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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단풍을 바라보고 있자니 자리를 뜨고 싶지 않다

 

 

모처럼 뵌 성지영님

 

 

단풍을 배경으로

 

 

단풍을 배경으로

 

 

단풍을 배경으로

 

 

암굴앞에서

 

 

능선에서 남쪽으로 뻣어내린 지능선들은 만산홍엽을 이루고 있다

 

 

3시간여만에 수리봉 갈림길 도착해서 삼삼오오 모여 점심을 먹는다

 

 

수리봉 갈림길에 도착하자 안개비가 내려 주변은 회색빛으로 변한다

 

 

안개비 속에서도 단풍나무는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촉촉하게 젖은 낙엽들위로 안개비가 내린다

 

 

수리봉 삼거리에서부터 주변 조망이 되지 않아 앞만보고 내달렸더니 큰수리봉 입구에 도착한다

 

 

원형 철조망과 경고문이 설치되어 있다

 

 

수리봉에 도착했으나 짙은 안개와 추적처적 내리는 비로인해 사방 망이 불가능한 상황

 

 

주변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수리봉 정상인 인중샷도 어렵다

 

 

전원 도착하여 단체 인증샷

 

 

하산로가 너무 급경사인지라 능선의 완만한 산허리를 돌고 또 돌아 내려간다

 

 

비는 내리지만 가을냄새 물씬 풍기는 주변의 풍광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어디를 봐도 붉게물든 단풍들이 우중에도 화려해 보인다

 

 

비에 젖은 단풍들도 예쁘기만 한다

 

 

앗..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끼여 푸옇다

 

 

완만한 산허를 돌자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에서 뒤돌아보니 만산홍엽이 따로없다

 

늘아우종점 건너편의 한반도 모습을 한 능선도 만산홍엽을 이루고 있다

 

 

큰수리봉 정상 헬기장의 억새들은 비 맞은 닭처럼 비에 흠뻑 젖어 볼품이 없었는데 여기 억새는 예쁘다

 

 

이런 모습을 보고 금수강산이라고 하지 않을까?

 

 

민가를 지나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계곡물소리가 나서 보니 조그만 폭포가

 

 

늘아우 종점으로 이어지는 낙엽쌓인 비에젖은 길을  전형적인 늦은가을의 시골길 모습이다

 

 

하산 후 민가옆 계곡으로 씯으러 같더니 이런 아름다운 가을 풍광이 머뭇거리게 한다

 

 

늘아우 종점에서 내려다 본 민가

 

 

늘아우 종점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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