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주 불곡산 도락산 연계 종주산행(17/3/19/일/흐림)

 

요즘은 산불방지기간으로 이를 피해 산행하기가 어려워 오늘은  평소 생각해 왔던 양주 불곡산에서 도락산까지 연계산행에 혼자서 나선다.

07:50경 1호선 전철 양주역에서 하차한 후 시내버스편으로 양주시청에 도착해 양주시청 좌측에 있는 시의회 건물을 돌아 산행을 시작한다

 

 

ㅇ 산행일자 : 2017. 3. 19(일)..날씨  흐림...............나홀로 가볍게.........................................................................

ㅇ 산행코스 : 양주시의회-상봉-V계곡-상투봉-공기바위-코끼리바위-악어바위-되돌아 옴-임꺽정봉-청엽굴고개-도락산-

까치봉-회정삼거리-덕정역                                                                                       

ㅇ 산행기록 : 거리(14..41km), 소요시간(약6시간, 08:10~14:10), 평균속도(2,6km/h), 고도(최저/54m), 최고/482m)........

 

 

(산행기록)

 

 

양주시 의회 건물을 끼고 돌면 불곡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가 나온다.

오래 전에 시청 산행 들머리가 정비가 되기 전에 자주 다녀서인지 산행 들머리를 찾는데 10여분 시간을 허비한 것 같다

 

 

시의화 건물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돌계단으로 산행은 시작된다

 

 

계단을 오르면 쉼터옆에 세밀한 산행 안내지도가 세워져 있어 오늘 산행지를 그려 본다

 

 

쉼터에서 산행채비를 마치고 오르면 불곡산 숲길 출입문을 통과

 

 

완만한 육산 슾길로 산행길은 이어진다

 

 

멀리 불곡산의 정상인 상봉의 하얀 암봉이 앞으로 조망된다

 

 

양주 불곡산 능선과 도락산 능선은 고구려와 통일신라시대에 돌로 만들어진 성곽들의 흔적이 있고 봉우리마다 보루를 만들었던 흔적들

 

 

1보루성 쉼터

 

 

보루성 안내판들이 세워져 있으나 너무 많아 혼란스럽다

 

 

양주시청에서 1.8km지점 별산대 갈림길 통과

 

 

완만한 소나무 숲길이 너무 좋다

 

 

시청 2.4km지점 백화암 갈림길

 

 

5보루 안내문

 

 

5보루 전만 좋은 곳에서 왼쪽으로 내려다 보니 한북정맥 호명산 한강봉과 홍복산이 뿌옇게 흐려진 미세먼지 사이로 조망된다

 

 

하얀 바위의 절벽틈새에 소나무들이 위태롭게 자라고 있는 불곡산의 정상 상봉이 건너편으로 조망된다

 

 

멀리 임꺽정봉 좌측으로 악어바위, 코끼리바위 등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있는 암릉이 조망된다

 

 

상봉아래 쉼터

 

 

오래 전에는 나무계단이 없어 암벽을 오르내렸던 기억이 생생하다

 

 

암벽 중간쯤에 바위하나가 안정적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 이목구비가 갖춰진 얼굴 형상으로 보였는데

 

 

위로 가보니 이 바위가 팽귄바위라고....

 

 

상봉 정상

 

 

정상 셀카가 어려운 관계로 상봉 정상석을 인증샷으로 대신하고

 

 

상봉 정상은 암봉으로 위험했었는데 나무데크로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다

 

 

멀리 좌측으로는 임꺽정봉이 서 있거 오른쪽으로 멀리 가야할 도락산이 포근하게 앉아있다

 

 

두꺼비 바위

 

 

상투봉 암봉에서 이어진 암릉길에 철제 난간들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조망된다

 

 

대교이파트로 이어진 암릉은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픔들이 전시되어 있는 듯 하다

 

 

임꺽정봉 왼쪽으로 멀리 도락산을 바라본다

 

 

상투봉 아래 휴식처

 

 

이정표

 

 

425봉?

 

 

상투봉은 431.8봉인데 바로 아래에 서 있는 이정표는 425봉이라고 되어있어 혼란스럽다

 

 

상투봉 암릉길

 

 

V계곡

 

 

생쥐바위, 엄마가슴바위 갈림길

 

 

나무계단을 기어 올라야 생쥐바위와 엄마가슴바위를 볼 수 있다

 

 

생쥐바위

 

 

왼쪽은 생쥐바위 오른쪽은 엄마가슴바위

 

 

엄마가슴바위라는데 억지로 명명해 놓은 듯한 느낌

 

 

임꺽정봉으로 오르는 급경사 암릉을 따라 조심스럽게 내려오고 있는 산행객들

 

 

상투봉 암릉길에서 본 건너편 임꺽정봉

 

 

안부

 

 

엄꺽정봉으로 오르는 암릉길

 

 

물개바위

 

 

악어바위 능선으로 내라가다 본 풍경

 

 

악어바위

 

 

악어 1마리가 암벽을 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