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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여분산-회문산(830m)파르티잔(빨치산루트) 지리탐사*2008.1.26.토.

 산행장소 :  전북 순창 세자봉 - 여분산(774m) - 장군봉 - 회문산(830m)

○ 산행일자 :  2008년 1월 26일(토)
○ 산행코스 :  밤재(09:15) - 세자봉(10:05) - 여분산(11:30) - 신광사재(13:30) - 사실재(14:05) - 물넘이재 - 752봉(15:40) - 장군봉 - 회문산 - 희여터 근처(19:35)

 

 

(지도를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 - 순창,밤재(栗峙)

 

며칠 전에 내린 눈이 아직 녹지않고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스패츠를 챙겨 신고 ...

 

호남지리탐사회 박영근 고문 - 오늘따라 오르막 길에서는 힘들어 하십니다.

 

세자봉에 이르기 전 577봉에서 잠시 조망

 

세자봉에서 능선을 조망

 

세자봉에서 담양 추월산을 줌인(zoom-in)

세자봉에서 조망한 장군봉, 회문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입니다... 그너머로 지리능선이 희미합니다.

 

오늘 산행에 처음으로 동행해 주신 이정수 선생님

 

여분산에 도착하자 정상표식을 정비하시는 김정길회장

 

여분산 정상에서 진행해야 할 능선을 조망(흰색 라인)

 

여분산 정산에서 바라 본 752봉, 장군봉, 회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오늘 산행에 동행한 박찬선 회원

 

여분산 정상에서 기념촬영

 

호남지리탐사회 양흥식대장

 

호남지리탐사회 - 김정길 회장

 

신광사재

 

오른쪽 뾰쪽하게 보이는 장군봉과 회문산... 가도가도 그자리에서 뱅뱅 맴도는 것 같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능선길을 계속가야 한답니다... ㅠㅠ

 

사실재 도착

 

752봉을 앞두고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장군봉이 오른쪽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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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는 산죽길을 헤치고 눈길을 진행하느라 너무 지친 나머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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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 예정시간이 6시간 정도라고 했는데 눈길을 러셀하면서 진행하느라 10시간 정도 걸리는 강행군을 했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박영근 고문님은 체력때문에 장군봉 못미쳐서 좌측으로 탈출하셨고, 장군봉을 지나면서 부터 회원들이 체력감소로 힘들어함을 알아차린 김정길 회장의 선두 독주(?)에 찍소리 못하고 쫒아가느라 정신없었습니다. 그리고 회문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에서 희여터로 하산할 때는 어둠과 눈 때문에 등로를 찾을 수 없어 빨치산행을 하면서 30번 국도로 내려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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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0번 국도에서 올려다 본 밤하늘의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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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싱싱한 소고기 육회를 안주로 하산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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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 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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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에 불참하신 회원 여러분 !!!

 

 

정말 잘하셨습니다!!

 

하~하~하~

 

여분산 삼거리에서 회문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사진을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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