 잘못을 회계하고 개자추를 등용하기 위해 개자추를 찾았으나

      개자추는 산속에 숨어버리고 만다. 숨어있는 산에서 나 오게 하기위해 산에 불을 질렀는데, 개자추는 끝내 나

      오지 않고 불에 타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개자추가 죽은 날에는 그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 불을 피우지 않았

      으며 음식도 찬 음식 그대로 먹었다 한다. 이것이 한식의 기원이다
 
  7. 쌍춘년(双春年)

     쌍춘년이란 음력으로 따져 1년에 입춘(立春)이 두 번 오는 해를 말한다. 이런 일 이 생기는 것은 음력을 쓰는 동

     양문화 권에서만 가능하다
 
     실례로, 음력 2006년은 윤년(閏年)으로 1월 1일부터 12월 30일 사이에 윤달 한 달이 추가되어 1년이 13달이 되

     고, 일자 수도 385일이나 되어 평년보다 월등히 길어진 해이다. 이를 양력으로 환산하면 2006년 1월 29일부터

     2007년 2월 17일 사이가 된다.
 
     따라서 매년 양력(陽曆) 2월 4일이 입춘절(立春節)이니까 결국 2006년 2월 4일과 2007년 2월 4일, 2번의 입춘

     절이 음력 2006년에 속하게 된다
 
     어쨌든 이러한 현상은 음력을 관심에 두는 분들에게는 흥미가 있겠으나 이런 해에 는 무엇은 좋고 무엇은 나쁘

     고 하는 식의 미신(迷信)이 횡행(橫行)하여 사회가 혼 란스러워 지는 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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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커피 찌꺼기 활용법     




원두커피 찌꺼기 활용 200%하기 ^^*
카페도헤이 회원분들과 함께 하나씩 알아 보려고 해요.


인터넷에서, 책에서 자료를 찾다 보니 유용한 정보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커피는 버릴게 하나도 없나 봐요. ^^*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준비사항 

   원두커피 찌거기는 말려서 사용하세요.
  0. 원두커피 찌꺼기 말리는 방법
      1) 1~2일 햇빛에 말리거나
      2) 전자렌지에 1~2분 정도 돌려서 말리세요.
 왜 말려? 
습한 상태로 오래두면 원두커피에 곰팡이가 생기거든요.

준비사항 끝

 

 카페도헤이는 원두 커피를 활용하기 위해서 아래 3가지로 나눠 보았어요.

  하나 :  주부가 활용하는 원두커피찌꺼기
            (딱히 주부라는 단어가 별루 안좋은데 아래 내용을 읽어 보신 후 다른 단어가 있으면 추천요.)
   둘   :  미용에 활용하는 원두커피 찌꺼기
   셋   :  생활에 유용한 원두커피 찌꺼기

이렇게 3가지로 나눠 보았어요.

 

 

   하나  : 주부가 활용하는 원두커피 찌꺼기    

   1) 생선이나 고기등을 만졌을 때 손의 비린내 제거
       ==> 원두커피 한 스푼 정도를 손바닥에 올려 약간의 수분과 함께 비비면 끝
           (식초를 사용할 때보다 훨씬 좋아요.)


   2) 여름철 습도가 높아 컵 등에서 잡내가 날 때
       ==> 물에 헹군 뒤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약간의 커피가루를 넣어 손으로 비벼 헹구면 끝

 

   3) 삼겹살이나 생선을 구운뒤 후라이팬 혹은 식기에 묻어 있는 기름 때제거
       ==> 원두커피 찌꺼기를 뿌린 뒤에 뜨거운 물로 헹궈내면 끝
           (밀가루와 거의 동인한 효과를 줌)


   4) 후라이팬의 검은 찌든때
       ==> 원두커피 찌꺼기가 섞인 물을 넣고 팔팔 끓인 다음 수세미로 살살 문지르면 끝


   5) 삼겹살이나 숯불 바베큐등 고기를 구울 때
       ==> 소금과 후추 대신 소금과 커피가루를 뿌려주면 고기의 맛과 향을 더욱 좋게 한답니다.
           (커피의 흡착 성분이 나쁜 냄새를 빨라들이고 향긋한 냄새를 남기기 때문이죠.)


