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然이 살아 숨쉬는 山과 江과 숲으로

       신하나 노예가 되지 마라
고사성어 중에 반식재상(伴食宰相)이라는 말이 있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재상을 일컫는 말이다.
구조조정의 한파가 불어닥쳐 대부분 날아 갔지만
예전에는 회사마다 반식재상이 있었다.
인맥이나 학연, 혹은 줄을 잘 잡아서 
능력과는 무관하게 회사의 요직을 차지한 사람들.
눈엣가시 같아도 사주(社主)의 눈 밖에 나게 될까봐
불평 한 마디 할 수 없는 풍토였다.
사장과 직원은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군주와 신하와의 관계였으므로.........
그러나 IMF 이후, 
평생 직장의 개념이 희박해지면서 계약관계로 급변하였다.
회사는 나에게 평생 월급을 주는 곳에서
내가 지닌 능력 만큼의 보수를 지불하는 곳으로 바뀌었다.
한 쪽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갈라설 수 있는 대등한 관계가 된 것이다.
직장 분위기가 살벌해진게 단점이라면
사주(社主)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게 장점이다.
시대의 흐름에 가장 민감한 젊은 계층은 젊은 사원이다.
동양의 유교적인 사고 방식 보다는 
서양의 합리적인 사고 방식을 선호하는
그들은 윗 사람 눈치는 살피지 않는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다가 
퇴근시간이 되면 미련없이 퇴근한다.
직장은 조직이다
조직에 들어가면 조직의 틀의 룰을 따라야 한다
그러나 잘못된 룰은 바로 잡아야 한다.
직원은 신하나 노예가 아니다.
윗사람 눈치를 살피며 일하다 보면 
일 자체가 윗사람 취향에 맞춰진다.
능력있는 상사라면 괜찮지만 
무능한 상사라면 형편없이 일을 한 셈이 된다.
당당하게 일을 할 필요가 있다.
직장을 다니든 서비스업을 하든, 
중국집에서 배달을 하든 간에 당당해져야 한다.
당당해지기 위해서는 일정한 책임을 져야 한다.
일에 대해 책임을 느끼다 보면 주인의식을 갖게 된다.
정식직원이 아닌 임시직이라 하더라도 
돈을 받고 일을 하면 주인의식을 지녀야 한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종업원이 더러 있다.
"그거요? 전 몰라요. 사장님 오면 물어 보세요"
주인의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런 대답이 나온다.
자신의 기술이나 지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도
그렇게 말해서는 안된다.
종업원이라면 최소한 연결고리 역할이라도 해야 한다.
"그거요? 잠간만 기다려 보세요. 사장님께 물어 볼께요"
어떻게 대다하느냐에 따라서 고객의 기분은 달라진다.
종업원은 신하나 노예가 아니다.
신하나 노예가 되어 일을 하면 
평생 신하나 노예로 지낼 수 밖에 없다
성공하는 사람은 당당하다.
당당하면서도 겸손하다.
그러나 자신의 일에 대해서만큼은 자부심이 대단하다.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반식재상(伴食宰相)을 경계하라.
반식재상으로 지내다가는 언젠가는 반드시 식충 소리를 듣게 된다.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한창욱)에서-

 
 ♣ 자신의 마음을 대청소하십시오 ♣
나에게 닥치는 문제는 
언제나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범위안에 있습니다.
신은 결코 우리에게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거리는 던져 주지 않습니다.
신은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을 던져주지만 
그 안에 해답도 함께 보내줍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을 내 손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다른 누군가가 해결해 주기를 
마냥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문제지 뒷부분에는 
항상 답안지가 있듯 
우리네 인생의 모든 문제에도 
해답은 존재합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대청소하십시오.
그리고 살아가는 동안 
생겨나는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 
용기를 가지고 대처하십시오.
마냥 기다리며 
남이 해결해 주기만 바라서는 
어떤 문제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당신에게 생기는 모든 문제는 
당신의 손과 당신의 발과 
당신의 부지런함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 박성철의 행복 비타민중 
  문제해결법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