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용문사앞 황해식당 버스편으로 용문역에서 출발하여 오전 10:15경 연수리 종점(보릿고개마을종점)에 도착한다

 

연수리종점에서 상원사로 가는 다리앞에서 좌회전하여 진입하면서 양평 지여우길 트레킹을 시작한다

참고로 양평 지여우길은 "리 숲길" 의 첫자를 따서 붙여진 명칭이라고 한다

 

ㅇ 일자 : 2023.10.28(토) 흐린 후 맑은 날 6명(강태공, 회장님 사모님, 번개, 거북이, 홍동길, 타잔)

ㅇ 코스 : 연수리종점-백운암-샘터-백운암갈림길-상원사-절고개-용문사-용문산관광단지

ㅇ 기록 : 거리(11.5km), 소요시간(4시간 33분, 10:18~14:51), 평균속도(3,0km/h), 고도(191m~558m)

 

트레킹 기록

경기도_양평군_지여우길_20231028_101804.gpx
0.48MB

 

트레킹 고도

 

연수리종점에서 백운암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길위에는 노랗게 물들어 떨어진 낙엽들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백운암 앞에서 인증을 마치고 계곡을 따라 바로 오른다

 

계곡 돌다리를 건너 본경적인 숲길로 접어든다

 

이 숲길은 연수리 종점에서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이미 떨어진 낙엽들은 퇴색되어 길위에 쌓여있고, 나무잎들은 노랗고 붉게 물들어 있다

 

붉게 물드렁 있는 단풍들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는 듯하여 황홀지경에 빠진다

 

단풍으로 물든 숲길을 따라서 발걸음도 가볍게 술길을 걷는다

 

백운봉까지는 2.5km가야하나, 우리는 조금만 오르면 쉬자피크에서 시작된 지여우길과 만나게 된다

 

주변의 단풍들이 너무 예쁘다

 

그냥 갈 수 없어서 인증

 

인증을 마치고 시크하게 전진하고

 

인증

 

인증

 

여름동안 루르럿던 나뭇잎들이 가을이 도면서 이렇게 예쁘게 변할 수가...

 

애기 손바닥 같은 단풍나무잎도 예쁘게 물들고

 

부재골 합수점 계곡의 수량은 많이 줄어들었다

 

계곡위의 풍경

 

우리는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계속 오른다

 

조심그럽게 계곡도 건너고

 

멋진 단풍에 취해 걷다보니

 

샘터 부근에서 쉬자파크에서 시작된 지\양평 지여우길과 만나게 된다

 

인증

 

인증

 

인증

 

인증

 

여기서부터는 사원사방향으로 이어지는 지여우길을 따라 걷게된다

 

황홀하리만큼 예쁜 단풍에 취하여 걷다보니 눈이 부시다

 

상원사까지는 4.5km 남있다는 이정표가 외롭게 서 있고 지여우길은 다소 거칠게 이어진다

 

부재골 작은 계곡을 지난다

 

계곡을 따라 잠시 오르면  나타나는 무명폭포의 작아진 물줄기를 바라보니 왠지 쓸쓸한 느낌

 

인증

 

단풍에 취하여 인증

 

감상 중

 

예쁜단풍나무잎

 

붉은생 단풍나무 잎

 

계곡과 단풍은 잘 어울리는 풍경

 

잠시 휴식

 

계곡을 건너고 경사면으로 숲길은 계속 이어진다

 

용문산 장군봉과 감미봉에서 내려오는 지능선들을 따라 휘돌아 지나는 지여우길은 꼬불꼬불 오르락 내리락의 연속

 

백운암 갈림길 도착

 

백운암 갈림길에서는 능선을 따라 잠시만 내려가면 백운암에 도착하게 된다

 

우리는 사우언사를 향하여 지여우 숲길을 따라 계속 진행한다

 

경ㄱ사면으로 이어진 구비진 숲길을 따라서 발길이 빨라진다

 

고개를 돌아서자 용문산 정상부가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된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