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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가 보려 했던 춘천의 오지이면서 홍천의 오지 북방면 성동리와 경계를 이루는 구절산, 연엽산을 다녀왔다. 

새벽 4시경 잠에서 깨어 산행채비를 마치고 07시경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itx 청춘열차편으로 08:15분경 남춘천역에 도착

청량리역에서 만나 함께 온 명성과 남춘천역에서 택시편(21,000원)으로 동산면 봉명리 도화동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

 

 

ㅇ 산행일자 : 2016. 12.17.토, 날씨 흐림................산행객(2명) 명성, 나(타잔).......................................................

ㅇ 산행코스 : 보람목장(봉명리 도화동)-장승공원-철문1-철문2-구절산-사곡현-새목현-연엽산-한국폴리텍 춘천대학 (원창리)

ㅇ 산행기록 : 거리(15.5km), 소요시간(7시간 50분, 08:50~16:40), 평균속도(2.2km/h), 고도(최저/220m, 최고/875m).....

 

 

산행기록(트랭글)

 

 

산행궤적(트랭글)

 

 

(보람목장앞 다리입구 자료사진}

보람목장로 들어오는 입구 다리앞에는 天下明堂桃花洞, 世世生生萬代榮이라는 동 장승상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보면 이곳은 범상치않는 곳인가 보다

 

 

08:50경 봉명리 도화동 보람목장에 도착하여 장승공원 방향으로 포장된 임도를 따라 구절산을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도화동 다리를 건너면 보람목장 입구에 세워져 있는 장승공원 안내 이정표

 

 

출발 전 명성 인증샷

 

 

산행채비를 마치고 장승공권 이정표앞에서 출발 인증샷

 

 

도화동 뒷편으로 멀리 보이는 연엽산은 하얀 눈으로 덮혀있다

 

 

제성작업이 되어있는 포장도로 임도를 따라 장승공원까지 오른다

 

 

장승공원부터는 제설이 되어 있지 않다

 

 

장승승공원 앞에서 인증샷

 

 

장승공원 입구

 

 

10여센치미터 이상 쌓인시멘트 포장된 임도위  눈길을 오르려니 무척 미끄럽다

 

 

나뭇가지 위에는 처음 틀어놓은 솜털같이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있다

 

 

첫번째 철문에 도착

 

 

명성 인증샷

 

 

철문1을 지나 모퉁이를 돌아서니 구절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논 덮힌 구절산을 배경으로

 

 

하얗게 눈이 쌓여있는 구절산을 줌인해 본다

 

 

포장된 임도가 끝나고 비포장 임도가 산 능선을 따라 좁게 이어진다

 

 

두번째 철문 도착하엿으나 철문은 닺혀있어 철문 옆으로 돌아 통과한다

 

 

철문2를 통과하면 나타나는 넓은 공터를 지나 잠시가면 임도는 왼쪽으로 이어지는 지점에서 앞으로 보이는 능선을 따라 산속으로 들어선다

 

 

경사가 심하고 눈이 쌓인 경사면이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기다시피 오른다

 

 

잠시 쉬면서 뒤를 돌아본다

 

 

뒤 따라오는 명성

 

 

쌓인 눈으로 희미한 등산로마져 보이지 않아 정상만 바라보고 기어올라 암봉을 바라보니 눈이 하얗게 쌓여있어 신비감마져 든다

 

 

성동리 건너편 산 능선과 지능선에도 눈이 하얗게 쌓여 장관이다

 

 

구절산 암봉을 배경으로

 

 

구절산 암봉을 배경으로

 

 

구절산은 3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는데 우리가 올라온 봉우리는 이곳 돌탑이 세워져 있는 가운데 봉

 

 

이 돌탑 옆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쉬었을뿐인데  그만 돌탑이 무너져버려 다시 쌓아놓고 왔는데 잘 있는지 모르겠다

 

 

돌탑도 인증샷

 

 

나도 인증샷

 

 

구절산 가운데 봉우리의 정상에도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눈과 바위와 고사목

 

 

외롭게 연엽산을 바라보고 서 있는 고사목 한그루

 

 

돌탑이 있는 2번째 봉우리에서 경사가 심한 바위 절벽을 우회하여 올라서니 구절산 정상

보람목장에서 4km를 1시간 36분동안 걸어 11:30여분경이 되어서야 구절산 정상에 도착한다

 

 

구절산 정상 인증샷

 

 

구절산 정상 인증샷

 

 

구절산 정상에서 임도를 따라 가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우리는 사곡현으로 이어지는 급경사 능선을 따라 걸어 시간을 단축한다

구절산 정상에서 사곡현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내려서는 눈덮힌 암벽 경사를 몇 번을 뒹굴면서 10여분만에 심한 경사면을 내려선다

 

 

구절산 정상에서 가야 할 연엽산과 연엽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본다

 

 

구절산 정상에서 심한 암릉 경사면을 따라 몇 번을 뒹굴면서 내려와 완만한 능선에 도착

 

 

무사히 내려온 기념으로 인증샷

 

 

사곡현에 도착하니 임도와 만나고 임도 옆에는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초원 간판이 서 있다

 

 

구절에서 성동까지 1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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