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4. 5.17 다음 일정으로 홍천 공작산 산행을 하였다.

 

05:40 동서울터미널에서 홍천행 버스 승차

07:45 홍천 버스터미널 하차

08:00 공작산 입구행 버스 승차

08:30 공작산 입구 정류소에서 하차하여 다음 코스로 산행 시작

(짧은 산행코스 : 공작골삼거리→문바위골→공작산 정상→안공작재→공작산 자연휴양림→공작골삼거리 (7.38km, 약 4시간 소요)

 

15:00 수타사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하고 수타사 관람 (총 산행 거리 : 11.8km, 산행 소요시간 : 6시간30분)

15:50 수타사 관람을 마치고 식사

17:20 홍천행 버스 승차

17:45 홍천버스터미널 도착

18:00 동서울터미널행 버스 승차

19:10 동서울터미널 도착

 

대중교통편

동서울터미널→홍천터미널 : (06:15), 06:40, 07:00, 07:15, (07:25), 07:40 (1시간 소요, 괄호안은 양평경유로 1시간50분 소요)

홍천터미널→공작교삼거리(동면 서석행 시내버스) : 08:00, 14:00, 17:20 (1일 3회 운행)

동면 서석→홍천 : 09:00, 15:00, 18:20

수타사→홍천 : 09:30, 14:00, 17:20

홍천터미널→수타사 : 09:10, 13:30, 16:50

 

지도 우측 하단의 크게보기를 클릭해서 보세요

 

공작산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및 동면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887m이다.

 

산세의 아름답기가 공작새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암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산이다. 높이에 비해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바위와 소나무가 이루는 조화가 아름답다. 이 산의 가장 큰 아름다움은 정상 부분의 암봉미와 조망에 있지만 산을 오르내리며 암릉을 포함한 여러 갈래의 능선에서 보는 산골짜기의 상쾌한 조망과 코스 중의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면서 맛보는 기분도 색다른 곳이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덮인 산이 등산객들을 매료시킨다. 정상은 암벽과 암릉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 일대의 철쭉군락지에 꽃이 필 때면 지리산의 세석평전을 연상케 한다. 여름에는 멋진 암봉과 암릉이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 산은 녹음이 우거지기 전에 오르는 것이 좋다.
산 정상에서 서남쪽 능선을 따라 6km 산자락에 있는 수타사 대적광전은 강원도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어 있고 이 절에서 노천리에 이르는약 8km 길이의 수타계곡은 암반과 커다란 소, 울창한 수림으로 수량도 풍부하고 기암절벽이 어울려 장관을 이루는 비경지대로 여름철 계곡 피서지로 이름난 곳이다.
산행기점은 공작골 입구로 공작현으로 넘어가는 도로를 따라 걸으면 4~5채의 민가가 있는데 여기서 서북쪽 계곡을 향하여 가다가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접어든다. 낙엽송지대를 거쳐 암벽을 몇 차례 지나 바위벼랑을 타고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에 닿기 전 궁지기골과 문바위골이 보이는 전망대가 있으며 그것은 정상부의 복사판 같은 곳으로 두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어 골짜기가 시원스레 조망되는 곳이다. 정상부도 이와 같이 생겼다. 홍천군 일대가 시원하게 조망된다.
하산은 공작고개 쪽으로 하게 되는데 험한 암릉길이 있어 간단한 보조자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약 5시간이 걸린다.지식백과

약수봉

약수봉은 공작산을 주산으로 서쪽 능선에 가라앉았다 솟은 봉우리로 동봉사 맞은편 산중턱에 약물샘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높이는 550m이다..

 

등산로

주차장-샘골-457봉-와동고개-전망대-약수봉-공작산(9.6km 4시간30분)

주차장-샘골-457봉-와동고개-전망대-약수봉-귕소-수타사 계곡- 용담- 수타사 (6.5km 3시간20분)

주차장-수타사-옥수암골-와동고개-삼형제소나무-전망대-약수봉-귕소-수타사계곡-용담-수타사(6.2km 3시간)

주차장-수타사-옥수암골-와동고개-삼형제소나무-전망대-약수봉-작은골 고개-공작산주차장-수타사-옥수암골-용담-북능선 475봉-

삼형제소나무-전망대-약수봉-귕소-수타사계곡-용담-수타사 (6.2km 3시간)

주차장-수타사-용담-귕소-약수봉-삼형제소나무-와동고개-457봉-서능선-철탑-여우고개(11.5km 5시간30분)

공작산-약수봉 등산안내도

공작산 등산 안내도

공작산 약수봉 등산 안내도

약수봉· 공작산 등산안내도

약수봉 등산안내도


공작교삼거리



노천저수지



공작산 등산로 입구로 가면서 바라본 공작산



공작골삼거리에 세워져 있는 공작산 안내판


공작골삼거리( 공작릉 코스와 안골, 문바위골 코스의 갈림길)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


공작릉의 숲길을 걷고 있는 레오파드



공작산 정상, 수타사, 공작현 입구 갈림길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



공작산 정상 밑의 암릉길


암릉길


암릉길

공작산 바로 밑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홍천읍 시가지



공작산 정상(887.4m) 표석

공작산 정상 표석의 미면 (공작산의 유래가 각인되어 있다.)

