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55.용산역을 출발한 열차는 08:15경 춘천역에 도착하여 역에서 나온다
춘천역 건너편에 있는 양구가는 버스정류장으로
버스정류장으로 가기 위해 신호대기 중
버스정류장에서 08:45경 양구행 버스를 타고 간척리에서 하차하여
화천에 살고있는 월악개 지인의 차량으로 월명리 고개까지 이동한다
월명리 안내석 어청나다
산행 들머리인 월명리 고개
ㅇ 산행일자 : 2018.11.11. 산행객(6명: 월악개, 장성화, 명성, 허분녀외1, 타잔)
ㅇ 산행코스 : 월명리고개-갈림길-수리봉-갈림길(회기)-당골-월명봉-월명낚시터 .
ㅇ 산행기록 : 거리(9.46km), 소요시간(5시간40분, 10:10~ 15:50), 평균속도(1.9km/h)
산행기록(트랭글)
급경사 능선을 오르면서 월명리 고개를 내려다 본다
경사가 심하고 참나무가 빾빽한 능선을 따라 오른다
수북하게 쌓여있는 바짝마른 참나무 잎은 오히려 포근해 보인다
능선에는 참나무 낙엽이 수국하게 쌓여 있고 좌우로는 경사가 심하다
인적이 없어 보이는 능선길을 걸으면서 오지의 진수를 느껴본다
한무리의 안개가 순간 산 허리를 감싸면서 하얗게 몰려온다
심한 경사면 언덕은 쌓여있는 낙엽이 미끄러워 오르는데 무척 힘이든다
오늘의 리더 월악개
허 자매도 열심히 오르고
먼저 지나간 산행객의 흔적이 무척 반갑다
수리봉 갈림길 헬기장에서 수리봉을 갔다 와야 한다
공사중인 월악개
공사를 마친 모습
수리봉 정상에 흔적을 남긴다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인증샷
수리봉 정상에서 옹기종기
산 능선에 자라고 있는 우람한 참나무 아래에는 떨이진 낙엽으로 수북하다
노랗게 물든 낙엽송의 나뭇잎은 칙칙한 주변을 순간 환하게 만들어 준다
산 능선에는 노란 낙엽송잎이 수북하고
낙엽송지대 통과
다시 참나무 숲이 빼곡한 능선길을 걷는다
참나무와 소나무가 공존하는 능선길
우람한 소나무 숲에 서 있는 월악개
소나무와 함께
북쪽지방인데도 소나무 숲이 빼곡하게 어울려 예쁘게 보인다
당골방향으로 하산
403 지방도로로 내려선다
일행은 뒤를 따라 내려온다
청명한 냇물위로 황국(黃菊)이 노랗게 피어있다
403지방도로 진입하자 산장 안내판이...
403 지방도로를 따라 당골방향으로
도롯가에는 팬션, 산장 안내판이 즐비하다
철 지는 느림보 쑥부쟁이가 예쁘게 피어있다
도로를 따라 계속 간다
잠시 후 당골에 도착하자 계곡물이 시원스럽게 흐르고 있다
당골 표지석 아래에 유래가 적혀 있는데 검정색 글씨가 떨어져 나가 있으나 마나 하다
당골 삼거리에서 윗쪽방향 마을길로 들어가야 한다
마을 담 너머로 오가피 열매가 검붉은 색으로 탐스럽게 익어 있다
여기에서 또 윗쪽 길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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