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 내음이 풍기는 진주와 함양의 경계 5산 종주(17/2/10/토)

 

ㅇ 산행일자 : 2017.2.11(토)........Online를 따라서.......................................................................................

ㅇ 산행코스 : 어석재-괘방산-작은방어산-마당바우-작은방어산-송현산-마애불-숙호산-방어산-벼랑바위-가덕마을

ㅇ 산행기록 : 거리(9.18km), 소요시간(약 4시간, 11:30~15:30), 평균속도(2.5km/h), 고도(최저/45m, 최고/561m)....

 

 

(산행기록)

 

 

산행궤적(트랭글)

 

06:40경 강남 신사역에서 출발한 버스는 11:25경 경남 함안과 진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어석재에 도착하여 산행시

오는 도중에는 세찬바람이 불어왔는데 어석재에 도착하니 밝은 햇살을 받으며 불어오는 봄바람이 따스해 보인다

 

 

(어석재 산행들머리)

 

 

어석재에 서 있는 방어산  산행 안내도

 

 

(어석재  진주방향)

어석재는 함안 군북면과 진주 지수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

 

 

어석재에서 괘방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육산으로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졌다

 

 

진주시에서 세워놓은 이정표

 

 

어석재에서 급경사를 오르면서 출발한지 35분만에 괘방산 도착(어석재에서 1.4km)

 

 

괘방산(457m) 인증샷

 

 

괘방산을 지나 안부에 세워진 이정표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 본 작은 방어산

 

 

전망바위에서 진주방향으로 바라 본 올말졸망한 산 봉우리들

 

 

함안방향

 

 

작은 방어산과 오른쪽으로 중간 부분이 마당바위

 

 

작은 방어산 정상 이정표에서 하림방향으로 10여미터를 가면 마당바위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함안 군북면 방향을 바라본다

 

 

마당바위

 

 

마당바위 인증샷

 

 

마당바위에서 지나 온 괘방산 방향을 바라본다

 

 

마당바위 아래로 보이는 마애사 전경

 

 

중앙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가야 할 방어산이고 오른쪽 봉우리는 숙호산, 왼쪽은 벼랑바위, 그 뒤로 보이는 산이 황매산

 

 

등산로에 서 있는 소나무 한 그루

 

 

소나무 숲 길은 계속 이어진다

 

 

마애사, 관음사, 방어산, 괘방산 갈림길 사거리

 

 

비로자나 부처님상 앞에서 엄숙하게 불공을 드리는 불자님들

 

 

지장보살상 옆의 샘물터

 

 

뒤 돌아 본 괘방산

 

 

방어산 삼존 마애불상

 

 

마애불상이 암벽에 세밀하게 조각되어 있다

 

 

방어산 마애불 설명

 

방어산 마애불은 경남 함안 군북면 하림리에 있는 보물 제159호로 방어산 절벽의 바위를 다듬어 선으로 새긴

통일신라시대의 약사삼존불입상이다.  마애불로서는 아주 드물게 만들어진 연대(801년)를 세겨 통일신라 불상조각사를

연구하는데 아주 귀중한 자료이다. 가운데의 본존(本尊)은 왼손에 약그릇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약사여래임을 알 수 있는데 얼굴이 액간 길고, 큰 몸에 비해 어께가 좁으며 힘없이 표현된 몸은 긴장감이 없다.

100여년 전 불상의 활력이 넘치던 이상적 표현이 현실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음을 보여 준다.

양 쪽의 협시보살은 본존을 향해 자연스럽게 서 있는데 왼쪽은 일광보살(日光菩薩)로 남성적인 강한 인상이고,

오른쪽은 월광보살(月光菩薩)로 눈썹사이에 달무늬가 세겨져 여성적이다.

 

 

마애불을 지나 왼쪽으로 오르는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이정표가 나타난다

 

 

다시 소나무 숲 길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괘방산에서 방어산으로 바로 올라온 등산로와 만난다

 

 

숙호산 도착

 

 

2014년 한용우님이 다녀간 흔적

 

 

숙호산에서 바라 본 방어산

 

 

가야 할 방어산