   6) 냉장고 안의 탈취제
       ==> 컵이나 종이컵에 랩을 씌워서 랩에 작은 구멍을 뚫으시면 끝

 

   7) 플라시틱 용기에 김치나 다른 음식을 담았을 때 배인 냄새
       ==> 커피 찌꺼기를 잠시 넣어두면 된답니다.
           (쌀 씩은 물을 담아두면 그 잡내새를 없애주기도 한답니다.)

 

   둘 :  피부미용에 활용하는 커피찌꺼기 

 

 커피의 성분인 카페인은 탁월한 지방분해 효과가 있어 다리와 몸의 붓기를 가라앉게 하고 살을 빼주는 역할을 하며 피부조직에 닿으면 신진대사가 개선되어 피부의 탈핵이나 침착을 막고 아로마테파피 효과가 있다고 해요.

원두커피 찌꺼기는 에스프레소용으로 갈은 것(분쇄한것)을 사용해야겠죠.(아주 가늘게 간것)
   
    ==== 주의 사항 ===


       개인에 따라 피부에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손목부위에 테스트 한후 사용해 보세요. =====
 

  1) 목욕 시에 원두커피 찌꺼기 2~3스푼 정도 거름망에 넣고 욕조에 담갔다가 꺼낸다면
      ==> 원두커피 를 꺼낸후 입욕을 하면 원두커피에 있는 기름 층이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나게 한답니다.

 

  2) 피부 보습 및 얼굴의 유분을 제거해주는 영양팩
      ==> 커피가루 + 밀가루 + 꿀 + 우유를 섞은 후 거즈를 편 상태에서 얼굴에 골고루 팩을 해주면 끝

 

  3) 각질과 셀룰라이트 제거에 탁월한 스크럽 제품
      ==> 폼 클렌징과 소량의 커피 찌꺼기를 섞어서 사용
          (원두가루는 미세하게 각진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4) 피부가 부드러워 지면서 미백효과를 원한다면
      ==> 원두커피 찌꺼기 + 꿀(요거트) + 미용소금을 섞은 후 사용하면

 

  5) 겨울철 푸석한 피부를 매끈하고 땡땡하게 ^^*
      ==> 원두커피 찌꺼기(1큰술) + 흑설탕(1큰술) + 밀가루 3큰술 + 물 3큰술로 천연 영양팩 완성
          (10분정도 발라 주었다가 미온수로 씻어주면 모공이 열려 피부 노폐물을 제거 해 준답니다.)

 

  6) 도자기 피부 만들기
       ==> 커피찌꺼기를 얼굴에 펴 바르고 그 위에 거즈를 덮은 후 5분정도 유지하는 커피팩을
           일주일에 2회씩 해주면 수백만원 짜리 피부관리실이 부럽지 않은 도자기 피부가 된다고 하네요.

  7) 세안이나 입욕할 때
       ==> 원두커피 찌꺼기를 넣고 마사지 하듯 살살 문질러 주면 된답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원두커피는 미세하게 각진 형태를 하고 있어 살살 문질러 주면 피부에 쌓여 있는 각질과 셀룰라이트를 제

가해 주며 원두 특유의 기름 성분이 피부를 매끄럽게 가꾸어 주기도 하는데 이는 원두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슬리밍 효과를 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셋  :  생활에서 사용하는 원두커피찌꺼기

  
        1) 신발장에서의 방향제
           ==> 다릿목이 늘어난 양말등에 원두가루를 넣고 이를 보관하는 구두나 운동화등 안쪽에 넣어 놓으면  습도조절과 발냄새까지 없애준답니다.


