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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16) 시골에서 귀경하여 내일(9.18)은 가족행사가 있기에 오늘(9.17) 가볍게 홀로산행을 하려했으나

새벽부터 가을비가 내리다가 10시경 비가 개이더니 하늘이 화창하게 열려 광명5산종주 산행을 위해 12:30경 집을 나선다

지하철로 까치산역을 출발하여 신도림역에서 천안행 전철로 환승하여 13:00경 무렵 안양 석수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온다

 

 

석수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여 안양천변을 따라 좌회전하면서 오른쪽을 바라보니 가야 할 첫번째 산행지 성채산이 서해안고속도로 뒤로 조망된다

 

 

비 온뒤라서인지 쾌청한 날씨로 유난히도 파란하늘 위로 하얀 뭉게구름이 무리를 지어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안양천변에서 자전거전용도로로 내려와 따라가면 세월교 입구가 나타난다

 

 

세월교를 건너면 서해안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야 한다

 

 

세월교에서 안양방향을 바라본다

 

 

세월교에서 광명시 방향을 바라본다

 

 

서해안고속도로 굴다리 터널을 지나면 나타난 월드물류 보관창고를 지나쳐 진행한다

 

 

KTX 철도아래 굴다리를 또 지난다

 

 

굴다리를 지나 계속지나 광명 메모리얼 파크앞 도로를 건너서 계속 직진한다

 

도로 와측 성채산은 철망으로 막혀있어 계속진행하면서 지나가는 노부부에게 물어보니 흔적은 없지만 여기가 산행들머리인 운암사라고 한다

 

ㅇ 산행일자 : 2016. 9. 17(토), 날씨(비 온 후 화창하게 갬)...나 홀로 산행...........................................................................

ㅇ 산행코스 : 석수역-세월교-운암사-성채산-일직동-일직터널-삼천리광-광명역 3거리-이케아-서독산-가학산-구름산-도덕산-철산역

ㅇ 산행기록 : 거리(약15km), 소요시간(5시간11분., 13:20~18:31), 평균속도(2.9km/h), 고도(최저/26m, 최고/263m)..................

 

고도는 낮은 구간이었으나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아 운동량은 많은 편

 

 

운암사 입구에서 우측 산자락을 보니 등산로가 보인다

 

 

운암사입구에서 10여분 올라 능선에 도착하였더니 오른쪽으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고 표현도 무서운 경고판이 걸려 있다

(CCTV 촬영 중 철조망 파괴시 변상함. 주인백).ㅋㅋㅋ

 

 

오른쪽 건너편으로 기아자동차 공장을 지나 휴먼시아  아파트 닩지가 조성되어 있다

 

 

등산로 오른쪽 철조망 너머에는 경고문을 보니 밤나무 단지인가 보다.  

(밤 도선생 걸렸을 때 10배 배상함. 주인백).ㅋㅋㅋ

 

 

경고문을 보고 혼자서 키득대며 걷다보니 능선은 소나무 숲 등산로로 이어진다

 

 

능선의 돌들은 차돌로 보이며 주변에 부서져 있는 돌들을 보아 돌 무더미를 만들어 놓았다

 

 

차돌바위

 

 

(성채산 정상 삼각점)

석수역에서 36분만에 도착한 성채산은 고도 146m로 거리는 석수역에서 성채산까지 2km

 

 

성채산 정상 낮은 암봉으로 정상표시는 삼각점 표지석 외에 아무것도 없다

 

 

정상을 지나면 편안한 등산로로 이어진다

 

 

성채산 산불감시초소

 

 

감시초소 바위에 올라 오른쪽을 보니 서독산과 가학산이 조망된다

 

 

뒤 로는 삼성산과 관악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씨가 화창하여 시계게 좋아 남쪽으로 멀리 의왕 백운산도 조망된다

 

 

남서방향으로 우뚝 서 있는 안양 태을봉과 수리봉도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등선 등산로를 따라 계속 직진하다 보니 독수리 형상의 바위가 서 있다

 

 

여기 역시 돌무더미가 있고

 

 

自京部洛 山神壇(자경부락 산신단)이라고 세겨진 알 수 없는 제단이 등산로 옆에 있다

 

 

전망대에서 오른쪽을 바라보니 광명역과 코스트코 건물이 내려다 보인다

여기에서 오른쪽 코스트코 방향으로 내려갔어야 했는데 계속 직진하다 길이 없어 가시덤불을 헤치고 일직동으로 내려감에 따라

일직동 신흥교회와 일직 굴다리터널을 지나 삼천리공장과 광명역 3거리 이케이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가야하는 알바를 하게 되었다

 

 

전망대에서 안양 태을봉에서 수리봉 군부대를 지나 안산 수암봉까지 이어지는 환상적인 능선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뒤 로는 삼성산과 관악산도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직진하여 할바를 하다 내려서니 광산김씨의 납골묘와 묘지들이 있고 일직동 마을 가까이에 내려서는 지점에는 토지개발제한구역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지나 온 경로를 뒤 돌아 본다

 

 

성채산 철조망 경고문 하며 묘지들과 출입금지 표지판을 보니 성채산은 아마도 광산김씨 봉사공의 소유인 것 같다

 

 

일직 JC터널 통과

 

 

터널 표지판

 

 

지나 온 3개의 터널을 되 돌아 본다

 

 

터널을 통과하여 삼천리 광명 사업분부 건물을 지난다

 

 

4거리에 도착하여 이정표를 보니 직진은 안양 오른쪽은 광명역 방향이라서 우회전

 

 

광명역 3거리를 지나자 롯데 프리미엄아울렛과 이케아 매장이 자리하고 있어 주변 일대는 자가용과 인파로 장사진을 이룬다

 

 

이케아 건물 끝에서 횡단보도를 지나 우회전하여야 서독산 진입로가 나온다

 

 

이케아 건물 끝 3거리

 

 

이케아 건물끝 3거리에서 횡단보도를 지나 오른쪽으로 오면 안양발도로프학교 봄의뜰전 담벼락을 끼고 이어진 길이 서독산 들머리이다

 

 

들머리에서 들어가  간이주막에서 막걸리를 마시는 여인 2명에게 길을 물었더니 취한 얼굴로 손짓을 하며 올라가라고 한다

답변이 미덥지 않아 오른쪽 길로 접어들었더니 철조망으로 막혀 있어 철조망아래 길을 따라 오르는 도중 길이 없어져 곧 바로 오르기 시작한다

 

 

등산로 없이 약 1km정도를 30여분 기어 올라서야 등산로를 만나 잠시 지나서 서독산 정상에 도착했으나 아무런 표시가 없다

 

 

서독산 정상을 지나 내려서자 여기에도 커다란 돌 무덤이 있다

 

 

돌무더미에서 잠시 내려서 삼거리에 도착하여 가학산을 바라보며 오른쪽 내리막길로 내려서자 광명동굴에서 소하동으로 이어지는 광명 누리길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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