공작산 유래

공작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으로 암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신키는 형상

공작산 정상의 공작산 정상표시



정상에서 약수봉으로 가는 능선 바위 위에서 바라본 노천저수지와 산들



약수봉으로 가는 길의 암릉



약수봉으로 가는 길의 암릉



약수봉으로 가는 참나무숲 능선길

약수봉으로 가는 능선길의 낙엽송



약수봉으로 가는 길의 소나무숲



약수봉 정상(558.6m)



약수봉에서 수타계곡으로 가는 능선길의 참나무



수타계곡의 궝소 출렁다리

수타사계곡

홍천읍에서 동쪽으로 10㎞쯤 떨어진 곳에 있는 공작산(887m)에서 부터 내려오는 덕지천의 상류가 계곡을 이루고 있는데, 계곡 안에 수타사가 있어 수타사계곡이라 불린다. 수타사에서 동면 노천리까지 약 12㎞에 이르는 수타사계곡에는 넓은 암반과 큼직큼직한 소(沼)들이 비경을 이루고 있어 휴식을 취하며 주변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계곡 양쪽으로는 기암 절벽과 빽빽히 우거진 숲이 호위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타사계곡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궝소 출렁다리 안내판



수타계곡



궝소



궝소 안내판



수타계곡



계곡을 건너가서 사진을 찍기 위하여 점프로 계곡을 건너고 있는 레오파드


수타계곡



수타계곡과 계곡길



수타계곡길에서 자라고 있는 삼형제 소나무 (한 나무가 세나무로 갈라졌다)



수타계곡의 용담


용담 안내판

수타사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공작산 자락에 자리 잡은 수타사는 신라 성덕왕 7년(708년)에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천 년 고찰이다. 원래 우적산에 있는 일월사였다가 세조 3년(1457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수타사라 부르기 시작했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폐허로 남아 있다가 인조 14년(1636년)에 중창을 시작해 절의 면모를 새롭게 갖추고 오늘에 이르렀다.
경내에는 강원도 보호수 제166호로 지정된 500년 수령의 주목 한 그루가 서 있는데 사찰을 관장하던 노스님이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땅에 꽂아 자라난 것이라고 하며 스님의 얼이 깃들어 잡귀로부터 사찰을 보호해 준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대적광전 팔작지붕과 동종, 삼층석탑이 유물로 남아 있고 보물 제745호로 지정된 월인석보를 비롯해 사천왕상, 후불 탱화, 홍우당 부도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수타사에서 동면 노천리까지 이어지는 계곡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타사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1.15, 마로니에북스)


수타사 대적광전

대적광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호

수타사는 708년(성덕왕 7) 우적산(牛跡山) 아래에 일월사(日月寺)로 처음 지어진 것을 1569년(선조 2) 현재의 위치인 공작산(공작산)으로 옮기고 이름을 바꾸었다. 그런나 임진왜란으로 인해 절이 완전히 불타 버리고 40여 년 간 폐허로 남아 있었는데, 1636년(인조 14) 공잠(工岑)대사가 대적광전을 다시 짓고, 그 후 1683년(숙종 9)까지 여러 건물들을 계속 지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본전(本殿)인 대적광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의 다포양식 건물이다.

보장각

수타사 성보박물관으로 보물 제745-5호인 '월인석보'를 비롯하여 강원도 유형문화재인 '영산회상도(제122호)와 '지장시왕도(제123호)' 등 수타사 내 다양한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다.


약수가 나오는 큰 돌위 작은 돌무지속의 애기스님

삼층석탑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1호

이 탑은 단층 기단의 3층 석탑이다. 기단부에는 아무런 무늬가 없고, 1층 몸돌에만 모서리 기둥이 새겨져 있다.

2층과 3층의 몸돌은 없어졌고, 지붕돌의 추녀 부분에서 심하게 위로 올라갔다. 지붕돌 받침은 2단과 3단으로 되어 있으며, 상류부(上輪部)

〔탑의 맨 위에 놓인 장식〕는 모두 없어지고 3층 지붕돌에 찰주를 세웠던 구멍이 있다. 탑의 맨 꼭대기에 있는 둥근 돌은 탑과 관련 없는 것을 후에 얹어 놓은 것이다. 고려 후기에 세운 탑으로 추정된다.


공작산수타사생태숲 입구

수타사산소길 종합안내도


수타교



수타사의 홍우당부도

홍우당은 1611년(광해군 3)에 태어나 1689년(숙종 15)에 돌아가신 스님으로, 비문의 글씨가 심하게 닳아 읽기가 어려우나, 남양 홍씨이고

법명(法名)은 선천(善天)임을 알 수 있다. 돌아가신 후 화장을 하였는데, 네모진 것 한 알과 둥근 은색 사리 두 알이 나오자 이를 봉안하였다. 비문은 스님이 돌아가신 다음 해인 1690년에 세워졌으므로 부도 역시 이 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수타사의 홍우당부도


100여년된 소나무와 동거하던 20여년된 뽕나무

소나무의 윗 부분 홈 파진 곳에 뽕나무가 소나무에 뿌리를 박고 동거하였는데 작년에 소나무가 죽자 뽕나무도 죽었다.

100여년된 소나무와 동거하는 20여년된 뽕나무에 관한 수타계곡뉴스


수타계곡으로 가는 길과 덕지천



수타사 주차장과 음식점들


공작산 생태숲 교육관

산행을 마치고 수타사 주차장내 덕지천변 음식점에서 홍천강에서 잡은 민물고기 매운탕으로 식사를 하였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