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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에서 06:53 출발하는 경춘선 전철편으로 08:00경 강촌역에 도착한다

 

강촌역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으로 삼악산 주봉 능선이 눈 앞에 펼쳐진다

 

08:10경 강촌역을 출발한 버스편으로 삼악산 의암댐에 도착하여 덕두원2리종점행 버스(서면2)를 기다린다

 

북한강 건너편에는 드름산으로 이어지는 의암봉이 북한강에 그 흔적을 드리우고 있다

 

08:40경 의암댐을 통과한 서면2 시내버스편으로 08:50경 덕두원2리 버스종점에 도착한다

 

종점 건너편으로 송림원으로 이어지는 길가를 바라본다

송림원 일대는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채종원이 자리하고 있다

 

송림원입구 개울가에 피어있는 진달래

 

버스 종점 건너편 급경사면으로 오르려 하니 두릅나무 아래에 산괴불주머니꽃이 노랗게 피어 있다

오늘은 남북으로 이어진 화악지맥 몽가북계 구간에 있는 계관산을 춘천에서 가평간 동서횡단 산행에 나선다

 

ㅇ 산행일자 : 2021.4.11.(일). 맑은날 3명 산행(박태산, 명성, 그리고 타잔)

ㅇ 산행코스 : 춘천 덕두원2리 종점-석파령갈림길-작은촛대봉-계관산-싸리재갈림길-422봉-임도-깃대봉-목동터미널

ㅇ 산행기록 : 거리(10.30km), 소요시간(약6시간, 08:50~14:50), 평균속도(2.1km/h), 고도(158m~741m)

 

산행기록(트랭글)

춘천 덕두원-계관산-목동(bkje55-20210411_145332).gpx
0.33MB

 

덕두원2리 종점 건너편 급경사면으로 오르는 등로없는 급경사구간

 

뒤를 이어 급경사면을 따라 오른다

 

경사가 심하여 금방 땀이 날듯

 

안부에 오르자 금방 평명한 능선에 도착한다

 

어디를 기점으로 올라왔는지 선답자들의 리본이 걸려 있다

 

능선 오른쪽 아래에는 채종원의 건물들이 나무사이로 보인다

 

능선은 평형해진다

 

조금 지나니 능선은 임도로 되어있다

임도를 따라 능선길을 걷는다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봄을 만끽해 본다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채종원 건물

 

임도를 따라 잠시 오르면

 

넓은 공터옆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하고

 

채종원으로 이어지는 임조는 차단막으로 막아 놓았다

 

채종원의 안내판을 읽어보니 산림청에서 우리나라의 산림품종을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열심해 하는것 같다

 

석파령 계관산 갈림길

 

석파령 갈림길에서 계관산 방향으로 오르다 보니 또 하나의 이정표가 서 있다

 

등산로 옆으로 복숭아꽃이 예쁘고 화려하게 피어있다

 

야생복숭아꽃

 

알록제비꽃

 

작은촛대봉

 

작은촛대봉

 

작은촛대봉

 

작은촛대봉에서는 석파령을 지나 삼악산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가평 보납산으로 이어지는 화악지맥 마지막구간의 갈림길이도 하다

 

계관산(큰촛대봉)

 

계관산(큰촛대봉)

 

계관산(큰촛대봉)

 

계관산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

 

정상 나무가지에 메달아 놓은 리본들

 

정상에는 잔달래꽃이 만개해 있다

 

예쁘다

 

멀리 북배산도 조망된다

 

급경사면을 따라 내려서다보니 그늘에도 진달래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능선을 따라 가다보면 싸리재 갈림길에 도착한다

 

싸리재 갈림길에서 길없는 능선을 따라 가다보면 흔적이 나오고 급경사에는 밧줄도 놓여있다

 

나무사이로 산벗꽃들이 만개하여 더욱 화려한 봄날을 만들어 준다

 

422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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