      2) 쓰레기통에서 나는 냄새(ㅜㅠ;;)
          ==> 쓰레기통을 우선 물로 씻으시고 커피가루로 닦아 내면 끝


      3) 화분에 거름으로 사용
           ==>  화분 위에 커피 찌꺼기 가루를 뿌리게 되면 천연비료가 된답니다.
          왜?
                (1) 커피는 커피나무의 열매이기 때문에
                (2) 커피 찌꺼기에는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
                (3) 벌레들이 커피 볶는 향을 싫어해서 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
                (4)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키며 영양분을 공급해 주기 때문
           주의사항  
                많은 양을 뿌리면 배수를 나쁘게 하고 곰팡이가 필수 있어 바로 사용하기 보다는 EM원액에 커피찌꺼기를 섞어 발효액비를 만든다음 뿌리기는게 좋아요.  )
  <== 아래 깨알 상식에서 내용 추가요. ^^*

 

       4) 커피가 옷에 묻거나 흘린경우
            ==> 더운물을 묻혀서 닦은 후에 탄산수를 적신 거즈로 닦아주면 됨
                주방세제와 식포를 1:1로 섞어서 산성 세제를 만들어 지움
                 (왜? 커피는 산성이고 일반세제는 알카리성이라 커피를 제거하기 어려움)


        5) 마루나 가구에 광택효과
            ==> 원두커피 찌꺼기를 헝겊에 싼 후에 마루나 가구를 문질로 주면 살짝(^^*) 광택효과가 남
                  (왜?  원두찌꺼기에는 원두 특유의 기름 성분이 남아 있기 때문)


        6) 커피색 또는 갈색 가구의 생활기스 감추기
               ==> 원두커피찌꺼기를 끓여 진하게 우려낸뒤 가구를 살살 문지러 주면 됨


        7) 목제가구 착색제로 활용
               ==> 매우진하게 커피를 끊이고 식초를 섞어 만든 우드 스테인은 비용도 절감하고 해로운 화학물질 걱정도 안해도 좋은 천연 스테인(단점은 커피색이라는 거겠죠.)

        8) 염색용으로 사용하기
                ==> 원두커피 찌꺼기보다는 오래되거나 먹지 않는 원두가루를 부직포나 거즈에 원두가루를 넣고 물에 끓이면 진하게 원두커피가 우러납니다. 이를 식혀 두었다가 옷감을 넣어 약 1~2시간 정도 두면 커피색으로 염색이 된다. (매염제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다양한 염색효과를 볼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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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 1. 며느리한테 엄마처럼 생각하라고 하지 마라. 며느리가 절대 그렇게 생각할리 없다. 당신도 며느리랑 딸은 확실하게 구분 짓지 않는가? 딸한테 엄마 노릇이나 잘하라. 2.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 받아도 놀라지 마라. 젊은이들 눈에는 할머니로 보일 수 있다. 고민하지 말고 그냥 앉아라. 얼굴 붉히면서 그냥 서 있는게 더 민망하다. 3. 며느리한테 카카오스토리 친구 신청 하지 마라. 며느리 진짜 곤란하다. 아들놈이 처가에 가서 애교 떠는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는 카스 보면 괜히 속만 상한다. 4. 남편한테 잔소리 하지 마라. 지금까지 못 고쳤으면 안 되는 거다. 그냥 그렇게 살게 내버려둬라. 애들 떠나고 나면 남는 건 그 놈 한 놈이다. 5. 유행하는 브런치 가게 가지 마라. 밀가루와 기름기 많은 느끼한 음식 먹으면 소화가 안 된다. 브런치가 곧 아점 아닌가? 점심시간 보다 좀 일찍 가서 밥을 먹어라. 6. 친구나 후배 人生 상담하지 마라. 내 人生도 엉망인데 누구에게 조언을 하는가? 7. 비싼 그릇 모으지 마라. 딸 시집갈 때 준다고 비싼 그릇 세트로 사지마라. 나 혼자 밥 먹을 때 좋은 그릇에 담아서 먹어라. 8. 교회나 절에서 봉사활동 하는 거 반만 집에서 봉사하라. 굶는 가족도 당신이 보살펴야 할 중생이고 자매들이다. 9. 손주에게 올인 하지 마라. 키워준 은공 몰라주기 쉽다. 괜히 마음만 더 공허해 지고 팔다리 쑤신다. 10. 자식 자랑 하지 마라. 한 번 우등생이 영원한 우등생은 아니다. 언젠가 자식 때문에 피눈물 흘릴 날이 올지도 모른다. 함부로 자식 자랑 하지 마라. 11. 살림살이를 과감하게 정리하라. 시집 올 때 해온 혼수품부터 정리하라. 20년 넘게 썼으면 그만 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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