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사진(12/10/14/일)

이제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이 나란히 조망된다...

선두팀 선수들....

뒤 돌아 보니 1275봉, 나한봉, 마등령이 한눈에 들어온다...

저 바위 위에도 온갖 풍상을 견디며 지탱하는 생명은 살아있다...

공룡능선 주봉들이 단풍사이로 숨어있다...

 

 

칠형제 바위가 보면 볼수록 신비롭기만 하다... 그 앞의 바위는 남근석 ?

 

아~ 멈춰버린 행렬들...

이제 공룡능선산행은 북한산 대남문코스 행렬같다...정말 싫다...

 

칠형제 바위

아직 남아있는 단풍...

코끼리 바위 (2마리: 엄마코끼리, 아기코끼리)...

멀리 용아능선과 그 뒤로 서북능선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뒤 돌아 본 1275봉의 위용...

 

 

 

 

 

신선봉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전경(1275봉, 큰새봉, 나한봉 마등령까지 한눈에 조망)

공룡능선을 마치고 희운각대피소와 천불동계곡 갈림길 무너미재에 도착(12시경)

무너미재에서 천불동계곡으로 가는 도중의 단풍이 환상이다...

천불동계곡의 단풍은 별로...

 

그러나 바위에 붙어있는 작은 단풍나무와 잡목들의 붉고 노란 단풍들이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천불동계곡에서 보이는 단풍...

비선대에서 내려오는 계곡은 거의 말라있다...

소공원에서 권금성으로 케이블카는 열심히 오르 내리고,..

아~ 자비로우신 부처님이시여...감사합니다....

그래서 선두팀 안전산행 기념으로 부처님 앞에 다소곳이 앉아서 오늘산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