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두대간(닭목재,화란봉.,석두봉,삽당령) 봄 설원산행 (17/04/02/맑음)

 

2017.4.2(일) 화창한 봄날 오전 10시경 백두대간 닭목령(재)에 도착한다

대관령을 지날때는 한 겨울처럼 눈이 하얗게 쌓여 있었는데 닭목령에는 눈은 없고 포근한 봄 했살만 내리쬐고 있다

  

 

풀 섶에 숨겨있는 닭목령 표지석

 

 

ㅇ 산행일자 : 2017.4.2(일) 날씨 많음....................노을빛고을...........................................................................

ㅇ 산행코스 : 닭목령-삼거리-화란봉(1,069)-삼거리-989봉-석두봉-979봉-방화선-862봉-삽당령................................

ㅇ 산행기록 : 거리(15.13km),소요시간(6시간 25분, 10:00~16:25), 평균속도(2.7km/h), 고도(최저/664m), 최고/1,093m)

 

 

산행기록

 

 

트랭글 산행궤적

 

 

백두대간 닭목령 인증샷

 

 

화란봉 남진 출발 입구

 

 

따스한 봄 했살이 내리쬐는 화창한 봄날 벌써 높새바람처럼 바람끝이 훈훈한 봄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걷기 시작합니다

 

 

했살이 내리쬐는 어느 무덤가를 지나며...

 

 

오른쪽으로 보이는 옥녀봉은 어제내린 눈이쌓여 있어 아직도 한 겨울이다

 

 

등산로 주변에는 금빛이 감돌고 눈이 부시는 듯한 금강송들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 자라고 있다

 

 

오르는 동안 땀이 흐르는 듯 겉옷을 하나씩 벋기위해 잠시 휴식

 

 

잠시 오르막을 오르자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안부로 오르는 나무계단에도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안부에 이르자 고개너머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이 훈훈한다

 

 

눈 길을 조심스럽게...

 

 

4월인데도 아직은 겨울인 듯

 

 

육중하게 자란 참나무 뒤로 눈 쌓인 안부에 도착

 

 

눈쌓인 능선 뒤로는 푸른하늘에 흰구름이 자유자재로 떠 다닌다

 

 

처마바위

 

 

처마바위가 있는 암릉 오르막을 열심히 오른다

 

 

눈 속에 서 있는 고사목 줄기에는 버려버섯들이 덕지덕지

 

 

화란봉 삼거리

 

 

이른 봄 눈 속에 서 있어 본다

 

 

작은거인님도....

 

 

할 수 없이 나도...

 

 

고사목과 작은거인님 키 재보기

 

 

화란봉 인증샷(명성)

 

 

화란봉 인증샷(타잔)

 

 

화란봉(작은거인)

 

 

작은거인과 타잔

 

 

작은거인과 명성

 

 

화란봉 대문

 

 

대문 인증샷

 

 

작은거인님도

 

 

환하게 웃으며 화란봉을 향해 오르는 푸른별님과 그 뒤를 따르는 일행

 

 

포즈

 

 

화란봉 안내 이정표석이 눈에 묻혀있다

 

 

나무아래에서 갈까 말까 방황하는 산꾼들

 

 

대간 등산로라서 군데군데 대간을 지나간 선객들의 흔적들이 이렇게 남겨진다

 

 

돌무더기를 높이자

 

 

큰용수골 갈림길

 

 

눈이 요만큼 쌓였어요

 

 

이만큼도 쌓였어요

 

 

시간이 널널하여 이정표에 기대어 보기도 하며 인증샷

 

 

나도 인증샷

 

 

멀리 눈 쌓인 대관령에서는 풍력발전기 풍차가 서서히 돌고있다

 

 

주변의 야트막한 산과 고랭지 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