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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청량산(원등산), 대부산 산행을 위해 09:40경 완주군 동상면 율치(밤재)에 도착하자 연석산과 그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09:40경 대승한지마을 안내판 옆에 버스가 도착한다

대승한지마을은 소양~동상면간 2차선 도로변에서 약 20m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써

세계적으로 명성이 뛰어난 고려지(한지)의 원산지로써 한지공장의 유적이 9곳이 있고, 또한 

장인 수준의 한지 생산 기술 보유자(전문 초지공) 1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라고 한다

 

 

ㅇ 산행일자 : 20117.11.19(일) 날씨 흐림....강서 다울을 따라서........................................................................................

ㅇ 산헹코스 : 율치(밤재)-전망바위-청량산(713m)-학동산갈림길-학동산 왕복-학동재-대부산재-대부산-마애석불-안도암-수만리

ㅇ 산행기록 : 거리(11.63km), 소요시간(약6시간25분, 09:40~14:05), 평균속도(2km/h), 고도(최저/158m,최고/172m)                  

 

 

산행기록(트랭글)

 

 

산행궤적(트랭글)

 

 

율치(밤재)에서 산행채비를 마치고 이정표없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들머리부터 낙엽은 수북하고 나무들은 잎들이 모두 떨어져 앙상하다

 

 

보이는 것은 수북하게 쌓인 낙엽들과 앙상하게 서 있는 나무들 뿐이다

 

 

올망졸망한 암릉구간도 나타난다

 

 

능선 아래로는 길게 이어진 도로를 따라 농촌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떨어져 수북하게 쌓인 낙엽들은 퇴색되어버려 볼품이 없고 산 능선에 수북하게 쌓여 무척 미끄러워 힘이 들어간다

 

 

낙업을 밟을때 나는 바스락 거리는 소리는 옆사람과의 대화도 못할 정도로 소리가 크다

 

 

헬기장에는 억새풀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억새는 이미 시들었지만 아직까지 위풍을 드러내고 햇빛을 받으며 서 있다

 

 

억새의 위용

 

 

멀리 앞으로 보이는 가야 할 대부산을 바라본다

 

 

낙엽으로 미끄러운 능선과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려니 무척 힘이 든다

 

 

이정표를 만나니 반갑다. 원등산까지 110m 남았다

 

 

원등산(청량산) 정상

 

 

밤재에서 원등산 정상까지는 2.95km, 원등산에서 대부산까지는 6.45m

 

 

원등산에서 선두팀 잠시 휴식

 

 

원등산에서 종남산 사방산 방향을 바라본다

 

 

산죽나무 숲을 지난다

 

 

산죽나무 숲 아래에도 떨어진 낙엽이 수북하여 미끄럽다

 

 

쌓인 낙엽이 발목을 덮을 정도로 수북하여 등산로가 보이지 않아 능선을 따라 낙엽을 헤치며 걷는다

 

 

청량산까지 지나 온 능선을 뒤 돌아 본다

 

 

가야 할 대부산까지의 능선도 바라본다

 

 

귀골산  능선뒤로 위봉산 되실봉 방향을 바라본다

 

 

 

대부산 방향을 바라본다

 

 

지나 온 원등산까지의 능선

 

 

수북한 낙엽과 나무틈 사이로 능선을 따라 산행은 계속된다

 

 

대부산이 가까워진다

 

 

오른쪽 건너편으로 능선을 따라 오는내내 함께해 온 연석산과 그 능선을 가까이 당겨본다

 

 

내리쬐는 태양아래 앙상한 마지막 남아있는 바짝마른 나뭇잎은 바람에 흔들거려 위태로워 보인다

 

 

연석산과 그 능선이 오른쪽으로 길 건너편으로 함께한다

 

 

연석산 능선뒤로 이름모를 산봉우리가 얼굴을 내밀고 있다

 

 

수북하게 쌓인 낙엽으로 길도 보이지 않는 능선을 따라 낙엽을 헤치며 걷는다

 

 

따뜻한 햇빛이 내리쬐는 양지에 앉아 점심을 해결한후 능선으로 올라와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르다

 

 

일행들은 넓은 장소에서 점심식사 중

 

 

다자미마을 갈림길

 

 

오지산행중 알게 된 배테랑이신 배창랑님께서 언제인지 이 곳을 다녀가신 흔적이 보인다

 

 

학동산 갈림길에서 학동산을 다녀온다

 

 

학동산 정상 인증삿

 

 

너무 멋있다

 

 

하늘과 나무줄기가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대부산이 눈 앞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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